결혼까지 골인하신 능력 좋으신 연상녀분들...
남편이랑 나이차이 얼마나 나세요?
궁금 궁금...
그리고 결혼해서 살면서 가장 좋은거랑 가장 안좋은거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결혼까지 골인하신 능력 좋으신 연상녀분들...
남편이랑 나이차이 얼마나 나세요?
궁금 궁금...
그리고 결혼해서 살면서 가장 좋은거랑 가장 안좋은거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3살 입니다. 좋은 점은 나이로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 은근히 남자들이 오빠라며 함부로 구는 거 저는 별로거든요. 그런데 다 사람에 따라 다른거라. 연하라서 그렇기보다는 사람이 좋아서 다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세살 차이구요 좋은 점은 생기? ㅎㅎ
직장도 좀 더 다닐 수 있다는 것?
나쁜 점은 모르겠네요
사람이 좋아서라....좋네요~ 그말....
역시 다들 만족하며 사시는군요? 세살차이가 은근히 많나봐요.
일곱살이요.
막상 나이차이 생각나는 일은 거의 없는듯합니다.
처음 남편 부모님 뵙던날 나이차이를 처음 밝히게 되었는데 너무 놀라셔서 한 삼분간 드라마처럼 침묵이 연출되었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
2살은 연하측에도 못 끼는듯요 ㅋㅋ
연상 연하라서 좋은점보다 사람이 가정적이고 책임감있고 좋고 그런성격이면 좋고 연하라서 생기는 장점은 아닌듯요 사람따라~
구지구지 장점 찾자면...가끔 나이차 많은 오빠?랑 결혼한 친구남편보고 우리남편을 보면 젊어보인다?!
연하라서 단점은 없어요
우리아들은 3살차입니다.
남편보다 일찍 늙으니 남편시선 돌아가는걸 막으려고 엄청 가꾸는 연상연하커플을 몇 보았음. 젊은시절 별 못느끼나 사십대이후 여자의 노화가 남자의 노화보다 더 많이 눈에 많이 띄고, 그걸 커버하려고 엄청 가꾸고 심지어 어떤여자는 늙은 술집여자처럼 변한 걸 목격함.
4살이요.
연하라서 좋다기보다는
사람이 좋아서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결혼했어요.
절 완벽히 존중하는 남녀평등^^ 관계이고
그럼에도 어려운 일은 남자인 본인이 책임지려고 하는 믿음직한 사람인데
그게 연하인 것과는 상관없을 거예요.
사람이 원래 진국인 거죠.
ㅋㅋ 자랑질 하고 갑니다
일곱살 멋지십니다~ 능력 좋으세요!! 의외로 다들 연하라도 불편함 없이 사시나봐요. 연하라고 두려워할일은 아닌듯요...
어요
가끔 애교라고 부리는거 못봐주겠어요
두살 연하 남편과 연애5년 결혼 7개월 입니다.
연하라서 좋은점은 주위 친구들이 말하길
자기 신랑은 자기보다 5-6살 많은데 퇴임이 늦어서 돈 많이 벌어서 좋다고 우스갯 소리로 말해요 ㅋㅋ
저희 남편은 친구처럼 말도 잘 통하고 뭘 하든 잘맞고 배려심도 깊고
살다보면 연하라고 생각이 안들어요.
그리고 항상 집안에 활기가 넘쳐나요.
애교도 많구요.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 자체 성격이나 인성
나와 잘 맞는가가 중요하다고 봐요.
연하라고 다 똑같지는 않거든요
안좋은예로는 연하랑 결혼한 어떤 친구는 자기 신랑이 잘 삐진다고 하더군요. 싸워도 먼저 미안하다고 절대 말 안하는...
결론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구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ㅎ
당연히 무조건 연하가 좋은 거 아닌가요? 늙다리 남자보다 젊은 남자가 훨 좋죠.
연하남이랑 결혼한 분들 능력자들이죠 전부 ㅎㅎ
나이 차이 다섯살, 7년차 부부입니다.
일단 남편이 젊으니 오래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 기대할 수 있고
남편 나이에 맞추어 나이들어 간다는 착각을 할수 있고(완전착각)-이에 올해 나이 사십에 첫아들 낳았습니다.
가끔 친구들 남편 보면 깜짝 놀란다-내남편이 젊고 매력적으로 순간 느껴진다(이것도 착각이겠습니다만..)이 있습니다.
단점은 특별히는 없습니다. 남자란 나이와 관계없이 단순하신 존재라...
연하남이라 좋다 나쁘다 같은 나이 문제는 전혀 못느끼고 삽니다.
연하남이라 있는 장점, 단점은 따로 없어요. 사실 주위에서 연하남이야~ 하면서 야단법석인데 오히려 저희는 덤덤하게 그냥 남들 처럼 살아요.
나이차이 크게 안느끼신다는것에 놀랬어요. 음....장점이 역시 많군요~!!
9살 차이나는 여자와 결혼한 남자 동창 있습니다. 예술하는 친구인데 얼마 전 동창회서 만났습니다. 우리가 50대 초반, 아내는 60이 다 되어가죠. 술 좀 들어가니까 이 녀석 한다는 말이 아내가 너무 늙어서 싫다는 겁니다. 술김에도 참 충격받았네요. 수입이 불안정해서 아내가 거의 먹여살리다시피 하니까 이혼은 못하는 거 같고요. 단순히 싫다도 아니고 늙어서 못생겨서 싫다는 말에 듣는 제 마음이 다 아프더라구요. 등짝 한번 호되게 갈겨주고 모임 끝냈습니다. ㅠㅠ
헐 위에 아내가 늙고 못생겨서 싫다니 ;;
충격 받고 가네요.
헐퀴....충격....ㅠㅠ 본심은 그런것인가요?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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