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현상으로 코골이 생긴 분 안계신가요?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5-10-28 07:13:37
정말 죽은 듯이 조용히 자던 사람이었는데ㅠ
아직 50도 안되었는데..
어제 옆에서 같이 자던 딸이
아주 시끄러울 정도라고 하네요ㅠ
어디가 안좋아서 이렇게 코를 고는 걸까요ㅠ
50가까이 되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211.201.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턱에
    '15.10.28 8:20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지방층도 생기고 근육에 탄력성이 없어서, 잘 때 기도가 눌려서 그래요.
    나이들면 얼굴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져서 그래서 팔자 주름도 생기고 마른 분들도 두턱 되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목의 근육역시 탄력성이 떨어지고 거기다 지방층 쌓이고... 그래서 기도가 좁아져서 그래요.

  • 2. ........
    '15.10.28 8:25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죽은듯이 잤는데 어느날 딸아이가 그러더군요
    코를 너무많이 곤다고..
    처음에는 안믿었어요
    그런데 가끔 자는도중 제가 제 코고는 소리를 들을때도 있어요
    이건 자는도중에 일어나는 일이라 내 의지로도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일이라 난감했는데
    코고는게 살하고도 관련이 있지 싶네요
    요즘 6키로정도 살을 뺐는데 살빠진후 코고는것도 없어졌어요

  • 3. ....
    '15.10.28 9:09 AM (175.192.xxx.186)

    저는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다가 조는 노화 현상이 생겼는데요.
    멀티로 그때 잠깐 졸면서도 코를 곤대요. ㅠㅠㅠ

    잠 잘 때는 말 할 것도 없겠죠.

    다음달에 비행기 13시간 타야하는데 지금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어요.
    비행기 안에서 잠을 안 잘 수도 없고 그 좁은데서 코 골아대면 어째요.

  • 4. 그래요
    '15.10.28 1:23 PM (183.109.xxx.61)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가 코골이가 심했고, 친정엄마도 심합니다.
    맨날 흉보고 살았는데, 어느날 남편이 같이 못자겠다고 하더군요.
    내가 코를 골다니....깜작 놀랐지요.
    50대 전후 갱년기때문터 그런 듯 해요.
    하다못해 버스에서 잠시 졸때도, 내 코골이 소리에 깜작 놀라서 깨요.
    그냥...손가락질 당하는 코골이 아지매 됐어요.

  • 5. 울어요
    '15.10.28 2:42 PM (119.64.xxx.194)

    저요, 제가 남들 코고는 소리에 잠을 자지 못해서 단체여행 가서 한방 쓰면 며칠동안 멍한 상태로 돌아와요. 남편 코골이 때문에 신혼 때부터 각방 썼구요. 근데 그러던 제가 이젠 코를 곱니다. 마흔 후반부터 코 고는 소리에 내가 놀라 깨요. 울 언니가 한번 같이 자더니 깜짝 놀라요. 그렇게 조용히 자던 애가 왜 이리 됐냐고... 살 쪄서 그런가 열심히 살을 빼고 있는데 노화 때문이라니 더 눈물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336 “박정희 혈서는 날조” 주장 강용석…“민족문제연에 500만원 배.. 4 세우실 2015/10/28 1,125
495335 김이 많아요.쉬운 레시피 부탁해여! 8 샤방샤방 2015/10/28 1,268
495334 경기도, 31개 시·군중 18곳만 '국정화 홍보' 2 샬랄라 2015/10/28 755
495333 빚은 갚아도 되지 않는다? 4 ... 2015/10/28 1,799
495332 리마인드 웨딩 해보신분 계신가요? 다시한번 2015/10/28 661
495331 내일 유치원 소풍가는데 보온도시락? 3 소풍 2015/10/28 1,060
495330 재건축 대상 23평 아파트 살기 어떨까요? 3 ㅇㅇ 2015/10/28 1,648
495329 청주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5 2015/10/28 1,172
495328 프랑스 고등국립음악원을 잘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꼭이요 12 10월 2015/10/28 2,916
495327 필립스 제면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보라순이 2015/10/28 2,750
495326 오늘 부천과 안산에 국정교과서 반대 버스가 온답니다 1 부천시민 2015/10/28 648
495325 어떻게 얘기해야할까요 친구 2015/10/28 488
495324 남편과 돈관리 따로 하시는 분들~ 17 ... 2015/10/28 5,157
495323 미국 대학원 준비 궁금해요~ 29 00 2015/10/28 4,816
495322 드라마 '불꽃' 주제곡 사랑의 찬가 들어보세요~~ 2 이영애 2015/10/28 1,811
495321 40대 남성지갑 페레가모,보테가베네타,구찌...추천해주세요. 5 자스민티 2015/10/28 2,766
495320 직장내 감시카메라에 대해 8 참새의일일 2015/10/28 1,545
495319 락스 사용을 잘못한 건지 봐주세요~ .. 2015/10/28 916
495318 왜 비혼자가 되는 걸 두려워할까요? 이건덫이다 2015/10/28 1,020
495317 중학교 배정 ... 2015/10/28 571
495316 폰고수님들~약정 끝나서 바꾸려는데요~~ 4 2년 2015/10/28 793
495315 오늘 재보궐선거 8시까지요 5 확인 2015/10/28 573
495314 왜 도도맘이라 불리나요? 10 curiou.. 2015/10/28 8,402
495313 국민에 ‘역사 국정화 전쟁’ 선포한 박 대통령 外 4 세우실 2015/10/28 644
495312 남편이 영어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영어학원 끊으라는데.. 12 중1학년 2015/10/28 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