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회사 사장놈이 퇴사하라고 하네요.
이놈 면접 볼 때는 감언 이설로 꼬시더니. 정작 일해 보니 다 거짓말들이고
돈은 겁나게 적게 주는 인간으로 판명 되니 짜증이 밀려 오는데...
에구구 이놈의 직장 운이 왜 이리 없는지..
가는 곳 마다 이상한 사장들만 있으니 문제가 많네요..
진짜 가면 갈 수록 큰일입니다.
좋은 직장은 다 없어지고 그냥 3D에 저임금 업종만 있고
직원들 골수를 빼먹으면서 자기는 호위호식하는 인간들만 남았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까지 결혼을 못한 것인데.
회사를 갈 때 마다 왜 결혼을 안했냐 그러는데 속으로 니네들 같은 사장놈들을 만나니 안되지
지들 배속만 채우고 직원들은 골병들게 하고 어디선가 자기들은 회사 돈으로 술 먹고 흥청망청 쓰면서 직원들은 단돈 천원도
못쓰게 하는 인간들.
집에다가는 회사 그만 둔줄을 모르는데, 내일 부터 인력 사무실이나 나가야 할 듯 싶네요.
어차피 나올려고 마음 먹었는데 먼저 선수 맞으니까 괜시리 기분이 안좋은 느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