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룸 마왕 아내분 나와요

지금 조회수 : 5,137
작성일 : 2015-10-27 21:02:19
손석희님 고마와요
가수로도 토론자로도 기억한다고요 ㅠㅠ

IP : 110.8.xxx.1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9:04 PM (110.8.xxx.113)

    마음을 추스리기도 전에 누군가와 싸워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다고요

  • 2. 저도
    '15.10.27 9:06 PM (221.151.xxx.154) - 삭제된댓글

    지금 보고 있어요.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좋아요.

  • 3. ...
    '15.10.27 9:10 PM (110.8.xxx.113)

    하늘에 천장 땅에 천장 사람에 천장
    유작 LP로 한정판 3천장 낸 의미가 있네요
    마왕 이야기 하며 담담히 당차게 밝게 이야기하는 모습 고마와요 ~

  • 4. 저도
    '15.10.27 9:12 PM (221.151.xxx.154) - 삭제된댓글

    외유내강의 아내가
    외강내유의 신해철 씨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을 것 같네요.

  • 5. 어휴..
    '15.10.27 9:14 PM (121.130.xxx.134)

    정말 저렇게 단아하고 아름다운 부인을 두고 어찌 가셨나 몰라요. ㅠㅠ
    겉모습만이 아니라 내면도 아름다운 분인 거 같아요.
    마왕 눈이 오죽 높았겠습니까만...

  • 6. ..
    '15.10.27 9:15 PM (125.183.xxx.172)

    눈물 나네요.

  • 7. ..
    '15.10.27 9:17 PM (121.188.xxx.241)

    말씀 차분히 하시는 모습이
    참 단아해보이시네요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신해철씨가 늘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

  • 8. 부인
    '15.10.27 9:18 PM (112.169.xxx.106)

    녹화분인가봐요
    중간에 이어지는부분이 약간어색했어요

  • 9. 외유내강부인.맞아요.
    '15.10.27 9:19 PM (58.224.xxx.11)

    덕분에 잘 봤어요.


    잘 견뎌내시리라 믿어요♡

  • 10. 블루
    '15.10.27 9:20 PM (112.169.xxx.106)

    힘을 내~~
    노래듣고싶네요

  • 11. christina9
    '15.10.27 9:21 PM (223.62.xxx.86)

    생각보다 밝아보여서 다행이라 생각드네요. 남편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경한게 보여서 더 안타까워요.

  • 12. 뉴스말미
    '15.10.27 9:22 PM (110.8.xxx.113)

    아내분이 추천한 노래 틀어주신대요

  • 13. 오늘 윤종신이 한 인터뷰
    '15.10.27 9:22 PM (88.69.xxx.27) - 삭제된댓글

    중에 해철님이 50대 60대 어떤 곡을 쓸지 궁금했다고 이제 그러지 못해서 안타깝다고 했는데
    그 마음 이해가요.

    1주기라 마왕 노래 많이 나오는데
    20년 전 들었던 노래도 다시 들어봐도 너무 좋고
    새로 나온 노래들도 귀가 호강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아요.

    그래도 그는 정말 천재적인 뮤지션 타고난 음악가였네요.
    그가 남긴 곡들...정말 주옥같아요.

  • 14. ㄱㄴ
    '15.10.27 9:23 PM (58.224.xxx.11)

    몇시에 끝나나요

  • 15. 가을날
    '15.10.27 9:23 PM (39.112.xxx.5)

    정말 힘든1년 보냈을걸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지만
    마왕의 부인답게 부드러운듯 강한 모습에
    고맙고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의연하게 강한 모습으로 잘 견뎌내길 바랍니다

  • 16. 잘 가라, 그대.
    '15.10.27 9:27 PM (223.62.xxx.38)

    저렇게 이쁜 짝 두고, 어떻게 발걸음이 떨어졌을지..
    그렇게 빨리 가려고, 그렇게 사랑했는지...

  • 17. 단아하고
    '15.10.27 9:2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이쁘네요. 밝게 대답하는것도 보니 맘이 아프네요.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나쁜 의사시키

  • 18. --
    '15.10.27 9:31 PM (114.204.xxx.75)

    너무 밝고 의연해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도중에 살짝 눈가에 맺힌 눈물 닦던 모습도..

    정말 아까운 사람이 갔어요.ㅜㅜ

  • 19. ...
    '15.10.27 9:33 PM (14.47.xxx.144)

    신해철에 대한 손석희의 진심이 느껴지는 인터뷰였어요.

  • 20. ㅠㅠ
    '15.10.27 9:36 PM (125.128.xxx.70)

    부인님

    언젠가부터 맑은 크리스탈같은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뚝뚝.
    아름다와서 참으로 서럽습니다
    해철님을 잃은 가장 큰 빈자리를 느끼실 분이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죠

    그래도 천사들 둘씩이나 옆에 있으니 잘 키우실겁니다
    해철님 아름다운 가족들 지켜주실꺼에요

  • 21. 힘을내
    '15.10.27 9:46 PM (58.140.xxx.108)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큰 보탬은 되지 못하겠지만, 그렇게 1년을 보낸 것 같아요.
    82에도 해철님 관련 글이 종종 올라와서 많이들 기억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이고, 손석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 22. 냉정을
    '15.10.27 10:00 PM (119.67.xxx.187)

    두분다 냉정을 잃지않고. 생전 고인의 족적을 더듬으며 그의 소신 약자를. 위한 의지를 다 알고있다는듯 그럼에도 즐겁게 그를 회상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슬펐어요!!정작 주인공은 없는데. 한때 스쳐 지나간 인연들이 본인 부인 불러 회상하고 힘을. 주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짧은 생이지만 잘살다 간분인거 같아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럼에도 아깝고 안타깝네요!!

    포탈댓글들도 해철 형 찾는 펜들이 상당하고 히든싱어에 출연진들도 오랜 펜층들이라. 그의 영향력이 상당했던거 같이요!!참 대단한 사람!! 이에요!!가사가 세런되고 철학적이고 아름다워요!

  • 23. 그는..
    '15.10.27 10:10 PM (115.124.xxx.18) - 삭제된댓글

    그를 추억하며 그의 노래를 들으며 남들이 팔십년에 할 일을 사십년동안 차곡차곡 알차게 이룬 사람이구나 싶네요. 이십대에 쓴 가사들 하며... 생각의 깊이와 나눔에 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행복했던 사람이었네요.

  • 24.
    '15.10.27 10:10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신해철씨 몫까지 아이들에게 해줄거라 믿습니다.

  • 25. cko
    '15.11.5 6:27 PM (125.129.xxx.223)

    신해철 영원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100 힘든밤입니다.. 10 사랑해 2016/03/12 2,087
537099 오늘 시그널에서요... 2 lnnnn 2016/03/12 2,065
537098 편의점 김밥 vs 프랜차이즈 김밥집 ...제조과정 어디가 더 믿.. 2 궁금 2016/03/12 1,982
537097 40대 재취업 이조건 어떤가요? 8 . , 2016/03/12 2,626
537096 조진웅씨 진짜 연기 잘하네요 7 멋져 2016/03/12 3,200
537095 뭐든지 대놓고 귀찮아 하는 담임샘~~ㅠㅠ 4 고딩담임 2016/03/12 2,492
537094 나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의 뺀찌... 2 2016/03/12 3,971
537093 이렇게 잠이 오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13 은현이 2016/03/12 3,113
537092 몸이 힘들면서 양쪽 목 옆이뻐근한 증상 뭘까요? 1 처음본순간 2016/03/12 974
537091 제주신라 캠핑빌리지 문의.. 6 요술공주 2016/03/12 1,398
537090 남자 양복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살빼자^^ 2016/03/12 1,044
537089 스케치북 봐요 2016/03/12 431
537088 시그널 이해가 안가는부분 ㅡ스포ㅡ 9 시그널 2016/03/12 4,113
537087 김은숙대사가 웃긴게... 6 2016/03/12 3,815
537086 저희강아지가 토를 해요.. 8 .. 2016/03/12 1,307
537085 ..... 친노 패권청산 2 ..... 2016/03/12 625
537084 옆자리 동료가 싫은데. 늘 옆자리가 싫은 이유가... 2 옆자리 2016/03/12 1,328
537083 영어 까막눈 초 2 아들...어찌할까요 9 걱정만땅 2016/03/12 1,870
537082 만수르 가난하다네요 에이 2016/03/12 2,424
537081 이중주차 빼주면 고맙다고 인사해야하나요? 25 주차 2016/03/12 4,188
537080 3:0 으로 이기면 나머지 두판 아무도 안볼까봐 12 .. 2016/03/12 2,718
537079 둘만살면 살림 이쁘게할수 있을까 3 집이 심난 2016/03/11 1,152
537078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 쓰세요? 2 질문 2016/03/11 1,642
537077 아발론다닌지 일주일 됐는데 반 옮길수 있나요?? 1 고민중~ 2016/03/11 1,007
537076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뭐가 있을까요? 24 .... 2016/03/11 5,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