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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일을 계속해야할지

40대에요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5-10-27 17:15:31
알바라할지 프리라할지
일주일에 목금토 이렇게 일해요
근데 이번주 목금토 일있을지는
그주 월요일이 되봐야 알고
나름 신경쓰여 집안일을 못해요
중요한 애들 병원데리고 갈일 공과금
실비보험 청구도 이거 신경쓰다 2년넘겼고

그렇다해서
40중반 어디 써주지도 않을텐데
한달75만 버는것도 식비되서 좋고
날마다 다니는 직장은 더 피곤해서 못다니고
늘 월요일 되야 일있다 알려주고
토욜은 애아빠가 쉬는데
놀러도 못간다 하고 .
체력은 바닥인지 일하고 월요일부터
쭉자요
IP : 220.95.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에
    '15.10.27 5:41 PM (183.100.xxx.240)

    공과금이니 그런거 힘들어서 못한다는 소리는
    매일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미안한 소리 같아요.
    객관적으로 보면 유연하게 운용하기 좋은 조건으로 보이는데
    급여나 시간이 불만이라 일하기 싫으면 그만두는거죠.

  • 2. 직딩맘
    '15.10.27 5:43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공과금이나 실비청구 같은건 월화수 쉬실때 하면 좋겠네요..
    직장인들은 월~금 직장에 매어있으니 더 못하죠..

  • 3.
    '15.10.27 5:58 PM (220.95.xxx.102)

    그쵸 저도 알고있어요
    근데 체력탓인지 자게 되고
    제가 일하기전에 우울증 있어서
    처음에 일하면서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이자리 잡기까지 3년된거고
    지금은 약간 편한 위치라
    내자리 내놓자니 아깝고
    하자니 애들걱정ㆍ고등중등요
    걱정되구요
    또 곧 대학학비들텐데 돈 계속 필요하지 싶구요

  • 4. ...
    '15.10.27 6:42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스스로 힘들게 볶으시는거 같아요. 으레 목금토는 일하는 날로 생각하고 비워두고 스케줄 나올때까지 신경끄고 일하는 스케줄이면 당연히 일하면 되고 비는 스케줄이면 밀린 일을 하거나 가족들이랑 뭔가를 계획하거나 다 귀찮으면 휴식하거나 그럼 되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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