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석어젓 김장김치 사용법 알려주세요~

해보자 한번 조회수 : 18,967
작성일 : 2015-10-27 16:21:19

맛김치 2번 해봤구요~. 한번 성공 한번은 물김치와 맛김치 중간정도로 물이 흥건하고 뭐..김냉에 넣어뒀더니

싱거운지 윗쪽이 얼어버렸어요..

 

이번에 김장김치를 해 볼까 하고 생협에서 10키로 절임배추를 예약했는데.

 

어디서 본건 있어서 ^^;; 황석어젓으로 해 볼까 하는데요.

 

모양을 보니 생선이 그냥 통으로 들어 잇더라구요..옴마야..

 

설명서에 보면 살은 저며서 김치속에 넣고 나머지는 물을 부어서 끓여서 국물만

 

넣으라는데..정말 이렇게 하는건지 ..돌다리도 두들겨야 하는 상황인지라..ㅠㅠ

 

황석어젓 사용법좀 알려주세요~~

IP : 218.146.xxx.8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4:23 PM (58.29.xxx.7)

    멸치액젓도 같이 하시는지요
    저는 황석어젓은 믹서에 갈아서 씁니다
    진한 젓을 좋아해서요

  • 2. 아..
    '15.10.27 4:25 PM (218.146.xxx.88)

    지금 생각으로는 새우젓, 황석어젓, 까나리액젓 , 생새우를 넣을까 하는데..근데 이렇게 많이 넣어되나요?? ㅋㅋ 그럼 그 생선이랑 물을 전부를 믹서에 갈아서 넣어요??? 유리병으로 팔더라구요.. 머리까지 다 있어요~~

  • 3.
    '15.10.27 4:27 PM (223.62.xxx.95)

    건더기랑 국물에 물조금붓고끓여요 한참끓이면 건더기살이없어져요 녹듯이요 그걸신힌다음체에받쳐서 사용하면됩니다 끓이는동안집안에냄새는좀날거예요 잘삭은황석어젓갈이라면 김치맛이좋을거예요 시도해보세요

  • 4.
    '15.10.27 4:27 PM (223.62.xxx.95)

    오타네요 식힌다음에체에받쳐요

  • 5. ..
    '15.10.27 4:28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이어서..
    네 저는 멸치젓--멸치 그대로 있는것도 믹서에갈아서 같이 합니다
    갈치젓도 같이 갈아서 합니다
    저도 생협 짓갈로 합니다
    김치 아주 맛있습니다

  • 6. ..
    '15.10.27 4:30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이어서..

    물은 넣지 않고

    까나리나 멸치액섯에
    멸치젓--멸치 그대로 있는것도 믹서에갈아서 같이 합니다
    갈치젓도 같이 갈아서 합니다
    저도 생협 짓갈로 합니다
    김치 아주 맛있습니다

  • 7. ..
    '15.10.27 4:31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이어서..

    물은 넣지 않고

    까나리나 멸치액젓에
    멸치젓--멸치 그대로 있는것도 믹서에갈아서 같이 합니다
    갈치젓도 같이 갈아서 합니다
    생새우 새우젓--몽땅 한꺼번에 갈아서 ...
    저도 생협 짓갈로 합니다
    김치 아주 맛있습니다

  • 8. 아하~
    '15.10.27 4:31 PM (218.146.xxx.88)

    네..그래서 냄새가 그렇게 나는거구나..친정엄마 생각이 ㅠㅠ 근데..젓갈을 황석어젓만 할까요? 아니면
    이것저것 조금씩 많이 하면 더 맛있을까요??

  • 9.
    '15.10.27 4:3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저기 혹시 진하고 비릿한 그런 맛 좋아하시나요?황석어젓이나 진젓 잘못 쓰면 먹기 힘들 정도로 비려요.
    액젓이랑(멸치나 까나리 다 좋아요.)섞어 써야 하고 소량 쓰셔야 감칠맛 나요.
    그리고 잘 되면 그 김치가 한 6개월 정도 지나면 대박이긴한데 아직 초보신 듯 한데 위험해요..
    음. 보통 처음 김치 몇 번 성공하면 더 깊은 맛 성공하고 싶은 맘이 들어서 이것 저것 시도하게 돼요.
    그러다 황석어나 진젓까지 손을 뻗치지만 실패의 맛을 보고.-.-ㅎㅎ(제 경험입니다.)
    결국 가장 심플한 방식으로 자리 잡고 그러지요.
    근데 혹시 진짜 손안대고 잘 묵힐 수만 있다면 황석어젓보다는 생물 생선 넣어 보시라 권해 봅니다.^^

  • 10. 아..어렵네
    '15.10.27 4:35 PM (218.146.xxx.88)

    급...자신감 하락 ㅋㅋ. 내공이 있어야 하는 젓갈인가보네요..

  • 11.
    '15.10.27 4:37 PM (223.62.xxx.95)

    초보이시면 황석어젓 멸치액젓 새우젓 생새우정도면 괜찮을거같은데요 그냥참고하시라구요

  • 12. ㅋㅋㅋ
    '15.10.27 4:42 PM (218.146.xxx.88)

    망치면 익혀서 김치찌게용 으로다가 ..김치를 얻어 먹는것도 한계가 있고..김치볶음밥도 좋아하고..
    해봐야죠~~

  • 13.
    '15.10.27 4:51 PM (183.98.xxx.33)

    서울식 김치라 새우젓 까나리 정도인데
    시어머니는 살짝 경상도풍을 원하셔서 황석어젓 넣어요
    끓여 식혀 받히면 더 진해지고
    저 황석어만 머리좀 떼고 나머지만 잘 (전라도식으로) 죠사서 같이 섞어 넣어요

  • 14. ....
    '15.10.27 4:57 PM (119.197.xxx.61)

    엄니보니까 끓여서 식혀 면보에 걸러서 쓰시던데요
    멸치액젓 황석어젓 이렇게 섞어서요
    너무 무리 마시고 새우젓 좋은거 까나리로 하세요. 생새우 듬뿍넣으시구요

  • 15. ....
    '15.10.27 4:58 PM (119.197.xxx.61)

    그리고 그거 젓갈 한번 달이고 나면 집안이~

  • 16. 아 그리고
    '15.10.27 5:02 PM (183.98.xxx.33)

    김치 양념 공식 이용하세요
    배추 10킬로면 각종 액젓은 450그램에 맞추세요

  • 17. ...
    '15.10.27 5:07 PM (114.204.xxx.212)

    끓이면 냄새 심할텐대요 갈아넣거나 ..
    저는 새우젓에 까나리 정도로 해요

  • 18. ..
    '15.10.27 5:46 PM (210.178.xxx.234)

    저 이십년전에 처음 담근 김장이 성공했는데 그 김치에 황석어젓을 넣었었어요.물론 책보고 따라한거지만...
    그러니 초보라고 자신감없어하실 필요없구요.
    황석어가 비릴거라고 짐작들 하시지만 끓여서 액젓으로 넣으면 나중에 맛이 시원해져요.
    저는 이 젓갈쓰는게 경기도 서울 포함한 중부지방식이라고 알고 있어요.
    배추 열포기 기준 무 4개정도 쓰는 한강이북식 김치, 새우젓 2컵에 황석어젓1컵 굴1컵 정도네요.
    생새우 넣으시면 또 시원해지겠고요.
    황석어 젓은 건더기를 일일히 손으로 살을 발라 곱게 다져서 그대로 쓰고요,
    남은 머리와 뼈를 국물과 같이 끓여 체에 내려 쓰세요.
    저는 어떨때는 귀찮아서 몸통부분을 송송썰어 넣기도 합니다만 김치 먹다 이거 씹으면 좀 별로긴해요.ㅋㅋ
    이것저것 겁난다 싶으면 저 위에 어느분처럼 한꺼번에 폭폭 끓여 체에 받쳐쓰시던지요.
    근데 냄새가 심해서 아파트에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19. 아파트
    '15.10.27 5:57 PM (218.146.xxx.88)

    ㅇ용기..그렇게 냄새가 심한가요??? 베란다에서 하려고 했는데 욕 먹을라나....

  • 20. 한마디
    '15.10.27 7:08 PM (118.220.xxx.166)

    황석어젓 어설프게쓰면 김치 다 버림
    완전 꼬랑김치

  • 21. 베란다에서
    '15.10.27 7:59 PM (119.70.xxx.159)

    끓ㅇㅕ도 돼요.
    다 끓이고 문 활짝 열열어놓고ㅡㅡ가을바람이 불어대니 잠시 냄새났다 사라집니다.
    뭐 얼마나 많은 양을 끓이시느것도 아니고
    배추 10키로에 쓸거면 얼마 안되잖아요.
    끓여서 쓰셔도 되고 그냥 대가리 떼고 갈아서 써도 돼요.
    젓갈냄새가 좀 나도 익으면 냄새는커녕 무지 맛잏을거예요.

  • 22. 저도
    '15.10.27 8:04 PM (218.235.xxx.111)

    여기서 하도 황석어젓 이라고
    세뇌 당해서

    롯데 슈퍼 갔다가...그거 봤는데
    진짜 황석어던데...깜놀...

    전 피라냐인줄......
    들고올 엄두가,,,,,,,,,,한.....참을 바라만 보다가..그냥 돌아섰...

    양도 너무 많고...전 반줌만 있어도 일년을 쓸텐데...

    끓이지 말고 갈아도 될걸요
    전 멸치육젓(멸치 몸통 다 있는거) 그냥 갈아 쓰는데요

  • 23. 제발
    '15.10.27 9:58 PM (116.41.xxx.63)

    베란다에서 문열고 젓갈끓이면 남의 집 빨래에 그 냄새가 다 밸꺼라는 생각 안하세요? 경우없네요 정말‥

  • 24. ..
    '15.10.27 11:56 PM (223.62.xxx.28)

    그냥
    생으로된거
    갈아넣음안되나요?
    저두
    눈이살아있는거
    못쓰겠어서
    완전오래삭은거있는데..ㅜ

  • 25.
    '15.10.28 12:55 AM (14.39.xxx.150)

    저는 갈치 멸치 황석어 새우 생새우
    몽땅 갈아서 씁니다

  • 26. ...
    '15.10.31 11:17 PM (114.204.xxx.212)

    초보면 까나리에 새우젓 생새우만 넣고 하시는게 안전할거에요
    달이는건 하지마세요 냄새 온동네에 퍼져요

  • 27. VERO
    '16.10.27 5:04 PM (59.12.xxx.253)

    김장양념공식..특히 멸치:황석어:새우 비율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 28. 김장
    '24.11.23 3:59 PM (211.207.xxx.217)

    이번에 황석어젓이 있어서 찾아보았는데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37 밤은 누가 치나요..? 35 그냥 2016/02/06 4,446
525736 호칭 2 모름 2016/02/06 593
525735 팟타이와 미고랭의 차이점을 아시는분??? 4 동남아음식 2016/02/06 13,883
52573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6 싱글이 2016/02/06 1,759
525733 설날 '새누리삼촌' '일베조카' 만났을 때 대응법 1 빅보이 2016/02/06 1,315
525732 삼양라면 신통방통 효능 7 ........ 2016/02/06 3,227
525731 이제 가출청소년 무작정 집에 데려다주면 안될거 같아요 1 .... 2016/02/06 1,258
525730 32평 베란다 있는 작은방요 다들 추운가요 14 . 2016/02/06 2,834
525729 시댁은 가깝고 친정은 멀고... 5 ㅠㅠ 2016/02/06 1,592
525728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남편의 바람 24 허망 2016/02/06 8,468
525727 지금하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보고 어이없음 10 허접여행프로.. 2016/02/06 6,716
525726 차례용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알려주셔요^^ 3 날개 2016/02/06 1,771
525725 남편이 제가 옆자리 타는걸 안 좋아하네요. 43 남편이 2016/02/06 18,761
525724 롯데 라세느 가보신분.. 9 .. 2016/02/06 3,285
525723 친정엄마와의 카톡 12 . 2016/02/06 4,202
525722 손님 초대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6 머리 아프다.. 2016/02/06 1,479
525721 완장 찬 현기환, 뒤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샬랄라 2016/02/06 622
525720 스웨터 종류(뜨개실) 세탁 어떻게 해야 안줄면서,깨끗히 될까요 5 세탁 2016/02/06 1,463
525719 배란기에 원래 아랫배가 빵빵하고 묵직한 기분이 드나요? 4 질문이요 2016/02/06 14,086
525718 늦게 오는 형님 미우세요? 47 ... 2016/02/06 7,095
525717 치매 입원해야 하나요? 5 연서리 2016/02/06 1,953
525716 전, 나물 돈 주고 사가면 정성 없나요? 22 .. 2016/02/06 4,228
525715 구매대행 하려는데 바지싸이즈를 모르겠어요 2 구매대행 2016/02/06 478
525714 지금 코스트코 상황. 외동며느리 2016/02/06 2,505
525713 남편이 시댁과 저를 이간질시켰는데 시댁에 가야하나요? 15 답답 2016/02/06 5,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