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도 어린 이런 시누는..

어휴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5-10-27 15:50:04
정말 끝이 없는 시월드에요..
매너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시누인데요..

저임신 7개월때 시댁에서 머리감는데..
가뜩이나 허리숙이고 감는데 10분넘게걸리는데,머리 물에 닿자마자
18개월된 자기아들 똥싸서 씻긴다고 옷벗겨 들이밀고 욕실로 들어오더라구요..
저 머리젖어서 허리숙인채로 10분넘게 애씻기는동안있고 저 머리감는데 10여분.즉 25여분을 허리숙이고 있었더니 허리도 못펼정도로 배도 뭉치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그 생각만하면 지금도 허리가 아파요..
아무리 애기똥싸도 기다리지않나요? 가뜩이나 임산부인데..
그리고 전 임신 7개월 시누는 임신5개월이었는데,
시어머니가 같이 설거지 도와주라는데도 안하고 내빼있다가 설거지 다끝내고
들어오는 얄미운 시누년 용서가 안되네요..
뭐라 한마디 하나요?
IP : 49.77.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27 4:03 PM (49.142.xxx.181)

    대놓고 욕좀 하세요..
    배불러 머리감고 있는데 어딜 들어오니? 일단 물티슈로 닦아놓고 나 나간다음에 씻겨라
    설거지 하는데 어디 내빼고 있음 설거지 하지말고 있다가 들어오는 머리채를 잡아끌고 옆에 세워놓고
    설거지 좀 시켜요.
    여기다 하소연하지 말고 직접 대놓고 좀 해요.

  • 2. ...
    '15.10.27 4:10 PM (112.220.xxx.101)

    문을 잠그고 감지 그랬어요...
    똥싼거 물티슈로 닦아놓고 머리감고 나오면 씻길일이지
    쳐들어가서 씻기는 시누도 웃기고..
    임신한 며느리,딸을 설거지 시키는 시어머니도 이해안되고..
    다 이상...

  • 3. 두분다
    '15.10.27 4:22 PM (125.131.xxx.51)

    두분다.. 뭔가 억울하신거 같아요..
    시누도 임신하셨는데.. 여튼.. 임신 때 서운한 건 진짜 잘 안 잊혀지죠..

  • 4. 원글
    '15.10.27 4:30 PM (49.77.xxx.154)

    뭘하지더 않은 시누가 억울할게 뭐있나요?
    저임신하니 시누도 샘나서 둘째 갖는데 기를 썼다거 하네요,

  • 5. ...
    '15.10.27 4:35 PM (180.229.xxx.175)

    가관들이네요.
    멍청하고 생각이 짧아 그래요...
    갑질이 평생 갈줄 알고...
    멍청한 시월드...
    그 기고만장하던 갑질은 어디로?
    걍 무시하세요...
    저런거랑 잘 지낼 필요도 없어요...

  • 6. 원글
    '15.10.27 4:36 PM (49.77.xxx.154)

    저도 그럴려구요,,
    그땐 모르고 지나갔지만,,,

  • 7. 시누라서가 아니라
    '15.10.27 5:04 PM (58.143.xxx.78)

    사람자체가 애를 낳고도 그러면 그저그런 천성,인성인거예요. 못된 시누,못된 올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821 꽃 관련 태몽 6 2016/01/13 1,551
517820 보정속옷이 효과가 있나요? 아줌마. 2016/01/13 441
517819 류준열이 인기많은거 보면 얼굴 안보는 분들 많나봐요 49 ... 2016/01/13 8,742
517818 삼성의 여상 출신 상무 양향자씨 여의도로 4 .....ㅣ.. 2016/01/13 2,106
517817 예적금, 어디로 하나요? 9 문의 2016/01/13 2,118
517816 시아버님 생신 상차림 메뉴 좀 봐주세요~ 3 며느리 2016/01/13 2,401
517815 이스타항공과 진에어 타 보신분~ 14 . 2016/01/13 2,766
517814 새송이볶음.......노하우를 알려주세요! 17 2016/01/13 3,153
517813 밑에 의사에게 대시해보고 싶단분글을 읽고 23 대한민국 2016/01/13 6,273
517812 우리아이도 대접받는 날이 오겠죠? 3 슬픈눈 2016/01/13 1,317
517811 영화 상의원 보신 분 제 궁금증 좀.. 3 겨울 2016/01/13 784
517810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세우실 2016/01/13 465
517809 폐경되면 어떤기분이세요? 13 ㅇㅇ 2016/01/13 4,799
517808 요즘 무우 맛이 없던데 콜라비도 맛없을까요? 1 설원풍경 2016/01/13 716
517807 더클래식 세계문학 번역 어떤가요.. 5 번역 2016/01/13 2,016
517806 초등 예비소집날부터 기빨립니다... 19 벌써.. 2016/01/13 4,795
517805 월세 계약 만기 3개월 전 통보 여쭤볼게요 2 집사 2016/01/13 1,902
517804 달고 아삭거렸던 경상도 사과, 어디였을까요? 기억이 안나요ㅜㅜ 33 탐정님들 도.. 2016/01/13 3,674
517803 나이많은 손아래동서와 호칭 문제.. 13 ,, 2016/01/13 4,952
517802 이번주말 부산가요~ 3 부산여행 2016/01/13 588
517801 강남종로와 종로 본원 둘중 어디 가는게 좋을까요. 3 재수 2016/01/13 811
517800 밑에 의사한테 대쉬해보고 싶다는 여자분. 보고요 16 아오 2016/01/13 6,391
517799 7살 아이. 초등학교 입학 전 꼭!!!! 해둘만한 공부 4 ^^ 2016/01/13 2,092
517798 가죽소파가 살짝 찢어졌어요. 속앙해 죽겠네요. 5 눈와요. 2016/01/13 1,825
517797 김무성 ˝대통령 말씀, 전적으로 공감˝ 8 세우실 2016/01/13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