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끝이 없는 시월드에요..
매너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시누인데요..
저임신 7개월때 시댁에서 머리감는데..
가뜩이나 허리숙이고 감는데 10분넘게걸리는데,머리 물에 닿자마자
18개월된 자기아들 똥싸서 씻긴다고 옷벗겨 들이밀고 욕실로 들어오더라구요..
저 머리젖어서 허리숙인채로 10분넘게 애씻기는동안있고 저 머리감는데 10여분.즉 25여분을 허리숙이고 있었더니 허리도 못펼정도로 배도 뭉치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그 생각만하면 지금도 허리가 아파요..
아무리 애기똥싸도 기다리지않나요? 가뜩이나 임산부인데..
그리고 전 임신 7개월 시누는 임신5개월이었는데,
시어머니가 같이 설거지 도와주라는데도 안하고 내빼있다가 설거지 다끝내고
들어오는 얄미운 시누년 용서가 안되네요..
뭐라 한마디 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도 어린 이런 시누는..
어휴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5-10-27 15:50:04
IP : 49.77.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5.10.27 4:03 PM (49.142.xxx.181)대놓고 욕좀 하세요..
배불러 머리감고 있는데 어딜 들어오니? 일단 물티슈로 닦아놓고 나 나간다음에 씻겨라
설거지 하는데 어디 내빼고 있음 설거지 하지말고 있다가 들어오는 머리채를 잡아끌고 옆에 세워놓고
설거지 좀 시켜요.
여기다 하소연하지 말고 직접 대놓고 좀 해요.2. ...
'15.10.27 4:10 PM (112.220.xxx.101)문을 잠그고 감지 그랬어요...
똥싼거 물티슈로 닦아놓고 머리감고 나오면 씻길일이지
쳐들어가서 씻기는 시누도 웃기고..
임신한 며느리,딸을 설거지 시키는 시어머니도 이해안되고..
다 이상...3. 두분다
'15.10.27 4:22 PM (125.131.xxx.51)두분다.. 뭔가 억울하신거 같아요..
시누도 임신하셨는데.. 여튼.. 임신 때 서운한 건 진짜 잘 안 잊혀지죠..4. 원글
'15.10.27 4:30 PM (49.77.xxx.154)뭘하지더 않은 시누가 억울할게 뭐있나요?
저임신하니 시누도 샘나서 둘째 갖는데 기를 썼다거 하네요,5. ...
'15.10.27 4:35 PM (180.229.xxx.175)가관들이네요.
멍청하고 생각이 짧아 그래요...
갑질이 평생 갈줄 알고...
멍청한 시월드...
그 기고만장하던 갑질은 어디로?
걍 무시하세요...
저런거랑 잘 지낼 필요도 없어요...6. 원글
'15.10.27 4:36 PM (49.77.xxx.154)저도 그럴려구요,,
그땐 모르고 지나갔지만,,,7. 시누라서가 아니라
'15.10.27 5:04 PM (58.143.xxx.78)사람자체가 애를 낳고도 그러면 그저그런 천성,인성인거예요. 못된 시누,못된 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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