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기에 딱딱한 물건(혀 닦는 플라스틱)을 빠뜨렸는데 해결법 있을까요?

못살아요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15-10-27 13:50:28

어제 남편이 혓바닥 닦는 기구?를 쓰다가 변기에 빠뜨렸다는데요

하필 그 순간에 물을 내리는 바람에 그 기구도 물과 함께 사라졌대요.

그 땐 물만 내려봐서 그런지 별 문제 없는 것 같더니

역시 오늘 가족이 줄줄이 쓰고 나니 딱 막혔어요.

얼마전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청년도 칫솔이었나 뭐였나

하여간 녹지 않는 딱딱한 물건 빠뜨려서 변기 뜯고 관통기? 쓰는 거 나오던데

역시 그 방법밖에는 없는 걸까요?

물 내려가는 좁은 통로에 그 기구 머리부분( 세모난 모양)이  걸려 있을 것 같은데

옷걸이 같은 걸로는 끄집어 낼 수 없겠죠?

딱딱한 물건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 해결법 아시는 분은 저 좀 살려 주세요.


IP : 183.98.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2:03 PM (182.230.xxx.135)

    변기 뜯어야돼요. 저희 집은 남편이 몇번 뜯어서 다시 붙이고 하더니 이젠 안뜯어도 구조를 알아서
    세탁소 옷걸이로 빼기도 하더군요.

  • 2. 예전에
    '15.10.27 2:11 PM (115.137.xxx.79)

    원룸 세들어 살던 사람이 변기가 자꾸 막힌다고 해서 사람부르기 전에 한번 시도나 해보자 해서 제가 한 적 있는데요.
    나혼자산다에서 민혁이가 철문점에서 샀던 기구랑 비슷한 게 있어서 변기 물내려 가는 곳에 대고 여러번 시도했더니 뭔가가 걸려 나오더라구요. 정체는 일회용 숟가락;;;
    변기 분리는 손이 많이 가니까 일단 요방법이라도..
    옷걸이는 짧아서 잘 안될거예요.

  • 3. 흠..
    '15.10.27 2:19 PM (1.245.xxx.210)

    아마 사람 부르셔야 할 거에요. 요즘은 장비가 좋아서 안 뜯고 흡입해서 꺼내더라구요.. 최소 5만원이요 ㅠ

  • 4. 헉!
    '15.10.27 2:51 PM (223.62.xxx.44)

    역시 간단히는 안 되나 보네요.
    일단 옷걸이로 시도해 보고
    안 되면 남편보고 변기 뜯으라 해야겠어요.
    예전에 한 번 뜯어본 적이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30 가사 도움을 받는데요 비용.. 10 .... 2015/11/06 1,237
497929 요즘은 도대체 왜 유브갓메일 같은 영화가 안나올까요??ㅠㅠ 47 흠냐, 2015/11/06 3,405
497928 옷 코디 문의 합니다. 7 .. 2015/11/06 1,616
497927 보험회사 적금들은거질문입니다 3 모모 2015/11/06 917
497926 그동안했던.한심한짓 이제 그만하려구요 .. 9 바보팅 2015/11/06 3,564
497925 형제가 개업을 하는데요~ 5 별개고민 2015/11/06 1,995
497924 집밥 백선생 레시피 워드파일 모음이에요~ 49 레시피모음 2015/11/06 5,035
497923 코디하기가 힘들어요 1 어렵네 2015/11/06 653
497922 오페라라는 브라우저가 깔렸어요 ㅇㅇ 2015/11/06 528
497921 아줌마의 소녀패션이요. 49 ggg 2015/11/06 13,122
497920 사무실 책상밑 개인용 히터 추천해주셔요 1 .. 2015/11/06 1,184
497919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4 프라즈나 2015/11/06 1,816
497918 김장할때, 씽크롤 유용할듯 합니다 오호~! 2015/11/06 1,067
497917 점점 실감이.... 4 ........ 2015/11/06 1,519
497916 폐관련 유명한 병원은 어디인가요? 3 ㅇㅇ 2015/11/06 1,389
497915 만삭 임산부 운전? 8 wannab.. 2015/11/06 2,236
497914 아이유 '로리콘' 논란…엄정한 잣대 필요한 이유 49 ㅇㅇ 2015/11/06 4,013
497913 방금 유리가면 만화 캡처본 이메일로 쏴주겟다고 하신분 17 ㅇㅇ 2015/11/06 2,161
497912 개막장이네요 49 신조협려 2015/11/06 2,424
497911 전우용님 트윗 1 광기 2015/11/06 903
497910 부모님 생활비에 대해서요. 9 oo 2015/11/06 3,024
497909 해피콜 초고속블랜더.. 써보신분?? 믹서기 2015/11/06 6,445
497908 써클렌즈 끼고 다니는 동네 엄마.. 34 .. 2015/11/06 11,875
497907 이경실 측 "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 아냐…추측성 기.. 1 국정교과서반.. 2015/11/06 2,369
497906 우리집 할머니 고양씨 이야기 11 올라리 2015/11/06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