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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딱딱한 물건(혀 닦는 플라스틱)을 빠뜨렸는데 해결법 있을까요?

못살아요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15-10-27 13:50:28

어제 남편이 혓바닥 닦는 기구?를 쓰다가 변기에 빠뜨렸다는데요

하필 그 순간에 물을 내리는 바람에 그 기구도 물과 함께 사라졌대요.

그 땐 물만 내려봐서 그런지 별 문제 없는 것 같더니

역시 오늘 가족이 줄줄이 쓰고 나니 딱 막혔어요.

얼마전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청년도 칫솔이었나 뭐였나

하여간 녹지 않는 딱딱한 물건 빠뜨려서 변기 뜯고 관통기? 쓰는 거 나오던데

역시 그 방법밖에는 없는 걸까요?

물 내려가는 좁은 통로에 그 기구 머리부분( 세모난 모양)이  걸려 있을 것 같은데

옷걸이 같은 걸로는 끄집어 낼 수 없겠죠?

딱딱한 물건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 해결법 아시는 분은 저 좀 살려 주세요.


IP : 183.98.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2:03 PM (182.230.xxx.135)

    변기 뜯어야돼요. 저희 집은 남편이 몇번 뜯어서 다시 붙이고 하더니 이젠 안뜯어도 구조를 알아서
    세탁소 옷걸이로 빼기도 하더군요.

  • 2. 예전에
    '15.10.27 2:11 PM (115.137.xxx.79)

    원룸 세들어 살던 사람이 변기가 자꾸 막힌다고 해서 사람부르기 전에 한번 시도나 해보자 해서 제가 한 적 있는데요.
    나혼자산다에서 민혁이가 철문점에서 샀던 기구랑 비슷한 게 있어서 변기 물내려 가는 곳에 대고 여러번 시도했더니 뭔가가 걸려 나오더라구요. 정체는 일회용 숟가락;;;
    변기 분리는 손이 많이 가니까 일단 요방법이라도..
    옷걸이는 짧아서 잘 안될거예요.

  • 3. 흠..
    '15.10.27 2:19 PM (1.245.xxx.210)

    아마 사람 부르셔야 할 거에요. 요즘은 장비가 좋아서 안 뜯고 흡입해서 꺼내더라구요.. 최소 5만원이요 ㅠ

  • 4. 헉!
    '15.10.27 2:51 PM (223.62.xxx.44)

    역시 간단히는 안 되나 보네요.
    일단 옷걸이로 시도해 보고
    안 되면 남편보고 변기 뜯으라 해야겠어요.
    예전에 한 번 뜯어본 적이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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