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10.27 1:05 PM
(119.197.xxx.61)
제가 그렇게 잘났답니다 ^^;;
2. ㄱㄴ
'15.10.27 1:05 PM
(58.224.xxx.11)
ㅋ
자꾸하면 늘어요
3. ㅇㅇ
'15.10.27 1:07 PM
(118.33.xxx.98)
저 정말 운동신경 제로인 사람인데 처음 운전배울 때 님이랑 똑같은 기분이었어요 ㅎㅎ
처음엔 대부분 그럴 거에요~
저는 도로주행 처음 하는 날 강사가 출발하세요 하는데
네? 뭐라고요 지금 나보고 운전하라고요? 했다는 ㅠㅠ
차폭 앞뒤 옆 다 모르겠고 중앙선 너머 차랑 부딪칠까 봐 저도 자꾸 오른쪽으로..
그럼 오른쪽 지나는 차들이 또 빵빵대고ㅠㅠ
어찌어찌 운전면허 따고 새벽이나 밤늦은 시간 차 별로 안 다니는 도로를
코스로 정해놓고 하루종일 반복했어요 눈감고도 다닐만큼
그랬더니 자신감 생기고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잘 다녀요 5-6년차
홧팅하세요^^
4. 홧팅!!
'15.10.27 1:07 PM
(120.142.xxx.200)
남들도 다 같아요. 진짜 운전은 면허증 따고 부터지요.
저 역시 (장롱면허 10년, 진짜운전 5년)지금도 무섭기는 마찬가지 임다.
잘 할 수 있어요.
5. ...
'15.10.27 1:08 PM
(223.62.xxx.34)
요즘 너무 쉬워 중국서도 따러온다던데.
길바닥 수많은 진상운전자를 보면
더 어려워져야 해요.
6. 차폭은
'15.10.27 1:08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왼쪽 사이드 밀러를 힐끔 보세요 적당히 떨어져 있으며 오른쪽으로 얼마나 많이 공간이 비는지 걱정할 필요없어요. 왼쪽만 신경 쓰세요
차선에 넘치는 차로 시험을 보지는 않으니까요
7. 정상입니다
'15.10.27 1:08 PM
(218.235.xxx.111)
길이 막 내 차 앞으로 달려들지는 않던가요 ㅋㅋ
8. ㅋㅋ
'15.10.27 1:08 PM
(1.221.xxx.94)
화이팅하세요
9. 아...
'15.10.27 1:09 PM
(122.100.xxx.71)
정말 제게도 그런날이 올까요?
10. 요즘
'15.10.27 1:10 PM
(75.166.xxx.245)
-
삭제된댓글
운전면허증 시험은 에전에비하면 정말 쉬운거 아닌가요?
그래서 어이없는 사고가 많이 난다고들하던데..
11. ..스
'15.10.27 1:12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코스 시험에서 차에 적응시간이 길었어야 하는데
그리 잠깐 타고 도로에 나오니 당연하죠
12. 11
'15.10.27 1:13 PM
(58.224.xxx.145)
제가 요즘 그 생각 많이 하며 다녀요 ㅠㅠ
전 1종 따야 해서 1종 도로주행 6시간 받고 셤 봤다가 중간에 보기좋게 운전 미숙으로 떨어졌어요..
남편한테 욕먹고 4시간 추가 신청하러 갑니다...ㅠㅠ
13. 아이고
'15.10.27 1:13 PM
(110.11.xxx.146)
장롱면허 20년만에 운전하는 아짐도 여기 하나 있네요.
옛날에는 코스, 주행시험만 보면 되니 시동만 꺼먹지 않으면(그땐 오토면허 없었음)
면허따기 어렵지는 않아서 대딩때 따기는 했는데, 무서워서 핸들을 못잡겠는거예요.
몇년에 한번씩 사람없는 들판 찾아서 남편이 운전대 앉혀줬는데, 처음 몇번은 시속 20km만
넘어가면 다리가 후덜덜 떨리고 미러는 아예 볼 생각도 못하겠더니 몇년 후에 운전대 잡으니
미러도 눈에 들어오고 약간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차츰차츰....결과적으로 지금은 잘 합니다.
사람 없고 차 없는 곳으로 가서 무조건 죽자고 도는 수 밖에 없어요. 한두달 돌면 감이 옵니다.
14. ㅜㅜ
'15.10.27 1:22 PM
(210.94.xxx.89)
14년 무사고로 무려 1종으로 전환했고..운전 연수 100만원 짜리 받고 아줌마 전문 강사의 될 때까지 연수 받느라 200쓰고..그러나 운전 못합니다.
무려 이공계라는..시험이요? 원래 시험은 강해서 그거야 뭐^^
15. ㅎㅎㅎ
'15.10.27 1:23 PM
(58.227.xxx.79)
장롱 10년, 운전한지 1년도 안됐어요 첨엔 옆 차선에 차만 와도 무섭고 내가 운전하지만 내가 이 차를 완전히 컨트롤하는 것 같지 않아 멘붕의 연속..
멘탈이 90, 연습이 10 인 것 같아요 아무도 도와줄 수 없고 공부해서 될 일도 아닌게 세상에 몇 있는데 그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16. 장롱
'15.10.27 1:28 PM
(1.236.xxx.90)
장롱면허 10년도 넘었어요. ㅠ.ㅠ
운전을 너무 사랑하는 남편이랑 살아서 운전대 잡을 일도 없고....
처음 연수받을 때 운전석 앉으면 내 오른쪽 무릎이 도로의 정 중앙에 있으면
좌우 차 폭은 신경 안써도 된다고 했었어요.
갑자기 아주 짧은 거리를 운전하게 될 일이 살면서 너댓번 되었는데...
(나 아니면 아예 차 시동도 못거는데 꼭 움직여야 하는 상황)
앞차랑 무릎만 신경 씁니다.
17. ㅎㅎ
'15.10.27 1:32 PM
(125.177.xxx.23)
운전한지 20년 넘었어요.
하다보면 잘하실거예요.
전 요즘 수영 잘하는 분들보면
원글님처럼 딱 그런 생각해요.
진짜 대단하다..나도 잘할수 있을까..하구요.ㅎㅎ
계속 하다보면 저도 수영 잘하겠죠?
원글님도 안전운전 배우시고 잘하세요~
18. 질문
'15.10.27 1:58 PM
(123.228.xxx.176)
저도그래요 면허 합격해도 옆에 강사분이계셔서 위험한 상황 모면새주겠지 라는 생각에 시험 본것같지도 않고그래요. 속드 좀내면 가드레일 부딪혀볼까 호기심도생기고 운전 저한테 정말 어려운것.
19. 제제
'15.10.27 2:07 PM
(119.71.xxx.20)
운전 학원마치고 공원 걸으며 얼마나 울었던지..
나이 40에..
화이팅..면허따고 운전하면서 초심잊지말아요^^
20. ###
'15.10.27 2:25 PM
(211.36.xxx.204)
쥐박이가 너무 쉽게 만들어놔서 도로위에 넘치는
김여사들
더 어려워져야해요.
21. ..
'15.10.27 2:55 PM
(39.7.xxx.116)
-
삭제된댓글
저 학원에서 장롱면허 도로연수 받고있는데요.
요새 운전면허 합격률이 37%정도밖에 안된다더군요. 많이들 떨어지고 재수강하고 그러나봐요.
학원은 4일완성이라고 광고 하는데 택도없는 소리라고 그럽디다.
22. ..
'15.10.27 4:36 PM
(114.204.xxx.212)
면허따는거보다 실제. 운전이 더 어려워요
자주 조금씩 다녀보니 자신감이 생겨요
연수 말고도 적당한곳 있으면 따로 연습해보세요
23. 따는건
'15.10.27 7:42 PM
(211.178.xxx.223)
쉬웠는데 실전이 어렵더군요
따고 1.2년 운전하다 지금은 장록속에 고이... ㅋ
24. 저도
'15.10.27 8:37 PM
(182.219.xxx.95)
하루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때 든 생각이
세상에 초등교육 안받은 사람도 다 운전하고 사는데~~~
그까이꺼 ....
내가 못할까?
25. mis
'15.10.27 8:54 PM
(173.79.xxx.14)
요즘 운전면허 따기 엄청 쉽잖아요
중국에서 운전면허 따러 많이 와서
중국 정부에서 한국에서 딴거 인정안해줄까 고려중이라는 기사도 본 것 같은데요...
전 20년도 전에 땄는데, 그 때가 훠얼씬 어려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