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좋구, 보고싶어서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되세요?

인간관계 조회수 : 867
작성일 : 2015-10-27 12:43:42

내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정말 좋구, 보고싶어서 만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사람 만나면 에너지를 얻기 보다는 뺏기는 사람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

사람 만나는게, 만남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결국은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혹은 '놀이방법'의 한 형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꼭 필요한 만남이 아니라면 최대한 자제하고 에너지 뺏기지 말자는 생각도 들고요.

 

님들은 어떠세요?

 

IP : 112.222.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12:4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연인이나 가족도 시간 지나면 심드렁해지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편하고 싫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밥도 맨날 너무 맛있어서 먹는 건 아니잖아요.

  • 2. 지나가다
    '15.10.27 12:51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원글님과 비슷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596 (초1)겨울에도 수영 보내나요? 4 열매사랑 2015/11/03 1,727
496595 입술을 매일 쥐어 뜯다가.. 효과.. 7 입술 2015/11/03 3,452
496594 어제자 손석희 앵커브리핑 보세요! 2 ee 2015/11/03 1,100
496593 아이의 문과.이과성향 언제쯤 아셨어요?? 3 soso 2015/11/03 1,801
496592 남자 중학생들 패딩 같은거,,한치수 큰거 사셨나요? 2 그럼 2015/11/03 1,796
496591 김구라가 방송 저렇게 활보하는 한 아베한테는 한국.. 4 …. 2015/11/03 1,060
496590 [한·일 정상회담]아베 귀국 일성 “위안부, 1965년에 최종 .. 5 세우실 2015/11/03 927
496589 운전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끙끙 앓았던 사람 합격 했어요. 7 운전면허 2015/11/03 1,937
496588 부천 송내역 7개월 아기랑 갈만한 곳 49 한량으로 살.. 2015/11/03 3,911
496587 딸래미 스맛폰 산사랑 2015/11/03 815
496586 코스트코에 오븐백 파나요? 오븐요리 2015/11/03 856
496585 이곳에서 구스토퍼를 알고 18 고민 2015/11/03 4,911
496584 출산 후 체력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4 7개월 2015/11/03 1,467
496583 9세 남아 골프..궁금해요 9 골프 2015/11/03 1,259
496582 국정교과서 관련 질문하나만 할게요 13 죄송ㅜ 2015/11/03 1,101
496581 인간 관계를 지속 한다는게 참 힘든거 3 같아요 2015/11/03 2,584
496580 빨래 건조기때문에 고민이에요 2 cc 2015/11/03 1,675
496579 단시간에 회화 늘리는방법 알려주세요 6 유투 2015/11/03 2,143
496578 노조가 역공을 맞는 군요 2015/11/03 980
496577 여자 아이들 친구 관계 (펑) 7 놀랜엄마 2015/11/03 1,499
496576 사주봤어요 1 사주 2015/11/03 1,308
496575 단순히 좀 느린아이일까요? 봐주세요. 22 ... 2015/11/03 3,491
496574 제사에 도라지는 볶아서 올리는 건가요? 7 제사 2015/11/03 1,285
496573 남편 양복 속에 입을 조끼 추천해주세요 5 양복 2015/11/03 1,223
496572 바닥재 강화마루가 단점이 많나요? 8 . . 2015/11/03 6,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