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좋구, 보고싶어서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되세요?

인간관계 조회수 : 852
작성일 : 2015-10-27 12:43:42

내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정말 좋구, 보고싶어서 만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사람 만나면 에너지를 얻기 보다는 뺏기는 사람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

사람 만나는게, 만남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결국은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혹은 '놀이방법'의 한 형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꼭 필요한 만남이 아니라면 최대한 자제하고 에너지 뺏기지 말자는 생각도 들고요.

 

님들은 어떠세요?

 

IP : 112.222.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12:4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연인이나 가족도 시간 지나면 심드렁해지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편하고 싫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밥도 맨날 너무 맛있어서 먹는 건 아니잖아요.

  • 2. 지나가다
    '15.10.27 12:51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원글님과 비슷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656 중3 고3 아이들 둔 어머니들 어떠세요? 6 이런저런ㅎㅎ.. 2015/11/05 1,828
497655 오늘 초등아이 체육했다는데요 2 하늘 2015/11/05 819
497654 국정화 이어 유치원 안보교육 내년 예산 100억! 14 세우실 2015/11/05 1,369
497653 지금 살고있는 전세 집 내놨는데 안나가요... 49 ㅡㅡ 2015/11/05 3,327
497652 섭섭해하면 안 되었던 걸까요(해외아동 후원 관련해서) 12 궁금이 2015/11/05 4,797
497651 드롱기 EO-1490C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미니오븐 2015/11/05 632
497650 병원대기실에 있는 혈압측정기로 혈압측정했는데, 너무 높아요 7 설마 2015/11/05 2,140
497649 50일 아기 용쓰기와 잠투정이요.. 4 ㅠㅠ 2015/11/05 9,147
497648 4억짜리 '강남스타일 말춤 청동상' 짓겠다는 강남구 4 싸이 2015/11/05 1,519
497647 세타필 베이비???? 2 경미 2015/11/05 749
497646 헤어뽕 어때요 13 삼산댁 2015/11/05 3,287
497645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요 ? 3 이제... 2015/11/05 1,315
497644 서너살짜리 아기들 같은 성끼리의 부모라도 입술에 뽀뽀는 좀..... 19 ..... 2015/11/05 3,117
497643 대출 얼마나 하셨는지요~ 2015/11/05 860
497642 서울 날씨 2015/11/05 447
497641 한국조선사업도 난리 났네요. 선박 취소되고 적자폭이 엄청나네요... 2조적자 2015/11/05 1,608
497640 송파에서 출퇴근 가능한 경기도 공기좋고 잠잘오는 힐링아파트 있을.. 22 ll 2015/11/05 2,938
497639 겨울에 덮을 따뜻하고 포근한 저렴한 이불 있나요? 3 도미니꼬 2015/11/05 1,872
497638 회사에서 왕따 당해요 19 .. 2015/11/05 7,821
497637 수시 원서 넣은 고3들 모두 수능 보나요? 8 튼튼맘 2015/11/05 2,341
497636 사회주의 국가의 양로원 2 고행 2015/11/05 666
497635 결혼이란게 이런건가요? ㅜㅜ 23 이런 2015/11/05 7,214
497634 강황으로 효과 보셨다는 분들.... 5 강황 2015/11/05 2,648
497633 바르는 뽁뽁이 써보신 분 있나요? 2 ... 2015/11/05 3,168
497632 주변 고3 맘을 대하는 자세 50 고3 2015/11/05 3,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