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소된장 잘끊이시는분^^
검색해보니까 가쓰오부시를 넣어서 건지던데요
가쓰오부시 넣은 미소국이랑 안넣은거 맛이 확실히 틀린지랑
가쓰오 부시는 꼭 건져야하나요? 그냥 건더기처럼 건져먹으면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떤 글에 재료 다끊이고 된장 풀어야 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더 맛이있나요?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게 먹었단 소문이날까요?
1. 존심
'15.10.27 11:41 AM (110.47.xxx.57)가쓰오부시가 포함된 미소를 팝니다.
그냥 그것 사다가 한스푼 넣고 끓이면 됩니다.
미소된장국은 오래끓이면 맛이 없어집니다.
살짝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일본은 우리처럼 숫가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훌훌 마시면 더 맛있습니다...2. ...
'15.10.27 11:42 AM (183.100.xxx.157)요거 맛있어요
따로 뭐 안넣고 이거풀고 두부나 팽이 쪽파넣고 끓여요
http://m.shop.interpark.com/product/1019074087/00001000003. ...
'15.10.27 11:44 AM (223.62.xxx.108)윗님 가쓰오부시 포함된 된장 이름알려주심 안될까요?
청정원거는 첨 알았네요 감사합니다4. 존심
'15.10.27 11:50 AM (110.47.xxx.57)http://www.oisii.co.kr/order/pd_view.asp?pd_number=1000798
사진에 보듯이 곤포(다시마) 가쓰오 포함이라고 표기되어 있지요.
할인매장에도 다 있는 것 같던데...5. ...
'15.10.27 11:58 AM (223.62.xxx.108)존심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6. ...
'15.10.27 12:01 PM (39.121.xxx.103)미소가 여러종류인데 시로미소(백미소) 찾아서 드셔보세요.
그 안에 겨같은거 들어간게 정말 맛있는데 한국에서는 잘 안보이더라구요.7. 가쓰오부시
'15.10.27 12:08 PM (175.223.xxx.25)오래끓이면 비린내 난다고 다시물 불 끄고 넣어서 3분 -5분 있다가 건져내더군요. 건더기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맨 나중에 넣으면 되겠네요. 된장은 거의 끓이지 않다시피 해요. 그래서 나중에 넣는 거고요. 먼저 된장을 풀을 경우엔 다른 재료는 따로 데쳐서 넣고요.
8. 흠흠
'15.10.27 12:15 PM (61.77.xxx.15)풀무원 미소된장국 맛있어요.
완전 일본식도 아니고 우리나라 옅은 된장국 맛도 함께 나요.
유부, 미역과 얼갈비 배추도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신경 썼더군요.
그리고 웬만하면 악덕 대기업인 cj 나 청정원, 농심의 먹거리는 사주지 마세요.
선택의 여지가 없으면 모르지만, 풀무원 샘표 오뚜기 등 괜찮은 식품 전문 기업이 성장해야 소비자한테도 좋은거잖아요.9. 빵과스프
'15.10.27 12:18 PM (180.196.xxx.196)일본된장은 끓이면 고유의 향과 맛이 날아가고
탁해지기 때문에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익은뒤
제일 마지막에 풀어 넣으시고 바로 불을 끄는것이
보통의 조리법입니다
가쯔오부시뿐만 아니라 멸치 다시마 표고등의
다른 다싯물을 사용하셔도 맛있어요10. ....
'15.10.27 12:30 PM (223.62.xxx.108)알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11. 훌훌
'15.10.27 12:40 PM (223.62.xxx.29)흘훌 마신다는거 첨 알았어요..
수저가 필요없으니 더편할듯..함 해봐야겠네요12. ,,,,,
'15.10.27 12:40 PM (39.118.xxx.111)미소된장 참고해요
13. 해리
'15.10.27 2:35 PM (116.34.xxx.59)한동안 안 끓였는데, 맛있겠어요.
전 누런된장, 백된장 섞어서 끓이기도 했어요. 백된장은 조금 단맛이 강하길래 두개 섞었더니 괜찮더라구요.
마른미역, 두부 미리 끓이다가 된장 풀고 한소끔 끓으면 쪽파랑 팽이버섯 쫑쫑 썰어놓은거 넣고 끝.14. ---
'15.10.27 3:53 PM (121.160.xxx.120)저 일본친구한테 미소시루 끓이는 법 배웠어요.
일단 다시를 만들어야 하는데 가쓰오부시를 끓는물에 넣고 우려낸후 건진 후에 미소시루를 적당량 넣고 풀어줍니다. 미역자른 것이나 두부, 무우 버섯, 조개류 등 넣으면 더 맛있어요 ㅋ
저는 가쓰오부시 보관이 귀찮아서 그냥 혼다시 라고 써있는 우리로 따지면 다시다 같은 제품을 애용합니다. ㅋ
일본에서도 많이 쓰더라구요, 이거 한스푼 정도 넣어서 풀어주고 미소시루 끓이면 간편해요. ㅋ15. 근데요
'15.10.27 5:43 PM (1.234.xxx.189)끓이다를 끊이다로 쓰는거 오타에요? 몰라서 그렇게 쓰는 거에요?
끊이다는 없구요.
끊어지다는 있어요16. 음
'15.10.28 9:00 AM (222.107.xxx.182)저도 여러 시행착오 끝에 그럴싸하게 끓이게 되었는데요
일단, 미소된장으로 간을 맞추려고 하면 너무 텁텁합니다.
물이 끓으면 미소된장은 조금만 넣고 '참치액'을 넣으세요
이걸로 간 맞춰도 됩니다.
그럼 가쓰오부시 향이 나잖아요
부재료(두부나 팽이버섯, 미역)도 조금만 넣고
우르르 끓어오르면 불끄고 파 썰은것 넣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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