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다이어트 비법 전수부탁드립니다.

42살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5-10-27 11:25:05

42살 늦둥이 임신 중입니다.

첫애.. 벌써 12년 전 일인데 그 당신 61킬로에 임신 막달에 86킬로까지 나갔어요.

자연분만했는데 아이는 건강하게.. 임신성당뇨 뭐 그런 거 없이 출산 잘 헀는데.. 산후에 허리가 많이 안 좋더라구요.

아마 급격히 몸무게가 늘었기 때문일 것 같기도 하고.. 출산 때 어른들이 허리 돌려 낳는다고 하는 그런 체형인 거 같아요.

 

예기치 않게 둘째 임신을 하게 됬는데 지금 42살 입니다.

 

첫째때만큼 몸무게가 늘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지금 58에서 임신했는데.. 임신 중 다이어트 방법 혹은 몸무게 적게 늘리는 방법 등 비법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릴께요.

운동이 중요한가요?

걷기 운동 등을 해야 하나요?

먹고 싶은 건 많은데.. 에효..  이제 산후조리 하고 다이어트 하려면 갱년기라 살도 안 빠질 꺼라고들..ㅠㅠ

 

날씬하게 출산하신 분들.. 비법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소식인가요...ㅠㅠ

IP : 125.131.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산부
    '15.10.27 11:31 AM (118.46.xxx.197)

    아무리 몸매가 신경쓰인다해도 임산부가 다이어트라니 좀 지나친 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과식, 폭식만 안하시고 매일 걸으시든지 하시면 어떨까요.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하시길 바랄께요. 애를 위해서.

  • 2. //
    '15.10.27 11:34 AM (125.177.xxx.193)

    노산인데 다이어트까지..태아는요...
    그냥 먹는걸 잘 먹고 안정기 들어서면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 3. ditto
    '15.10.27 11:58 AM (39.112.xxx.142) - 삭제된댓글

    초콜렛 쥬스 아이스크림 같은 것만 좀 피하고 다이어트는 하지 마세요 대신 식사 후 최소 30분은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세요 식사 후에 설거지나 청소 등 각종 집안일을 조금씩 배분해서 뭐를 먹은 후에 운동 겸 하면 따로 운동 안하더라도 1달에 1키로 정도밖에 살찌지 않았어요

  • 4. wannabe
    '15.10.28 1:13 PM (112.216.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지금 33주차.. 12키로 정도 늘어난 상태인데요. 주변 다른 임산부 친구들은 관리 잘해서 저랑 비슷한 주수여도 저보다 5키로 정도 덜 늘었더라구요. 비결은 임산부라고 해서 과하게 먹지 않고 이전과 동일한 양을 먹되, 소화불량이 오면 끼니를 늘려주는 거에요. 틈틈히 운동도 해주는데, 대단한 운동은 아니고 요가, 산책 정도로요. 저는 밀가루 음식도 마니 먹고 이전에 절대 입에 안대던 탄산음료와 나쁜 군것질을 땡기는대로 했더니.. 이렇게 불어났답니다. 둘째 때는 정말 조심해 보려구요 ㅠ

  • 5. 보험몰
    '17.2.3 10:48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760 청소년기 딸들과 데이트 자주 하시는 어머님들 16 모녀 2016/01/14 2,395
517759 남편 옷은 어떤 경로로 세탁하게 되나요? 4 남편 옷 2016/01/14 899
517758 이별통보한 전남친.... 나중에 연락 올 확률 있나요? 10 acaibe.. 2016/01/14 9,948
517757 친구딸(20대후반)보면 인사치레로 예쁘다고 하시나요? 31 .. 2016/01/14 6,076
517756 샘플받으려고 백화점에서 화장품 사면 바보같은거죠?? 6 흠.. 2016/01/14 2,220
517755 육아 죄책감, 선배님들 극복하셨나요? 20 abc 2016/01/14 2,767
517754 제주도 4, 5, 6월 중에 언제 가는게 좋을까요? 6 제주도 2016/01/14 1,937
517753 빠담빠담 궁금한게 있어요 2 정우성 2016/01/14 786
517752 서청원만난 아베 ˝위안부 합의, 일본도 100% 만족한 건 아니.. 9 세우실 2016/01/14 397
517751 지난 대선에서 충분이 문재인씨가 이길 수 있었는데 24 더블준 2016/01/14 1,346
517750 안철수랑 한상진은 김대중 정부때 만났네요 2 .... 2016/01/14 500
517749 종편에서 어떻하다 이런 분을 섭외했을까요? ㅋ 2 헐.... 2016/01/14 1,502
517748 새 아파트로 들어가려는데 후쿠시마산 폐기물로 만든 시멘트 쓴 건.. 4 방사능 아파.. 2016/01/14 1,996
517747 100세 시대에 제3의 인생 계획하고 계신 거 있나요? 3기 2016/01/14 452
517746 어떻게 기자질문을 잊어버릴수가 있죠? 8 오바마와회견.. 2016/01/14 993
517745 시트팩 매일 하는거 9 시트팩 2016/01/14 4,342
517744 여행자보험이 캐리어바퀴 한개 부서진 것도 보상해 주나요? 2 왕소심 2016/01/14 2,171
517743 한상진 발언으로 불펜에서도 난리네요 19 한상진 2016/01/14 4,301
517742 초등 남아들.... 친한친구는 언제쯤 생겼나요?? 10 ..... 2016/01/14 1,732
517741 당일 이사나가고 들어오는 사이 이사청소하시나요? 이사청소 2016/01/14 722
517740 세입자와 소송 한다면? 3 주택 2016/01/14 890
517739 강용석 돈 없나봐요. 10 장사꾼 2016/01/14 5,831
517738 외신기자들은 '한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고 놀라버렸다 48 세우실 2016/01/14 3,199
517737 아픈아이 독박육아 지치고 우울함이 반복되네요.. 16 우울한독박육.. 2016/01/14 3,424
517736 밥솥으로 구운달걀 만들기요. 6 w.w 2016/01/14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