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도 분유 먹어도 되나요

밀크 조회수 : 8,962
작성일 : 2015-10-27 11:14:16

어른도 아기용 분유 먹어도 되나요

우유보다 더 영양이 풍부할거 같아서요

 

IP : 220.72.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5.10.27 11:20 AM (112.173.xxx.196)

    저는 마트에서 간혹 분유통 찌그러진 거 절반값에 판매 하면 무조건 사 옵니다.
    생우유 보다 훨 영양가 있거든요.
    간식으로 애들도 주고 저두 타 먹고 해요.

  • 2. 건강한 돼지
    '15.10.27 11:23 AM (1.223.xxx.35)

    많이 마르셨으면,, 살 찌우기 용 이라면 추천하지만...

    제가 고등학교 올라갈때까지 30키로 중반
    머리는 컸는데 몸이 너무 말라 꼴보기 싫을 정도였는데
    분유먹고 겨울방학 동안 8키로?? 여튼 40키로를 넘을 정도로
    살 찌우는 파급력은 대단한 식품이죠 ㅎㅎ

    그런데 아기들이 분유먹고
    어느정도 개월수가 지나면 생우유 먹는 이유...
    다 있지 않을까요??

  • 3. 당근^^
    '15.10.27 11:24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어제도 코코아 맛 나는 분유처럼 생긴 영양식 유통기한 임박(3개월 정도)했다고 70% 할인 받아 사왔어요.
    씨리얼통 종이상자 찌그러지고 뜯어져 사람들 안사간다고 반값에 팔던거 얼릉 집어 왔네요.
    전 대형 마트 가서 이런것만 얼릉 집어 오네요 ㅎㅎ

  • 4. 옛날에
    '15.10.27 11:27 AM (112.173.xxx.196)

    제가 우리 아이 돌 지나서 무식하게 비싼 분유값 아낀다고 저렴히 생우유와 분유 반반 썩어 먹였더니 세상에..
    애가 2~3개월 지나서 살이 안오르고 몸이 마르는게 눈에 확 띄더군요.
    놀라서 얼릉 다시 정상적으로 분유 먹였어요.
    생우유는 분유 중간에 음료 대용이지 절대 아기들 주식은 안되더라구요.

  • 5. 왜그럴까요
    '15.10.27 11:30 AM (220.72.xxx.169)

    아가들 분유먹이다 생우유로 바꾸나요
    분유값이 비싸서인가요

  • 6. 우유로
    '15.10.27 11:39 AM (112.173.xxx.196)

    바꾸는 건 주식인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우유랑 분유 번갈아 가며 먹이는 경우죠.
    안그럼 나처럼 진짜 무식해서 뭣도 모르고 바로 돌 지나 생우유 투입하거나..
    아무튼 저는 그때 아찔한 경험 했어요.
    엄마의 무지에 아이가 완전 실험용.
    그리고 확실히 생우유를 썩어 먹이고 부터는 빨리 배가 고파 그런가
    분유 원하는 시간이 더 빨라지더라구요.
    애가 순해서 잘 안보채는데 그쯤부턴 이상하게 옆에 와서 치대고 오줌도 더 자주 싸고
    배를 만져보면 홀짝해서 아이가 배가 고파 그런다는 걸 금방 알겠더라구요.
    분유 타서 금방 주면 이내 잠잠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872 수능 선배맘님들께!! 5 질문 2015/11/12 2,036
499871 동향아파트 사시거나 살아보신 분 정말 안좋은가요? 49 YJS 2015/11/12 5,593
499870 책 않읽어도 어휘력이 풍부하 사람.... 12 독서 2015/11/12 6,395
499869 보잉항공사 시애틀(미국내)학교 아시는 분 정보부탁드립니다. 1 성현맘 2015/11/12 1,162
499868 박정희가 완결 지은 ‘친일파의 나라’ 친일파세상 2015/11/12 637
499867 수능 후) 대치동 파이널 강의가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나요? 교육 2015/11/12 1,259
499866 제 아들좀 봐주세요.. 8 고1 2015/11/12 2,176
499865 jtbc 내일 밤새토론에 유시민씨 나올예정이랍니다. 10 .. 2015/11/12 1,864
499864 예비고3맘 인데요 ?? 2015/11/12 1,077
499863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842
499862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8,098
499861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2,160
499860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315
499859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685
499858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746
499857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3,106
499856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575
499855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3,151
499854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3,059
499853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3,090
499852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2,006
499851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459
499850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2,079
499849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2,121
499848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