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분이 알고보니 백혈병 이였어요..
그런데 그냥 사회생활 하고, 학교 다니고 똑같아요...
근데 계속해서 약을 먹나 보더라고요...
건강미가 있어 보이는건 아니였지만,
백혈병같은 중한 질환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네요.
계속 본인의 지병에 대해서 얘기 하길레
조심스레 어디가 아프냐고 물었는데
너무 간단하게 "백혈병.." 이러시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아..... 하고 별다른 말을 못해주었네요 ㅠ_ㅠ
제가 무지해서 그런데요...
백혈병에도 정도가 있는거죠?
아주 심각한거면... 무균실에 있거나 그렇게 해야하는거고
정도가 약하면 제 지인분처럼 그냥 평생 약복용하면서 일반적으로 생활할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