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갔던 병원의사가 쓰레기음식 먹지 말라고

ㄱㄴ 조회수 : 15,376
작성일 : 2015-10-27 10:43:19
얘기하더군요
한 60대정도 의사인데

애랑 저건강 얘기하다가
밖의음식들 쓰레기라고
먹지..먹이지 말라고.
좋은음식 먹으려는것보다
나쁜음식 안 먹으려하는게 더 좋다고

그리고 운동.꼭 필수라고

애가 요구한다고해서
부.모.가
쓰레기음식 사주면 되겠냐고
IP : 175.223.xxx.8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10:45 AM (112.220.xxx.101)

    음식점하다가 망했나...뭐 저런말을 -_-

  • 2. 그야말로
    '15.10.27 10:45 AM (218.235.xxx.111)

    공자왈 맹자왈 했군요
    그거 몰라서 먹이는 부모가 어디있을까요 ㅋㅋ

  • 3. ...
    '15.10.27 10:49 AM (58.146.xxx.43)

    맞는 말이죠뭐.

    엄마가 요리해도 쓰레기음식이 될수도 있겠죠.

    근데 공자왈 맹자왈 인것도 사실...

  • 4.
    '15.10.27 10:52 AM (211.114.xxx.137)

    딴걸 떠나서 인스턴트 음식만 안먹어도... 알면서도 실천이 안되네요.

  • 5. ...
    '15.10.27 10:53 AM (220.86.xxx.20)

    집에서 해 먹는다고 늘 신선한 재료에 건강식만도 아닌데..

  • 6. 인스턴트
    '15.10.27 11:02 AM (112.152.xxx.85)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나쁜건 사실이죠~
    엄마한테 자극적으로 얘기했나본데‥안먹이시는게
    좋아요

  • 7. ㄱㄴ
    '15.10.27 11:04 AM (175.223.xxx.86)

    덕분에 자제하고 있어요.
    전 그런 말씀해주신거
    고맙게 생각함

    4살아이도 그말 선명하게 기억함.옆에서 들었으니.
    그래서 요구 자제하더라구요
    헐.의사가 말했다며ㅋㅋ

  • 8. ㅇㅇ
    '15.10.27 11:39 AM (218.159.xxx.13)

    그 의사분은 삼식이겠네요.

  • 9.
    '15.10.27 12:01 PM (121.184.xxx.62)

    왠지 아는 듯한 의사 같네요 ㅎㅎ

  • 10. 아는의사
    '15.10.27 12:03 PM (180.69.xxx.11)

    간암권위자 항상 비빔밥 먹으라고 강조

  • 11. 비빔밥
    '15.10.27 12:06 PM (58.224.xxx.11) - 삭제된댓글

    비빔밥이 글케 좋나요?각종채소류 때문?

  • 12. ..
    '15.10.27 12:16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그 아내분이 고생이 많겠어요.

  • 13.
    '15.10.27 12:55 PM (223.33.xxx.55)

    쓰레기음식 ㅎ

  • 14. ㅉㅉ
    '15.10.27 1:00 PM (125.180.xxx.190)

    삼식이 타령하는 한심한 아줌마들

  • 15. ..
    '15.10.27 1:05 PM (223.33.xxx.238) - 삭제된댓글

    삼식이 ㅋㅋㅋ

  • 16. ..
    '15.10.27 4:37 PM (222.99.xxx.103)

    일년동안 사정이 생겨
    외식이나 인스턴트. 밀가루 음식만
    먹어댔는데 피부.머리결.건강상태 확 나빠진걸
    느껴요. 정말 몸속에 독소가 가득가득 쌓이는 느낌.

  • 17. 한심
    '15.10.27 5:28 PM (175.114.xxx.142)

    정크푸드 뜻이 쓰레기음식이예요.
    미국에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를 쓰레기음식(정크푸드)이라 불러요.
    정크푸드라고 말하면 그러려니 하면서 번역해서 말하면 발끈하는 사람들은.... (한심해서 더이상 말하지 않겠음)

    --------------------------------------------------

    정크 푸드(Junk food, 쓰레기 음식) 또는 부실음식은 높은 열량을 갖고, 약간의 기본 영양소는 포함하고 있으나 영양가 없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 푸드를 총칭하는 단어이다. 충치를 유발하는 당분이 많이 첨가되어 당뇨의 원인이 되거나, 지방, 염분 등과 같은 식품 첨가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성인병, 비만을 유발시키는 등의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도 포함한다. 대표적인 정크푸드로는 탄산 음료, 감자튀김, 햄버거 등이 있다.

  • 18. ..
    '15.10.27 5:33 P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정크푸드 건강에 안좋은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 새삼스럽게 여기서 의사가 그렇게 말했다고 의사 욕하는 사람들은 4살짜리 자식들한테 맨날 정크푸드만 먹이는 엄마들이겠죠?

  • 19. .....
    '15.10.28 2:48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정크푸드라고 하면 욕 안 먹고, 우리말로 쓰레기음식이라고 하면 욕 먹는군요.
    한국에서 우리말 보다 영어가 더 친근한거 진심으로 심각한 상황 아닌가요?

  • 20. 아줌마
    '15.10.28 4:36 AM (157.160.xxx.70)

    쌍둥이 있어요. 일란성. 고등 까지는 같이 생활 하다, 대학때 부터 직장 생활 하면서 완전히 다른 생활을 했거든요.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 하나는 불치의 피부병에 걸려 있고(약 5년째), 하나는 아주 건강 합니다. 이유는 정확하게는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그 병을 찾아 보면, 꼭 음식을 가려 먹으라고 하니...혹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샹각이 들어요. ㅠㅠ

  • 21. ..
    '15.10.28 6:14 AM (121.125.xxx.163)

    틀린말아니네요. 아토피 원인도 일본에선 밀가루 음식으로 규정짓던데요 라면 우동등등 대장암도 섬유소안먹고 서구화된 식습관이 원인이고 병의원인이 음식이잖아요

  • 22. ㅇㅇ
    '15.10.28 7:21 AM (125.187.xxx.74)

    맞는 말이죠. 먹는게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고 하죠..

  • 23. 원래
    '15.10.28 7:46 AM (218.156.xxx.137)

    좋은 음식 찾아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 피하는 게 더 힘들더라고요. 좋은 것 꾸준히 먹어도 나쁜 음식 한번 먹으면 잘 챙겨먹은 것 무용지물 되기도 하고. 몸에 해롭다는 음식이 입에는 당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담백하고 자극 덜하고 정갈하게 챙겨먹기가 쉽지 않아요. 게다가 좋은 음식은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번거로우면서 결과물은 그에 비해 금방 먹어 치우게 되고 해롭다는 음식은 주변에 돈만 주면 바로 사서 먹거나 잠깐 조리과정 거치면 먹을 수 있으니 은근슬쩍 귀찮아서 대충 사먹는 경우도 많더라고요.ㅠㅠ

  • 24. ..
    '15.10.28 8:48 AM (211.177.xxx.40)

    옳으신 말씀이네요 원글님 감사해요

  • 25. ///
    '15.10.28 9:26 AM (1.236.xxx.33)

    정크푸드가 쓰레기 음식이긴 하지만
    쓰레기 라는 말이 굉장히 자극적이지 않나요?
    그냥 인스턴트는 되도록 먹이지 말아라 라고 하면 될걸

    저렇게 대화중에 자극적인 말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
    성격도 까칠하고 피곤해요...
    더구나 나이도 많으신 분인데.. 저런식으로 말하는거 정말 듣기 싫더군요

  • 26. ㅇㅇ
    '15.10.28 9:31 AM (211.114.xxx.99)

    나쁜음식 안먹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씀 참 좋은 말씀입니다~~
    다시 한번 내가 요리하는 음식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 27. 자극적이어야
    '15.10.28 9:35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귀에 콕 박히죠.
    드냥 인스턴스 먹지 말라했음 이 글 쓸 거리도 못되는거죠
    인스턴트 안좋은거야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저 의사는 단지 인스턴트 뿐 아니라 몸에 안좋은 모든 음식들을 일컬어 말한겁니다.

  • 28. 단지 인스턴트 식품만 말한게 아니죠
    '15.10.28 9:36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저 의사는 단지 인스턴트 뿐 아니라 몸에 안좋은 모든 음식들을 일컬어 말한겁니다.

  • 29. 단지 인스턴트 식품만 말한게 아니죠
    '15.10.28 9:37 AM (211.202.xxx.240)

    저 의사는 단지 인스턴트 뿐 아니라 몸에 안좋은 모든 음식들을 일컬어 말한겁니다.
    쓰레기 음식이 가장 적합한 말이긴 하죠. 일일히 나열할거 없이 저 표현 하나로 끝.

  • 30. 1.236 씨
    '15.10.28 9:42 A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쓰레기음식은 자극적인 말이고 정크푸드는 자극적인 말이 아닌가보죠?
    아~~~~ 정크푸드의 뜻을 몰라서 자극이 안되시나 봐요.
    정크푸드는 저 의사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만든 말이예요. 미국인들한테 따지세요. 한국말로 번역한 의사한테 시비걸지 말고.

  • 31. 1.236 씨
    '15.10.28 9:42 A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쓰레기음식은 자극적인 말이고 정크푸드는 자극적인 말이 아닌가보죠?
    아~~~~ 정크푸드의 뜻을 몰라서 자극이 안되시나 봐요.
    쓰레기음식은 저 의사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만든 말이예요. 미국인들한테 따지세요. 한국말로 번역한 의사한테 시비걸지 말고.

  • 32. ...
    '15.10.28 10:02 AM (106.245.xxx.176)

    음.... 전 공감가는데요?

  • 33. 좋은 의사네요
    '15.10.28 10:10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꼭 필요한 말인데도 안 하고 적당히 두리뭉실하게 살려고 하는 의사들틈에서 소신껏 말씀해 주시는 분이시라니 ... 참 존경되네요.

  • 34. 력만
    '15.10.28 10:48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어제 뉴스에서
    시쿵창 냇가물로 장어 씻어 유통시켰다고하니
    쓰레기라는 말이 솔깃하네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697 분명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남의 나라 에서 방관하듯 얘기하네요. 4 멍청이 2016/01/13 989
517696 아이가 강원랜드에 놀러간다는데요 4 .. 2016/01/13 1,078
517695 한국군, 일본 자위대와 아프리카에서 비밀리에 공동군사훈련 4 일본자위대 2016/01/13 734
517694 포인트 브레이크ㅡ영화ㅡ보신분? 5 영화 2016/01/13 572
517693 사람적은 스키장 없나요; 2 ㅇㅇ 2016/01/13 1,378
517692 주부는 카드발급 안되나요 5 카드 2016/01/13 2,496
517691 대통령님 말씀 들으니 확실히 24 재통 2016/01/13 4,251
517690 닭볶음탕 액젓넣고 하는 법, 비율 부탁해요 3 죄송하지만 2016/01/13 1,586
517689 재수생맘들도 입시설명회 다들 참석하시나요? 3 예비 2016/01/13 1,071
517688 원인 모르게 팔이 아픈데요.. 7 2016/01/13 2,129
517687 이걸 대통이 할수있는 말인가 IMF도래 16 .. 2016/01/13 3,346
517686 문재인 지지자들이 박형준 씹는거 웃긴거 아닌가요? 17 .... 2016/01/13 1,033
517685 고3수능영어 cnn student news 교재로? 5 학부모 2016/01/13 878
517684 판교랑 분당쪽 궁금합니다~ 4 ㅇㅇ 2016/01/13 1,893
517683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하고 채닝 테이텀? 인가요? 둘이 2 888 2016/01/13 1,313
517682 초등 어학사전 추천바랍니다. 1 차니맘 2016/01/13 806
517681 백화점에서 산 절대 빨지 말라는 베개 속통을 빨았는데 절대 안말.. 6 ... 2016/01/13 3,227
517680 단원고 졸업식 찾은 새들... 34 사랑이여 2016/01/13 4,846
517679 오늘 파파이스 세월호 관련 중대내용 발표 9 침어낙안 2016/01/13 1,374
517678 매맞고 자라던 어린시절의 저는 얼마나 자존감이 낮은 아이었던지... 20 트라우마 2016/01/13 4,158
517677 못말리는 최경환, 떠나는 날까지 '자화자찬' 1 세우실 2016/01/13 713
517676 생수 택배 어쩌구 글 지웠네~~ 28 tteak 2016/01/13 3,489
517675 역시 백화점 화장품의 갑은 시슬리에요. 30 시슬리 2016/01/13 14,110
517674 오사카 유니버셜 질문요 7 자유여행 2016/01/13 1,175
517673 연금 어느정도나 받나요 8 ㅇㅇ 2016/01/13 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