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의 마음을 거절하는게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5-10-27 10:25:43
실연당한거만큼 힘든줄몰랐어요
내게 너무 잘해주고 자상하고 건강한사람이었는데
계속 결혼을 염두에두기에. 전결혼생각이 없거든요
어제 그냥 길게 문자를보냈습니다. 부담스럽고
과분하다고. 그가 연하인것도 자신이없고
오늘마침 비가 엄청내리는데. 그사람도 참많이
아플테고 저도 마치실연당한것처럼 마음이 아프네요
오개월을 만났었는데. 첨부터 거절못했던 제가
나쁜사람같고. 진짜 너무 미안하고 그러네요
빨리 나를 잊어주면 좋겠어요
IP : 211.36.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10:31 AM (112.220.xxx.101)

    문자보내고 그남잔 아무 연락이 없나요?
    그런거면...그남자 속으로 ㄳㄳ 이러고 있을듯...;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 2. ...
    '15.10.27 10:33 AM (110.70.xxx.91)

    5개월이면 좀 너무 하긴 했네요.

  • 3.
    '15.10.27 10:36 AM (122.34.xxx.61)

    앗 제가 그랬어요..ㅠㅠ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제가 갖고 논 형국..죄책감이 넘 들어 제가 병 날 정도로요..아 지금 생각해도 넘 미안해요..그사람이 잘 살길 빌어요..나같은 나쁜년 만나서 맘고생한만큼 좋은 여자 만나길..

  • 4.
    '15.10.27 11:16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님은 마음이 따뜻한 분 같아요. 상대방의 진심이 느껴질때 마음이 아픈거 같아요.

  • 5. 저는
    '15.10.27 12:42 PM (211.38.xxx.213)

    하루아침에 아무런 말도 없이 뚝...연락이 끊긴....
    어이없는 경우가.....

    전날까지도 괜찮았었는데.....

    이 세상의 모든 분들이 사랑에 아프지 않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776 불륜녀로 교과서 국정화 덮자고 온 게시판이 7 난리 2015/10/27 1,666
495775 우울하고 가라앉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4 기분 2015/10/27 1,733
495774 지성피부는 피부관리에 돈이 별로 안들지 않나요? 10 ff 2015/10/27 3,006
495773 친구의 대학생아이를 한달만 24 이런고민 2015/10/27 7,395
495772 여름향기때의 손예진은 자연미인이었나요? 7 여름 2015/10/27 3,610
495771 헬*스타인 구스 이불을 샀는데요 5 구스 이불 2015/10/27 2,821
495770 아들키우기 많이 힘들겠어요 40 ㅇㅇ 2015/10/27 6,651
495769 집없는 서러움... 13 기분꿀꿀 2015/10/27 4,365
495768 남편 모르게 오피스텔을 샀는데요..도와주세요... 19 비자금ㅜㅜ 2015/10/27 9,451
495767 문지영 피아니스트 알려주신 분^^ 4 회화나무 2015/10/27 1,659
495766 고1아들 불안과 긴장 때문에 상담 10 아들 2015/10/27 2,625
495765 마시지받을때 나오는 음악 2 찾아요 2015/10/27 1,162
495764 난임병원, 난임조사 어떤걸 받아야 할까요? 8 - 2015/10/27 1,486
495763 암살과 베테랑 보셨어요? 49 천만영화 2015/10/27 3,334
495762 전세 계약 하려고하는데 위험한 집일까요ㅠ 16 전세ㅠ 2015/10/27 3,116
495761 칠순 잔치 49 가족끼리 2015/10/27 3,081
495760 도×맘은 참 국민들을 바보로 아네요 ..에효... 16 에고...... 2015/10/27 6,320
495759 공부방선생님이나 과외선생님 질문있어요. 7 ........ 2015/10/27 1,829
495758 도도맘 심정은 이거 아닐까요 49 ㅇㅇ 2015/10/27 4,464
495757 말 안듣는 6세 아들 ㅠㅠ 엄마가 좋아서 그렇다고 징징대네요.... 49 ㅠㅠ 2015/10/27 1,391
495756 국정화 반대 서명한 미국 교수 “한국 많이 발전한 줄 알았는데….. 3 샬랄라 2015/10/27 1,212
495755 헬리코박터균~~ 1 건강검진 2015/10/27 1,050
495754 대전 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제발요 1 sk 2015/10/27 3,630
495753 중간고사 이의제기 부모가 해보신분~ 14 학부모 2015/10/27 2,585
495752 자다가 밑이 빠지는 느낌 5 잠자는이 2015/10/27 4,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