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톡스 필러등 성형후기

... 조회수 : 8,529
작성일 : 2015-10-27 05:43:51
보톡스나 필러, 그외 성형한 분들이나 주변분들 얘기좀 들려주세요. 정말 후유증이 없나요? 저는 한 7년 못본 동서를 이번에 한국가서 보고 얼굴을 바로 쳐다보지 못했거든요. 주름과 사각턱으로 오래동안 보톡스를 맞은것으로 알고는 있었는데 얼굴은 갸름해졌어도 피부자체가 울퉁불퉁해졌드라구요. 주변분들 어떤가요?
IP : 166.216.xxx.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7 7:33 AM (175.209.xxx.110)

    안티성형 까페 가셔서 보톡스, 필러 넣고 검색해보세요. 보톡스, 특히 턱보톡스 제일 큰 부작용은 저작근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얼굴처짐이구요. (저작근은 다시 커져도 한번 얼굴처진건 다시 못돌아옴) 필러는 인디언 사선 주름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그 이외 다른 무서운 부작용들 많구요..... 원래 지방, 피부, 근육 위치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려 들면 반드시 그 대가가 따라와요.. 의학의 한계죠.

  • 2. 성형녀시술녀들
    '15.10.27 7:38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너무 무지하고 그래서 용감해요.

  • 3. 성형녀시술녀들
    '15.10.27 7:40 AM (108.29.xxx.104)

    상식이 있으면 의심해볼만도 할텐데..
    너무 무지하고 그래서 용감해요.
    계속 수술하고 시술하고 해야지요 뭐..

  • 4. ㅇㅇ
    '15.10.27 8:02 AM (175.124.xxx.55)

    주변분들 10년 15년 전부터 보톡스 꾸준하게 맞아요. 그런데 얼굴이 울퉁불퉁해지는거 없고 매끈하던데요?? 맞고 1주일 정도 되면 눈웃음이 안쳐지는데 2주차 되면 자연스러워지고 장기적으로는 별로 모르겠던데 제가 무딘건지..

  • 5. ...
    '15.10.27 8:08 AM (108.29.xxx.104)

    님이 무디신 겁니다.

  • 6. ..
    '15.10.27 8:34 AM (118.136.xxx.172)

    저희엄마 이십년되어가는듯한데보기만좋아요..
    그거안맞으면우울증걸린다고 너무좋아하셔요
    가격도 첨엔 어마했는데 지금은너무저렴하니
    저보고도 빨리맞으라고 재촉하셰요
    사람마다다른가요? 너무단정짓는댓글 보기안좋아요
    본인이부작용경험하신것도아니면서

  • 7. ..
    '15.10.27 8:35 AM (118.136.xxx.172)

    근데원글님은맞으려고 알아보시는건가요?

  • 8. ...
    '15.10.27 8:51 AM (166.216.xxx.16)

    맞고싶은 마음은 크죠. 근데 동서 얼굴을 보니 고왔던 피부조차 망가진거 같아 부작용이 저런가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어보기도 그렇고 물어봐도 사실대로 얘기 안할거구요.

  • 9. ㅇㅇ
    '15.10.27 9:44 AM (175.209.xxx.110)

    둘째댓글님. 그런 이마 등 주름에 살짝 놓는 국소 보톡스는 별 위험이 없다고 봐도 돼요. 큰 부작용은 턱 보톡스죠. 하지만 그런 이마등에 놓는 보톡스도 과하면 보기에 거슬리게 되는 건 사실이죠..
    그리고 피부 울퉁불퉁하단 건 혹시 필러 빼는 주사 맞은 거 아닌가요? 저희 엄마 필러 빼는 주사 맞고서 그 성분이 빠져나가는 동안 엄청 울퉁불퉁 해서 다니셨거든요.

  • 10. 티나요
    '15.10.27 10:15 AM (119.14.xxx.20)

    제 주변에 반복적으로 성형한 사람있어요.
    반년만에 봤는데, 코만 눈에 들어오더군요.ㅜㅜ

    과하게 한 것도 아니고, 소위 리터치 수준으로 조금 손 본 건 같고, 한참 지났으니 자리 잡은 건데도 자동적으로 코에만 눈길이 갔어요.ㅜㅜ
    본인도 의식했는지 코를 다시 손 좀 봤다고 그러더군요.

  • 11. 티나요
    '15.10.27 10:15 AM (119.14.xxx.20)

    그리고, 보톡스 시술도 못하는 의사에게 했는지 잘못하면 사시처럼 되더군요.
    그렇다고 안구가 돌아가고 이렇다는 게 아니라, 주변이 움직이지 않고 경직된 탓인지 너무 부자연스럽고 사납게 보이더군요.
    이게 글로 표현하긴 힘들고 직접 보셔야 하는데...ㅜㅜ

    주변인 중에 어느 날 만났는데, 얼굴 인상이 확 달라져서 뭔가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러니...
    살이 아주 조금 빠졌다는 둥, 머리를 조금 다듬었다는 둥 그러던데, 그런 외양이 아니라, 뭔가 싸한 분위기로 사람이 바뀌었고, 웃음이 조우커같이 어색하고 그러더니만...알고 보니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더군요.

    그러고 보니, 원래 눈이 커서 웃으면 주름이 좀 잡혔었는데, 그게 하나도 없어 신기하다 그러긴 했는데...
    특유의 선하면서 발랄하던 분위기가 하나도 없어지고, 오히려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 느낌을 주더군요.

    희한하죠?
    주름이 사라지면 더 젊어보여야 하는데, 그 사람만 봐서는 오히려 역효과더군요.
    눈매 하나가 그리도 사람의 인상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 12. 하지마요
    '15.10.27 1:20 PM (112.162.xxx.39)

    저도 눈밑에 필러 맞을려고 성형외과갔는데
    여러군데 중 한성형외과 의사가 필러 그런거
    맞을생각 하지 말래요
    괜히 한번 손대면 계속 하게되고‥
    그게 성형의 시작이라고 ‥(너무 쉬크하고
    양심적인듯 해보였던 의사)
    충분히 할필요 없다구요
    안티성형 까페 들업가보세요
    부작용 장난 아니더군요
    쉽게 생각하는 보톡스조차 부작용 있어요
    필러도 체내에서 녹는거라면서 안녹아 뭉쳐
    있기도하고 턱보톡스 맞고 턱이 희한하게 변형된
    경우도 있었어요
    잘되면 이쁘지겠지만 혹 잘못되면요?
    전 ‥그냥 이대로 나이들기로 했어요
    안티성형까페 함 들어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622 일본군의 '한국 소년' 처형장면 담긴 사진 공개돼 5 ㅇㅇ 2015/10/27 1,847
494621 물가가 아주 높은 나라에서 살다 귀국했는데 10 ㅇㅇ 2015/10/27 3,366
494620 결혼전 비자금이 있어요. 18 그냥 2015/10/27 5,864
494619 이 그릇세트 어떤가요? 냉부에 나왔던 그릇이예요. 4 어떤가요 2015/10/27 4,190
494618 기자 93.5%가 반대한 고대영씨 KBS 새 사장 후보로 선임 .. 3 세우실 2015/10/27 1,001
494617 일자리 알아봐야 하는데,,,82만 하고 있네요 1 에구 2015/10/27 1,079
494616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수있나요? 2 계약서 2015/10/27 1,394
494615 정시 지원도 컨설팅 필요할까요? 5 고3맘 2015/10/27 2,005
494614 백담사 넘어 낙산사로 이어진 여행 후기입니다 2 여행 2015/10/27 2,209
494613 새정치 "조선일보, 다른 신문 기사 한번 읽어봐라&qu.. 1 샬랄라 2015/10/27 811
494612 침대나 식탁 원목으로 된 것 직구하는 분도 계실까요? 직구직구직구.. 2015/10/27 530
494611 배우 배성우씨 아세요? 26 안됐지만 2015/10/27 5,965
494610 이 어려운 운전면허를 다들 어찌 따셨어요? 21 도로2일째 2015/10/27 4,361
494609 바보가 따로 없어요 2 바보가 따로.. 2015/10/27 897
494608 2월에 해외여행 갈만한 곳 9 여행 2015/10/27 2,168
494607 돈을 모을까요.아이에게 투자를 할까요. 12 딜레마 2015/10/27 2,845
494606 중학교 때 가해자와 같은 고교에 입학 할 경우 반배정시 학부모 .. 18 고교 반배정.. 2015/10/27 1,684
494605 결혼 10년이상 맞벌이고 애 둘이상인데 결혼 잘 했다 생각하시는.. 14 ... 2015/10/27 3,596
494604 이런 심리 뭘까요? 2 ... 2015/10/27 800
494603 아끼는 그릇 이 나가면 과감하게 버리시나요?? 49 힝..ㅠㅠ 2015/10/27 6,184
494602 지리산 잘 아시는 분이요^^ 1 꼭 좀 알려.. 2015/10/27 907
494601 정말 좋구, 보고싶어서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되세요? 인간관계 2015/10/27 861
494600 과외하는 학부형에게 기분 묘하게 나빴던 경험 8 기분묘함 2015/10/27 3,092
494599 갑자기 근무지 나갈경우요..제가 잘못했나요ㅠ 3 궁금 2015/10/27 906
494598 시몬스 싱글 매트리스에 맞는 사이즈의 이케아 침대 프레임이 있을.. 2 시몬스 2015/10/27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