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워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베이비시터 관련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5-10-27 04:58:48
아기 자는동안 시끄럽게 떠들어도 아기 안깨나요?
돌쟁이 아기고요
저희집 베이비시터가 아기 데리고 자는데
매일밤 아기 재우고 아기 재운 그 방에서
아주 크게 두세시간은 전화통화를 해요
방문닫고 밖에서도 내용이 또렷하게 들릴만큼 크게요
하하하 웃어가며
아기가 일단 조용한것 보면 막 깨거나 하진 않는듯 한데요
쌍둥이라 저도 아기 한명 데리고 자는데
전 아기 재우고 깰까봐 조용조용 하는지라 이해가 잘 안갑니다
아무리 안깨도 자는동안 크게 떠들면 수면의질이 떨어지지않을까요?
아기 재우고 수다 두세시간 격하게 하는것이 삶의 보람인듯 하여
쉽게 말을 못꺼내겠는데 낮에 하시라고 말해야할까요?
낮에는 대신 통화를 거의 안합니다
이혼한분인데 오빠 하는것이 애인인듯하고
저도 연애할때 그랬듯; 밤에 하는 통화가 더 재밌을것같긴 하구요
아기 한명씩 데리고 자고 나머지 한방은 남편이 자는지라
전화통화할 다른방은 없고요

시터비용 장난아니게 많이 드는데
(한달에 280듭니다 한명은 제가 돌보는편이고요)
괜찮은 쌍둥이 입주시터 구하기가 힘들어 건의 한번 하기도 조심스럽군요
말 안하자니 한 아기가 방치되는기분이고요
IP : 39.7.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5:13 A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헐이네요.
    애기 자는데 통화하시면 어떡해요? 하셔야죠
    당연히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성장에도 영향을 미쳐요.
    애기들은 먹고 자는 문제가 모든 성장,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 2. -.-+
    '15.10.27 5:15 AM (115.161.xxx.177)

    당연히 조용해야죠.
    신주단지 모시듯이.....해야죠.
    베이비시터에게 주의 주세요.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시터가 다 있나요?

  • 3. ...
    '15.10.27 5:19 A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시터가 경력이 오래된 노련한시터인데 그러는걸 보면 그래도 아기는 잘자는건가 싶은 단순한생각에...
    허어 ㅠㅜ 내일 그러지말라고 꼭 말하겠습니다

  • 4. ...
    '15.10.27 5:26 AM (211.246.xxx.248)

    감사합니다 시터가 경력이 오래된 노련한시터인데 그러는걸 보면 그래도 아기는 잘자는건가 싶은 단순한생각에...
    허어 ㅠㅜ 내일 그러지말라고 꼭 말하겠습니다

  • 5. ...
    '15.10.27 7:31 AM (121.170.xxx.173) - 삭제된댓글

    아기가 안 깨는데 어때서요. 그냥 놔두세요. 애들마다 기질이 달라서 괜찮은 애들은 괜찮아요. 오히려 원글님도 너무 조용히 하지 말고 소음도 좀 내보세요. 그래서 아기가 안 깨면 좀 편하게 지내시는 거고 깨면 어쩔 수 없이 조용히 해야겠죠.

  • 6. 입주시터라니...
    '15.10.27 8:59 AM (1.254.xxx.88)

    당장에 쫒아내세요.
    밤에 전화통화를 그리 길게하다니요. 그럼 낮에 힘들어서 어찌 애를 봐 준답니까.
    하는짓이 가관 이에요. 그거 아이 인성에도 다 스며들어가요.
    주의주지말고 그냥 내보내시고 또다시 면접 보세요. 들어오실분들 많습니다. 찾아보세요.
    한달에 백만줘도 입주하겠다는분들 줄 섰습니다.

    주간시터분도 생각해보시기를요....
    하여튼 요즘 그정도 준다면 줄 섰습니다...세상에나 월급보다 많네요.

  • 7. 입주시터라니...
    '15.10.27 9:00 AM (1.254.xxx.88)

    입주시터 2년간 써 본 사람 이에요. 저도 십년도 더 전에 그정도 돈 주고 써봤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런 사소한것처럼 보이는것도 상당히 틀린행동이고 아기들에게도 소홀해지거든요.
    그아줌마 낮에 안볼땐 가관..일거에요. 애들 놀라하고 자기 쉬고 신문보고 그짓할거에요.

  • 8. ㅋㅋㅋ
    '15.10.27 9:30 AM (218.235.xxx.111)

    밤에 그짓을 하는데
    낮에라고 안할리가...

    82를 낮에만 하고 밤에는 안할수가 있나요.님?

    ㅋㅋ

    자격미달입니다.

    오빠라니...헐 입니다.
    기본도 교양도
    체면도 없는 여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032 김홍걸 "이희호 여사, 권노갑 국민의당 입당하라 한 적.. 14 추하다 2016/04/11 2,305
547031 내용 펑할께요. 댓글 조언 감사드려요 6 화인맞은놈 2016/04/11 3,056
547030 죽제조기 추천 코스모스 2016/04/11 2,033
547029 요즘 반찬 뭐해드세요? 6 반찬 2016/04/11 2,001
547028 임신하면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4 원래 2016/04/11 1,369
547027 상위권 고딩들 요즘 중간고사 공부 몇 시까지 하다 자나요? 5 2016/04/11 1,739
547026 40 초반이면 영어 대부분 못하나요? 다들 놀래서요. 41 ... 2016/04/11 6,970
547025 7월중순 - 일본 오키나와 vs 제주도 - 어디가 나을까요? 4 휴가 2016/04/11 2,045
547024 배추겉절이할때 ㄴㄴㄴ 2016/04/11 536
547023 새내기 의료인인데 오늘 어느 병원에서 다이어트 처방전보고 32 당그니 2016/04/11 6,974
547022 베스트 어린아기 이혼 글 읽고 2 휴우 2016/04/11 2,059
547021 운동 후...몸무게는 그대로 뱃살은 빠졌는데 5 제목없음 2016/04/11 4,746
547020 초음파로 볼때vs실제 낳아서 볼때.. 6 piano 2016/04/11 2,011
547019 경주에 출마한 권영국 변호사 3 응원해요 2016/04/11 673
547018 45살에 이러는 나 정상인가요? 2 45살 2016/04/11 2,230
547017 남자가 더 좋아하면 어떻게든 5 ㅇㅇ 2016/04/11 4,065
547016 볼리비아 대통령 "미국이 볼리비아 선거에 개입했다&qu.. 6 남미선거 2016/04/11 580
547015 영화 룸 후기(스포유) 3 와우 2016/04/11 2,049
547014 화장실 변기 백시멘트가 깨졌어요 12 걱정 2016/04/11 5,602
547013 수입과일 많던데 사먹기 찝찝하지 않나요? 6 마트에 2016/04/11 2,006
547012 써모스 - 보온병 vs 보온머그 - 차이가 뭔가요? 보온 2016/04/11 455
547011 직장에서 유부남에게 애교떠는 아가씨들 은근 많을듯요. 11 ... 2016/04/11 12,700
547010 4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퇴근 후 어찌 시간을 보내시나요? 2 2016/04/11 1,833
547009 가스건조기에 귀가 팔랑거리고 있어요. 질문좀... 5 ........ 2016/04/11 1,259
547008 성인 adhd 증상인가요? 1 저는 2016/04/11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