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몰 상품문의란에 요구사항 쓰는 사람들..

왜그러는건가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5-10-27 00:04:01
왜 그러는걸까요?
특히 "방금주문했으니 하자없는 상품으로 보내주세요"라고 쓰는 건
무슨 유행인지ㅡ
교환반품 신청란도 뻔히 있고 콜센터도 있는데
상품문의란에 굳이 구구절절 교환 반품 사유 쓰는 것도 웃겨요..

제일 심한 건 기저귀 !
몇 개 썼는데 발진 대박이니 반품하고 싶다! 는 문의글들..
몇 개 썼는데 애한테 좀 작은 거 같으니 반품하고 싶다! 는 문의글들.
상품문의란에서 소비자 갑질이 보여요..쩝.
IP : 59.12.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0.27 12:17 AM (5.254.xxx.118) - 삭제된댓글

    ㅎㅎㅎ 첫번째, 두번째는 저도 해당되네여 ㅠㅠ;;;;
    불량 교환이 많은 상품일 경우는 반품이나 교환과정이 귀찮아
    혹시나해서 보낼때 좀 더 신경써달라고 적는 경우고..

    그리고 반품교환시 콜센터와 별도로 글로적으면
    나중에 분쟁시 도움이 많이돼요.
    얼마전에도 겪었던 일인데.. 전화상으론 그렇게 해주겠다해놓고 나중에 딴말하는 판매자 있거든요
    콢센터에선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고하고
    그래서 공식적인 질문을 하고 답변에 판매가가 답을 달아놓으면 그건 나중에 딴말 못하게되기에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죠.

    근데 판매자이신가봐요?

  • 2. 후자는
    '15.10.27 12:42 AM (175.223.xxx.74)

    이해가고...진짜 제품하자인 경우...전자는 진짜 이해안가요. 제품 문의란에 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렇게 못미더우면 직접가서 사든가!

  • 3. ....
    '15.10.27 3:46 A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과일 파는 데 문의란에다가
    임신 중이니 특별히 좋은 걸로 보내달라던가,
    선물할거나 또는 아기가 먹을거니 특별히 신경써달란 사람들 웃겨요 ㅋㅋㅋㅋ
    그럼 다른 사람들은 떨거지 먹으란건가 싶고 ㅋㅋ

  • 4. moonbl
    '15.10.27 11:15 AM (182.230.xxx.231)

    저도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자기 요구사항을 무슨 아랫사람에게 명령하듯이
    까칠하게 써놓은사람 많더라구요
    애기용품 사다보니.. 특히 애기용품에 그런 글들이 많네요;;

  • 5. ..
    '15.10.27 12:08 PM (211.224.xxx.178)

    사회생활 잘 안해본 사람들이 저런거 쓰는거 아닐까 싶어요. 누가 저거 일일이 보고 그 주문서만 특별히 대우해주겠나요? 다 똑같은 제품 그냥 순서대로 보내는것일텐데. 쓰나마나한걸 왜 쓰는지 전 한심하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151 볼륨매직이 결이 찰랑하는 파마 맞나요 좀알려주셔요 6 돼지털 2016/03/12 2,648
537150 교복 쟈켓 , 세탁기로 돌렸는데, 아무 이상 없네요? 21 2016/03/12 3,914
537149 임신한 며느리에게 남편식사 잘 챙기라는 시모,,, 33 2016/03/12 7,868
537148 변액 유니버셜을 종신연금으로 5 고민중 2016/03/12 1,398
537147 토요일 출근합니다 1 투딸 2016/03/12 611
537146 169 이혼 2016/03/12 21,062
537145 모직 양복바지 집에서 중성세제로 세탁해도 될까요? 5 ... 2016/03/12 4,521
537144 남자들은 지자식보다 여자가 더 좋은걸까요? 26 ... 2016/03/12 7,860
537143 인공지능 기계 하나 집에 키운다면.. 7 ㅇㅇ 2016/03/12 980
537142 저도 재취업조건좀 여쭤볼게요.. 4 000 2016/03/12 1,140
537141 월급 135만원에서 4대보험 제하면 3 얼마 2016/03/12 2,917
537140 초등 엄마와 여름방학 한달살이 가능한 외국추천 해주세요~ 11 여름방학 2016/03/12 2,258
537139 평택 원영이 친부 직업이뭔가요? 37 2016/03/12 39,128
537138 신은경도 어떻게 보면 방임..아동학대의 일종이잖아요. 17 고양이 2016/03/12 4,876
537137 구례 산수유축제 가 볼만 한가요? 3 궁금해 2016/03/12 1,701
537136 수면부족으로 인한 편두통을 민간요법으로 낫게하는 법 없어요? 11 ㅠㅠ 2016/03/12 1,810
537135 상가주택을 20억에 팔라고 하네요,. 14 고민 2016/03/12 8,719
537134 전 일본 민주당 칸나오토 총리, '탈핵전도사 변신' 후쿠시마 2016/03/12 484
537133 1202대 vs1명 알파고-이세돌 바둑대결 불공정논란 3 집배원 2016/03/12 1,244
537132 '짝퉁' 압수품 피의자에 돌려준 경찰들…檢 송치 공무원 뇌물.. 2016/03/12 798
537131 몇년전 티비 프로를 보는데,,저런 스펙도 변호사를 하는군요 4 .. 2016/03/12 2,574
537130 진상은 어디든 존재.... 그냥 2016/03/12 903
537129 남편이 이해가 안 돼요 7 저는 2016/03/12 3,106
537128 바질페스토에 잣이 들어간다네요. 15 바지런씨 2016/03/12 6,339
537127 (펌) 문재인지도부를 흔들었던 민집모 공천현황 4 열받아~ 2016/03/12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