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달라졌어요' 보는데

... 조회수 : 3,431
작성일 : 2015-10-26 22:59:50
시아버지가 생활비 안 준다고 며느리가 친정아버지한테 상속받은 땅을 압류했다는데 지금 제 귀를 의심하고 있어요. 
남편도 남편인데 시아버지도 정말 대단... 
주인공 여자분 너무 불쌍해요. 
IP : 112.184.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5.10.26 11:04 PM (112.184.xxx.56)

    여자가 사업하다가 암이 세번이나 걸려서 투병하는데도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지금은 남편이 160 벌어온다는데 집에 와서 온라인게임이나 하고 있으면서 부인이 자기 무시한다고 투덜대고 있네요. 어유, 어떡해.

  • 2. ...
    '15.10.26 11:09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사람 성격은 잘 안바뀌는데 저런 성격 남편에게 이랬으면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바래봤자 답없죠 오히려 더 지옥일거같아요
    기댈수없는데 무능하고 무감각한 남편에게 잔소리하고 바가지?긁고 평생 저렇게 허덕이면서 살다 부부로 해로하는 부인들 많아요
    어쩔 수 없어요

  • 3. 남자가
    '15.10.26 11:11 PM (211.58.xxx.164) - 삭제된댓글

    여자랑 대화도 안하고 회피형의 전형적인형인데 돈문제 미ㅈ국간다니 그때서야 대화 왜안하냐고... 어눌한척 하지만 변명이 심한거같아요.

  • 4. ....
    '15.10.26 11:12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사람 성격은 거의 안바뀌는데 저런 성격가진 남편에게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바래봤자 답없죠
    이혼이나 포기도 못하고 오히려 더 지옥일거같아요
    기댈 수 없는데 무능하고 무감각한 남편에게 안먹히는데
    계속 잔소리하고 바가지?긁고
    평생 저렇게 무한반복되는 고통에 허덕이면서 살다가 이혼못하고 부부로 해로하는 부인들 많아요
    어쩔 수 없어요

  • 5. 여자분이
    '15.10.26 11:20 PM (211.58.xxx.164) - 삭제된댓글

    남자를 무자게 사랑하는거 같아요. 그럼겜 끝

  • 6. ㅇㅇㅇ
    '15.10.26 11:33 PM (180.230.xxx.54)

    이혼 못하면 어쩔 수 없죠 뭐

  • 7. 더 놀라운건
    '15.10.27 12:43 AM (116.121.xxx.235)

    남편의 회피적인성격이 어릴적 아버지의 술주정을 피하는 방법이였고 어머니는 본인도 살기위해 아들을 돌아볼여유가없었다고나오는데...잘은 몰라도나쁜아버지였을듯한데 부양비 소송을 내고 며느리가 친정에서 받은땅에 가압류걸다니 상식이하예요

  • 8. 와우
    '15.10.27 1:35 AM (175.117.xxx.60)

    시애비 대박 뻔돌이네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797 어린이집 남자선생님 싫으신가요~? 19 ㅡㅡ 2016/03/13 7,842
537796 소유진이 연기를 원래 잘했나요? 11 아이가 다섯.. 2016/03/13 5,986
537795 지적이며 마음도 아름다운 소피 마르소; 프랑스 최고 훈장 거부 1 아름답게나이.. 2016/03/13 995
537794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못가는 상황이에요 9 1ㅇㅇ 2016/03/13 1,806
537793 취중궁금증..사주보는 분들은 진짜 사주만 봐도 아나요??? 1 ... 2016/03/13 1,429
537792 문화센터 안 다니고 2 평생 2016/03/13 1,018
537791 현대 EQ900 첫사고 3 흉기차 2016/03/13 2,259
537790 40대 부부관계 괜찮으세요? 6 ㄱㄱ 2016/03/13 9,665
537789 냄새나는 여자예요 37 냄새 2016/03/13 25,389
537788 싫은 말투..~~하는 거죠. 뭐 4 ㅕㅓ 2016/03/13 1,518
537787 미국 서부에 살며 여행간다면 어디를 가시겠어요? 27 여행 2016/03/13 2,366
537786 역겨운 냄새나는 플라스틱통 버리나요? 7 질문 2016/03/13 3,536
537785 드라마 가화만사성..보세요? 8 ~~~ 2016/03/13 2,988
537784 각 나오는 흰색 블라우스 파는곳 아시.. 2016/03/13 566
537783 그래그런거야 보다가 말투 9 ... 2016/03/13 2,652
537782 돌아와요 아저씨 어느 백화점인가요? 7 .. 2016/03/13 2,781
537781 영화배우 강동원 팬 분들 안계신가요 10 ,,,,, 2016/03/13 3,703
537780 아파트 세대분리 8 블루 2016/03/13 4,666
537779 그럼에도 불구하고-네 부모를 공경하라, 가능할까요? 9 학대 피해자.. 2016/03/13 1,537
537778 고이즈미, 원전 가동이 목적돼 버렸다.. 아베에 직격탄 1 후쿠시마 2016/03/13 563
537777 진짜 맛있는 베이글은 어디서 파나요? 13 베이글 2016/03/13 3,907
537776 이세돌...대인배네요... 20 바람처럼 2016/03/13 15,362
537775 애가 얼굴이 아프며 열이 나는데 6 궁금 2016/03/13 734
537774 학대는 모성 문제라기보단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인 것 같아요 18 베리 2016/03/13 1,713
537773 원영이 돌봐주셨던 아동센터 상이라도 줬으면 좋겠어요 16 ... 2016/03/13 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