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달라졌어요' 보는데
1. 원글이
'15.10.26 11:04 PM (112.184.xxx.56)여자가 사업하다가 암이 세번이나 걸려서 투병하는데도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지금은 남편이 160 벌어온다는데 집에 와서 온라인게임이나 하고 있으면서 부인이 자기 무시한다고 투덜대고 있네요. 어유, 어떡해.
2. ...
'15.10.26 11:09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사람 성격은 잘 안바뀌는데 저런 성격 남편에게 이랬으면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바래봤자 답없죠 오히려 더 지옥일거같아요
기댈수없는데 무능하고 무감각한 남편에게 잔소리하고 바가지?긁고 평생 저렇게 허덕이면서 살다 부부로 해로하는 부인들 많아요
어쩔 수 없어요3. 남자가
'15.10.26 11:11 PM (211.58.xxx.164) - 삭제된댓글여자랑 대화도 안하고 회피형의 전형적인형인데 돈문제 미ㅈ국간다니 그때서야 대화 왜안하냐고... 어눌한척 하지만 변명이 심한거같아요.
4. ....
'15.10.26 11:12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사람 성격은 거의 안바뀌는데 저런 성격가진 남편에게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바래봤자 답없죠
이혼이나 포기도 못하고 오히려 더 지옥일거같아요
기댈 수 없는데 무능하고 무감각한 남편에게 안먹히는데
계속 잔소리하고 바가지?긁고
평생 저렇게 무한반복되는 고통에 허덕이면서 살다가 이혼못하고 부부로 해로하는 부인들 많아요
어쩔 수 없어요5. 여자분이
'15.10.26 11:20 PM (211.58.xxx.164) - 삭제된댓글남자를 무자게 사랑하는거 같아요. 그럼겜 끝
6. ㅇㅇㅇ
'15.10.26 11:33 PM (180.230.xxx.54)이혼 못하면 어쩔 수 없죠 뭐
7. 더 놀라운건
'15.10.27 12:43 AM (116.121.xxx.235)남편의 회피적인성격이 어릴적 아버지의 술주정을 피하는 방법이였고 어머니는 본인도 살기위해 아들을 돌아볼여유가없었다고나오는데...잘은 몰라도나쁜아버지였을듯한데 부양비 소송을 내고 며느리가 친정에서 받은땅에 가압류걸다니 상식이하예요
8. 와우
'15.10.27 1:35 AM (175.117.xxx.60)시애비 대박 뻔돌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