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사랑이란걸 해보고싶어요 요즘ㅜㅜ

유부녀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5-10-26 22:13:20
그녀는예뻤다보니
유부녀이지만 박서준같은 남자와 다시 사랑이란걸
해보고 싶네요..

그냥 불륜같은이상한사랑이아닌..
설레는마음의 그런사랑말이에요.

세상은 너무 썪은세상이라..그런남자도 없겠지만
서로 보고싶어하고 가슴시린 사랑한번 해보고싶어져요

유부녀가 이런마음 가지면 안되겠죠?

결혼13년차..제가 이런생각을 가질줄은 몰랐네요
남편이 너무싫어서일수도 있겠죠?
IP : 223.62.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6 10:16 PM (124.49.xxx.27)

    제가너무 드라마에서 빠져나오질 못하나요?
    지금 가슴설레는 사랑하시는분들
    부러워요

  • 2. aa
    '15.10.26 10:19 PM (121.135.xxx.80)

    박서준이 너무 멋있어서 그래요
    목소리도 멋있고 키크고 옷빨도 잘받고
    캐릭터도 일편단심이잖아요
    근데요 현실에는 그런남자 없어요 없을꺼에요
    외모도 완전 멋있는데 한여자만 죽도록 좋아하는 그런남자는 없을꺼에요ㅎ

  • 3. ㅇㅇ
    '15.10.26 10:22 PM (183.100.xxx.60)

    외모도 완전 멋있는데 한여자만 죽도록 좋아하는 그런남자는 없을꺼에요ㅎ222 환상을 깨세요~~~~~~~~

  • 4.
    '15.10.26 10:28 PM (58.123.xxx.55)

    박서준 역 하는 배우가 누군데요?

  • 5. 지성준역이요
    '15.10.26 10:32 PM (119.127.xxx.34)

    지부편역할하는 배우가 박서준이에요

  • 6. ㅇㅇ
    '15.10.26 10:47 PM (61.84.xxx.101)

    30대 미혼인데 아직 못해봄..
    이미 다 가지신 분이 욕심을 ㅎㅎ

  • 7. ..저도
    '15.10.26 10:57 PM (219.240.xxx.15)

    저 이 드라마 빠져 보다가 남편이 더 밉고
    오늘은 싸우기까지.. ㅠㅠ
    다른것도 정도껏이지.. 슬퍼요
    결혼 7년차.. 제가 더 심하죠

  • 8. 우와아아
    '15.10.26 11:02 PM (118.220.xxx.166)

    제 도플갱어같은 느낌
    저 요즘 딱 그렇거든요!!
    새남자 만나서 저렇게 지부편이랑 혜진처럼
    눈길 못마주치고 손스치면 놀라는
    그런 가슴떨림 느껴보고싶어요!!
    전 결혼 15년차
    아들들이 엄마가 이상하다고ㅋㅋ

  • 9. ..
    '15.10.27 2:11 AM (24.251.xxx.209)

    저도 남편 아직도 싫어하지 않는데요, 처녀때 왜 그렇게 답답하게 굴었을까 후회는 해요. 요즘은 드라마 보면서 대리만족 하네요.

  • 10. 지나가던 처녀
    '15.10.27 7:50 AM (175.209.xxx.110)

    도 그런 사랑 한번 해보고 죽을수 있을란가 싶네요.. 태어난 이상 연애는 한번 해봐야 하는데 말이죠ㅠ

  • 11. ㅎㅎ
    '15.10.27 12:44 PM (1.236.xxx.90)

    남편 사랑해도 지부편은 탐나요.
    예전에 로필3 보며 고구마한테 그랬던것 처럼...
    두번째 스무살 보며 차연출한테 그랬던것 처럼...

    탐납니다. 꿈에라도 보이길.....
    남편.. 미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819 응답하라보니깐 부자들의삶은 과거나별로바뀐게없어요 시대 2015/10/31 2,494
495818 아이들 모두 대학 들어가면..... 18 인생 2015/10/31 4,450
495817 富, 상위 10%가 66% 보유…하위 50%는 2% 6 쪽쪽빨린다 2015/10/31 1,346
495816 이불이요 동대문, 고속버스터미널, 인터넷어디가 쌀까요? 7 ㅇㅇ 2015/10/31 2,512
495815 김밥 도시락 쌀 건데요 7 도시락 2015/10/31 2,084
495814 백선생 두부얼리고싶은데 물에 담궈서 얼리나요? 10 .. 2015/10/31 3,660
495813 국정 교과서 개발비 6억인데 44억이나 편성..나머지 38억은?.. 9 여론전쟁 2015/10/31 875
495812 모 80% 교복 자켓 물빨래 가능할까요? 6 교.. 2015/10/31 3,112
495811 아이 키우고 재취업 하신분 계신가요? 5 123 2015/10/31 1,951
495810 양배추즙으로 살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양배추즙 2015/10/31 1,420
495809 줄아든옷 늘리기 3 보따리아줌 2015/10/31 1,787
495808 전세들어갈 집 상태 2 .. 2015/10/31 1,282
495807 오늘 옷차림이요 3 Nnn 2015/10/31 1,747
495806 여학생의 입을 강제로 틀어 막는 황교안 수행원들 5 참맛 2015/10/31 2,033
495805 원목 바닥 할퀸 자국 1 2015/10/31 1,028
495804 제주도에서 사올 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4 부탁드려요 2015/10/31 3,357
495803 논평]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규탄한다! 핵발전 25기가 된 한.. 3 녹색당 (펌.. 2015/10/31 595
495802 투표율64.5%나온 호남에서 3위. 문재인지역구는 20%지고요... 7 재보궐선거 2015/10/31 1,487
495801 스노든 '한국도 미국 NSA의 감시 대상' 2 빅브러더미쿡.. 2015/10/31 864
495800 정말 울고 싶네요 ㅠ 33 무념 2015/10/31 17,113
495799 불편한진실- 한국전쟁 당시 일본군이 한국군을 지휘했다. 5 알려지지지않.. 2015/10/31 1,628
495798 [사설] 해외 학자 154명이 반대하는 국정화, 국제적 망신이다.. 1 학부모 2015/10/31 652
495797 저축은행도 사망하면 가족들이 돈 찾을수 있나요 4 ᆞᆞᆞ 2015/10/31 1,849
495796 첫째에겐 사랑을 둘째에겐 새옷을 줘라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4 2015/10/31 3,297
495795 국정화 반대집회 참가 확인 거부한 교사도 조사하라? 6 샬랄라 2015/10/31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