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장 친한 사람의 남편 병문안 가야하나요?

....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5-10-26 22:11:10
제가 가장 친하게 지내는 언니의 남편이 상해로 입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언니랑은 가장 친하지만 솔찍히 그 남편은 너무 싫어요
성격이 제가 딱 싫어하는 성격이고 말도 함부러 해서 저도 상처 받은적도 있고 남들에 대해 늘 비판만하고 아는척 대박에 열등감으로 가득한데다가 쫌생이고 유치해요
언니는 너무 좋은데 그 남편은 너무 싫은...언니한테 미안하지만 그런걸 어째요 ㅠㅠ
예전에 어쩌다보니 언니랑 만날때 같이 만난적이 있지만 왠만하면 형부 있는 자리엔 안나가구요
저는 미혼인데 저런 남자라면 결혼 안하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언니라 언니한텐 미안하지만..언니는 언니고 그 남편은 남편이니...

근데 사고가 나서 입원했고 주변사람들은 병문안 갔는데
그 일을 맏겼던 지인이 병문안을 안와서 서운타 하더라구요
평소에 싫아하던 사람들이 사고 소식듣고 병문안 와주니 고맙다면서..

근데 저도 안갔거든요. 표면상 직장일때문에 바뻐서(병원이 멀아요) 안가기도 하지만
사고나서 간병하는 언니가 걱정되고 안타깝지 솔찍히 형부 사고는 관심도 없어요..
가고싶지도 않구요
근데 언니가 남 얘기 하면서 병문안 안오는거 서운한듯 내비치는것 같은데...

저는 싫은 사람은 정말 싫어해서, 내가 언니가 좋은거지 그 남편은 싫은데 바쁜시간 쪼개서 갈 열정은 없거든요

안가면 언니랑 사이가 멀어질까요? 그렇다 해도 갈 생각은 없지만.. 어째야 좋을지...
IP : 121.189.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 마세요
    '15.10.26 10:23 PM (121.172.xxx.94)

    그언니랑 친한거지 남편까지는 아니잖아요.
    병문안 안 왔다고 서운하고 멀어져도
    할 수 없지요.
    인간관계에 너무 얽매이지 마세요.

  • 2. 티니
    '15.10.26 10:32 PM (211.36.xxx.68)

    부부는 세트예요.. 님과 그 언니가 아무리 친해도 부부만큼 가까울 수는 없지요. 사이가 좋은 부부든 나쁜 부부든 말이예요. 근데 그렇게 세트인 내 배우자를 싫어하고 병문안도 싫어서 안오는 사람.. 어느 정도 이상은 관계를 이어가기가 힘들다 보시면 됩니다. 절친한 사람의 배우자 문병은 상갓집 방문하는거랑 같이 보시면 돼요. 고인을 몰라도 상주 봐서 문상 가잖아요. 문병 안오는 사람에 대한 서운한 기색을 내비치는 언니인데 님이 문병 안온거 계속 맘에 두겠죠. 첫댓글님처럼 인간관계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 주의면 안가시는게 맞고요. 그 언니랑 멀어지면 아쉬울 사이라면 가야죠.

  • 3. -.-
    '15.10.26 10:36 PM (115.161.xxx.177)

    가세요.
    언니가 힘들게 병간호 중이니 언니보고 가셔서
    언니 맛난 거 사주시고 수다 좀 같이 떨어 주시고...
    오세요.
    사람 사는게...힘겹고 어려울때 잘해야 합니다.

  • 4. ...
    '15.10.26 10:43 PM (121.189.xxx.171)

    당연히 부부가 젤 가깝겠죠... 병원이 사는 곳과 좀 멀어서 언니가 격일로 간병가는거 힘들어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밥이랑 술은 두번씩 사고 수다도 떨어줬어요

    근데 형부 병문안은 갈 생각이 없어요. 제가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이 일로 멀어지면 아쉽긴 한데..
    제가 너무 마음이 단호한가 싶네요...

  • 5. 얼굴
    '15.10.26 11:16 PM (218.54.xxx.98)

    만 비추고 바로 나와서 언니 밥 ㅅ주세요

  • 6. mi
    '15.10.27 4:42 AM (173.79.xxx.14)

    언니 만나서 밥이랑 술사고 수다도 떨어줬으면 병원가서 남편까지 굳이 안만나도 될거 같은데요.
    싫은 일 굳이 안해도 될 자리인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049 나이 사십 무심결에 트로트 흥얼거리는 6 . 2015/10/28 1,550
496048 유승민, 3개월여 만에 날선 ‘박 대통령 비판’ 6 세우실 2015/10/28 1,855
496047 한끼당 4천원짜리 급식업체에서 나오는 설렁탕은 어디서 온걸까요?.. 5 영양사~ 2015/10/28 1,558
496046 중대음대 왕따 자살학생 아버지가 14 씁쓸 2015/10/28 16,500
496045 아모레 뷰티포인트 잘아시는 분! 49 궁금 2015/10/28 1,213
496044 만 63세 여성이 2억 8천만원 정도의 아파트분양 받으면 1 ... 2015/10/28 2,054
496043 사당제일아파트사시는분이나아시는분이요. 2 재건축 2015/10/28 2,722
496042 회색가방 코디하기 어떤가요?? 6 가방 2015/10/28 4,935
496041 (남)중학교 or (남.여)공학 중학교 4 예비중학생 .. 2015/10/28 1,238
496040 뜨거운 물 다이어트 6 .. 2015/10/28 10,453
496039 [원전]고리원전 방사선 배출 일본의 100배 이상 1 참맛 2015/10/28 1,603
496038 풍선껌 드라마 4 애청자 2015/10/28 2,470
496037 [단독] 담보대출 집값 60% 넘으면 대출전액 분할상환 검토 8 예삐언니 2015/10/28 5,155
496036 박원순, 농약급식에 이어 고름 고기를 친환경이라고 급식. 49 500억수수.. 2015/10/28 2,230
496035 이런 남편 이해되나요? 10 그냥 2015/10/28 2,448
496034 훈제오리에도 아질산나트륨이..ㅠㅠ 15 .. 2015/10/28 6,995
496033 다음주 여행 래쉬가드 질문이요.. 2 여행 2015/10/28 1,211
496032 화려한 유혹이란 드라마 참 요즘말로 노잼이네요 4 2015/10/28 3,331
496031 양양 남대천 여행후기 올립니다 1 여행 2015/10/28 2,065
496030 모직코트입어도 될까요? 5 면접 2015/10/28 2,148
496029 저... 저 좀 도와주세요 ㅜ.ㅜ 12 에 휴 ~ 2015/10/28 4,824
496028 비평준화 지역 고2 5 두롱두롱 2015/10/28 1,448
496027 암살과 베테랑 보셨어요? 두번째 이야기 18 ... 2015/10/28 2,744
496026 살다보니 느낀 인생팁! 87 공유해요 2015/10/28 28,700
496025 MB때 수상한 LNG계약, 국부 20조 손실 1 글로벌사기꾼.. 2015/10/28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