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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수진씨 배우를 했어도

ㅇㅇ 조회수 : 7,080
작성일 : 2015-10-26 22:06:53

지금 보는데 외모가 탑 여배우 해도 외모에

이분 발레할때 감정연기가 끝내준다는데

 

정말 발레리나 하지 않았으면

탑여배우나 모델을 해도

될 것 같네요..

IP : 58.123.xxx.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6 10:09 PM (115.161.xxx.177)

    쉡들이 난리난리 났어요.
    다들 경외와 존경그리고 사랑스러움을 가지고 우러러 보듯....
    바라 보네요.ㅋㅋㅋ
    40대중후반을 바라보는 강수진씨인데 완전 소녀같이 해맑고 순수해 보여요.

  • 2. ㅇㅇ
    '15.10.26 10:10 PM (180.182.xxx.45)

    잘생긴외모죠

  • 3. ..
    '15.10.26 10:12 PM (211.36.xxx.209)

    지적이면서 우아한 외모에요

  • 4. ㄷㄷ
    '15.10.26 10:12 PM (219.240.xxx.151)

    배우할 얼굴은 아니지 않나요;

  • 5. ㅁㅁ
    '15.10.26 10:13 PM (211.199.xxx.34)

    오드리햅번하고 비슷한 이미지에요 ..우아해요 ..

  • 6. 예전에 잠깐
    '15.10.26 10:19 PM (112.155.xxx.39) - 삭제된댓글

    최진실하고 박철 나오는 드라마에 함께 했었어요..

  • 7. 하긴
    '15.10.26 10:19 PM (110.47.xxx.24)

    배우 하기에는 너무 지적이고 우아하네요.
    아무리 예쁜 배우도 좋은 배우는 자세히 뜯어보면 천박한 부분이 엿보이거든요.
    진짜 배우는 광대 특유의 천박함이 있어야 다양한 역할이 가능한 듯 싶네요.

  • 8. 냉장고는
    '15.10.26 10:23 PM (211.223.xxx.203)

    친정 냉장고?

    아님 재연한 냉장고인가요?

    아까 보니 남편이 먹던 꿀 어쩌고 하던데...

  • 9. ....
    '15.10.26 10:29 PM (119.192.xxx.81)

    음성이 너무 별로에요. 외모는 아릅답지만 발레리나로는 최상이라는 거죠. 여배우들 사이에서는 그닥 빛날 것 같지 않아요.
    여배우들 솔직히 안예쁜 얼굴들이 없잖아요.

  • 10. ...
    '15.10.26 10:30 PM (116.38.xxx.67)

    맞아요..목소리가 정말....너무 별로..딱..
    외모는 좋아요..

  • 11. mm
    '15.10.26 10:32 PM (39.121.xxx.208)

    무슨 프로인데요?

  • 12. ㅇㅇ
    '15.10.26 10:34 PM (58.145.xxx.34)

    목소리와 발음이...........

  • 13.
    '15.10.26 10:35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목소리도 쨍 하고 괜찮은데

  • 14. ddd
    '15.10.26 10:37 PM (121.130.xxx.134)

    우리 언니 선화에중 동기네요.
    언니는 음악 전공이지만.
    그때도 졸업앨범에서 봤던가?
    너~~ 무 이뻐서, 혼혈인가 했어요.
    이목구비 뚜렷하고.
    언니도 얘 진짜 이쁘다고 극찬을.
    언니 친구는 아니었고 동급생.

  • 15. 배우해도 괜찮을이 아니라
    '15.10.26 10:38 PM (124.199.xxx.37)

    배우하기에는 아깝지 않나요?
    배우 뭐 그리 많이 갖춘 사람들이 하는 일 아닌거 같은데.
    저런 천재적인 발레리나를 왜 아깝게 딴따라를 시키나요

  • 16. .....
    '15.10.26 10:42 PM (203.226.xxx.71)

    진짜 예뻐요. 고급지게 예쁘게 생김. 저정도 근성이면 연기도 잘했을거 같아요.

  • 17. 몇 년 전에
    '15.10.26 10:54 PM (39.118.xxx.147)

    공연 끝나고 복도에 나와 인사할 때
    가까이서 봤는데,,
    휴.. 너무 아름다웠어요..
    연예인들 예쁜 거와는 분위기가 달라요.
    선화예중 때도 한번 본 적 있는데
    그땐 정말 눈을 떼지못할 정도로 예뻤어요.

  • 18. @@@
    '15.10.26 11:11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서양인들 사이에서도 안꿀리는 또렷한 이목구비 체형이라서~~

    탑급 예술인은 타고나는구나 싶던데요. 김연아도 그렇구요. 서양인보다 우월한 신체비율 소유자랄까?

  • 19. ..
    '15.10.26 11:15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전 뭐 발레 보러 간 적도 없으니 팬은 아닌데요.. 어렸을 때 티비에서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충격 받은 여자하면 늘 꼽는 분이에요. 연예인들 예쁜거 하고 다른데 아마 예술, 특히 발레 하는 분이라서 가능했던 분위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발레계 쪽에서도 표현력이 뛰어나단 평 받는다는데 안 보고도 이해 갔어요.

  • 20. ...
    '15.10.26 11:25 PM (175.114.xxx.217)

    제 친구랑 선화예중 같은반이었는데 종종 이야기 들었었죠. 예쁜게 아니고 아름답다고 점심식사가 우유한개나 사과하나 였다네요.

  • 21. ddd
    '15.10.26 11:35 PM (121.130.xxx.134)

    ...님 우리 언니랑 동갑이시겠네요.
    전 정말 그 당시 브룩쉴즈나 소피마르소 보다 이 언니 사진에 더 열광하면서 앨범 들여다 봤다니까요.
    오죽하면 발레에 관심이 없는 데도 그 얼굴과 이름이 뇌리에 박혀서
    나중에 유명해진 다음에 놀랐잖아요.
    그 언니가 저 정도였어? 나 그냥 너무 예뻐서 그것만 기억하거든요.

  • 22. 옛날에
    '15.10.27 12:09 AM (220.70.xxx.192)

    모나코 발레학교에 뽑혀서 갈 때 자료 화면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요정처럼 예뻤어요.
    20대에 발레하던 영상은 어떨까 정말 궁금해요.

  • 23. ..
    '15.10.27 1:0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얼굴은 매혹 목소리는 음음 ㅎ

  • 24. ....
    '15.10.27 1:24 AM (211.172.xxx.248)

    딴짓하면서 티비 소리만 들었는데..
    저 오십대 아줌마는 누굴까..했어요.
    나중에 얼굴보고 목소리와 너무 매치가 안되서 깜놀.

  • 25. 지적이진 않죠.
    '15.10.27 2:09 AM (178.190.xxx.169)

    말하는거 보면 그냥 발레 한 우물만 판 사람이지 지식은 없어요.
    턱도 없이 5개국어 한다고 떠벌리는게 좀 발레 빼고는 많이 모자라 보여요.
    영어나 불어, 독어, 터키어 정말 기본 인삿말 정도 밖에 못해요. 발음도 구리고.
    외모만큼 뇌도 많이 청순한거 같아요.

  • 26. 항상 궁금했는데
    '15.10.27 2:35 AM (109.11.xxx.203)

    강수진씨 선화예중 들어가기 전에 전라도 광주에서 국민학교 나왔나요?
    저랑 동갑이던데 저 국민학교 때 우리반에 강수진이란 무용하던 애가 있었거든요.
    거의 날마다 무슨 대회도 나가고 무용 연습하느라 수업은 거의 들어오지 않았었어요.
    그때 걔가 지금의 유명한 강수진씨인지 항상 궁금했어요

  • 27. 어머
    '15.10.27 2:58 AM (218.51.xxx.78)

    178.190님
    거의 중상모략 수준 댓글이네요.
    평생의 대부분을 외국에서 살아온 사람에게 외국어를 기본 인삿말밖에 못한다고 하다니...
    강수진씨 독일어 인터뷰 보셨어요? 원어민에 가깝게 하던데요. 외국인 발레단원들이랑 얘기 다 하고 농담하고 웃고 합디다. 남편도 외국인인데 기본 인삿말만 하고 산다고 생각하나요? 님 말대로라면 한국어밖에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건데??
    발음이며 언어표현이 아주 지적인 지성인같지는 않지만, 모든 거장에게는 자기만의 세계와 철학이 있다는 걸 증명하듯... 말을 들어 보면 깊이가 있습니다. 머리 빈 듯 아이처럼 해맑게 말하는 때도 있는 그녀지만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 보면 중심이 서 있고 주관이 뚜렷해요. 눈 멀고 귀 먹은 자에게는 안 보이고 안 들린다 쳐도 뻔히 보일 수밖에 없는 외국어 실력 폄하는 정말 기가 차네요.

  • 28. 윗님
    '15.10.27 3:22 AM (178.190.xxx.169)

    강수진 독일어 정말 기본 회화 수준이예요. 저 독일 살아요.
    남편과 독일어 대화 정말 기초수준입니다.
    남편도 터키사람이러 독일어 잘 못해요.
    평생 외국 살아도 외국어 못하는 사람 많아요.
    저 분야에 외국어가 아주 중요한 요건이 아니니까요.

  • 29. 218.51님
    '15.10.27 3:28 AM (178.190.xxx.169)

    발레로 한우물 파서 저런 경지에 오른건 존경할만하지만
    쓸데없이 5개국어에 능통하다는 허황된 말을 한건 아쉽다는거죠.
    그런 말 안해도 존경할만한 사람인데, 이런 걸 보면 참 청순하다 싶었던거구요.
    강수진 발레실력을 폄훼할 생각은 없어요.

  • 30. 아주 오래전부터
    '15.10.27 5:03 AM (210.221.xxx.39) - 삭제된댓글

    강수진씨를 지켜봐싸던 팬인데요,
    178님이 너무 직설적으로 써서 그렇지 너무 청순한 사람은 맞아요.
    그녀의 발레 세계는 정말 아름 답지만 말하는 투나 그 레파토리는 언제나 똑같고 참 지루하죠.
    외국에 오래 살았음으로 한국어 단어 선택이 저런가 하고 생각도 해 봤는데 그녀가 한국을 떠난건 15세이거든요
    그렇다고 하기에는 단어 선택이나 언어 수준이 좀 많이 딸리고
    인터뷰 때마다 항상똑같이 본인의 어머니를 너무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는것도 지겹긴하더군요,

    하지만 그녀의 발레 세계가 정말 독보적으로 아름 다운건 사실이고 표현력 또한 아주 뛰어나답니다.

  • 31. 아주 오래전부터
    '15.10.27 5:10 AM (210.221.xxx.39)

    강수진씨를 지켜봐왔던 팬인데요
    178님이 너무 직설적으로 써서 그렇지 너무 청순한 사람은 맞아요.
    이번 은퇴도 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울정도로 그녀의 발레 세계는 정말 아름 답지만 말하는 투나 그 레파토리는 언제나 똑같고 참 지루하죠.
    외국에 오래 살았음으로 한국어 단어 선택이 저런가 하고 생각도 해 봤는데 그녀가 한국을 떠난건 15세이거든요
    그렇다고 하기에는 단어 선택이나 언어 수준이 좀 많이 딸리고
    인터뷰 때마다 항상똑같이 본인의 어머니를 너무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는것도 지겹긴하더군요,

  • 32. ...
    '15.10.27 8:49 AM (119.195.xxx.203)

    아름다운 외모에 존경스러운 성품
    강수진씨와 김연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사람들이네요

  • 33. 글쎄
    '15.10.27 11:16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강수진 뇌가 청순하다니 언어가 어떻다고 뭐라하는댓글들은 사람의 지성을 어떻게 판단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공연 들어가기전 작품을 수천번 읽고 캐릭터 이해하고 분석하다고 하던데요. 로미오줄리엣공연 준비하는데 책을 깊이 분석하고 세익스피어까지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엄청노력하던데
    님들은 얼마만큼 인생에서 얼마만큼 노력하고 살았는지 tv에 단편적으로 나오는 모습보고
    뇌가 청순하더더니 정말 어구야.

  • 34. 바둑천재
    '15.10.27 11:18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이창호국수도 말하는건 엄청 어눌하죠.
    군대에서 신발끈도 못 맸다고,
    한분야에 엄청나게 집중하는 천재들은 일반생활면에서 어?하는 면이 있는데 별걸 다 꼬투리 잡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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