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요즘들어 바쁘던 일이 한가해서 그런지
ㅅ관계 요구를 자주 합니다.
저희는 40대 초반 결혼 14년차
한달에 4~5번 하던 부부였습니다.
근데 지난 두달여간 거의 매일 요구를합니다.
물론 3~4일에 한번만 했지만 말입니다
방금전에 퇴근하는길에 만나서
남편 어디쯤 이냐고 물어봤더니 못 만날것 같다고 먼저 집에 가라네요. 그리곤 말 끝에 부인의 의무도 다하지 않으면서.. 이러네요. 자기요구를 매일 안들어준다는거죠. 요근래 이 불평 자주 하더라구요
부인이 꼭 그거해주는것만인가요?
기가 막힌데 제 입에선 당신은 남편의 의무 다하냐고만 말하는 절 보고 너무 바보 같은거 있죠. . ㅡㆍ
집에가면 이야기좀 정색하고 해보려구요.
보통 부인의 의무?남편의 의무가 뭐라고들 생각하시나요?
돈벌어오는게 다라고 생각하는건지..
여러분들의 지혜좀 빌려주세요~
부인의 의무가 뭔가요?
열받아요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5-10-26 22:01:43
IP : 182.228.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편적인 한국남자들
'15.10.26 10:27 PM (211.223.xxx.203)여자의 의무는
돈 벌고
애 키우고
집안 일 하고.
내가 (남자)먹고 싶은 요리하고
밤에 내가(남자) 하고플 때 여자는 응하는 것~
아마도.....40대, 50대....남자들 대부분 그럴 듯..2. 돈까지 벌어다주는 무급하녀 섹파
'15.10.26 10:43 PM (211.32.xxx.135)와 ㅆ
저 중에 남자들은 돈만 버는거네요?
온갖 가정일 쏙 빠지고?
그리고 굉장히 큰 비중으로 시부모 봉양, 이게 빠졌어요.
사실상 그거 때문에 장가가는 남자들도 많은데.3. 원글
'15.10.26 10:44 PM (182.228.xxx.5)그럼 남편한테 할말이 없는건가요?
ㅡㆍㅡ4. 웬만하면 대주세요
'15.10.26 11:23 PM (114.201.xxx.159) - 삭제된댓글여자가 자기가 하고 싶을때만 한다는 마음이나
남자가 하고 싶을때 하고자 하는 마음이나 같습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에게 자신을 양보하는 부부입니다.5. ㅇㅇ
'15.10.27 3:01 AM (175.212.xxx.147)윗 사람은 무슨 부모님이 그런 쪽 종사자신가.. 대준다니 입에 걸레를 물었네
6. 내참
'15.10.27 9:14 AM (59.4.xxx.46)대준다는말이 너무 수준낮아보이네요
나도 내가 하고싶을때 하는거지 남편이원한다고 무조건 해야한다는 법이 있나요? 지금이 남편없으면 농사짓기힘든 조선시대도아니고.....자신감있게 말하세요.
나도 피곤하니 저리꺼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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