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오빠가 카메라를 빌려 달라는데요..
카메라를 빌려달라는데요,
120 주고 산 거라 빌려주기 좀 망설여지네요.
캐리어 같은 경우는 사용감도 있고해서 선뜻 빌려준다했는데
카메라는 좀..
가족끼리 째째하달까봐 거절이 힘드네요.
뭐라 거절해야할까요?
1. ㅋㅋ
'15.10.26 9:03 PM (218.235.xxx.111)그냥..
오빠야...내가 남편은 빌려줘도
카메라는 안되겠다...아끼는 거라...해버리세요
카메라 없어도
폰으로찍으면 되죠...그거나 그거나,,뭐
차이도 없던데요.제눈엔.2. 어떡해요
'15.10.26 9:04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다른 날도 아니고 신혼여행이니 빌려줘야 할 것 같네요.
그런 날 좋은 카메라 들고 가고 싶은 마음인가 보네요
신혼여행에 새색시와 좋은 카메라로 많이 찍고 싶었나 봅니다3. ...
'15.10.26 9:05 PM (121.157.xxx.75)저라면 빌려줍니다
이거 고장내거나 잃어버리면 오빠가 책임지라고 말하고..4. 깡통
'15.10.26 9:06 PM (112.170.xxx.241)가족인데 빌려주기가 어렵나요?
고장나면 고쳐달라하고
망가지면 사달라하면 되지요.
아무리 남편핑계대도 오빠가 서운할듯합니다.
저라면 빌려줍니다.5. ᆢ
'15.10.26 9:06 PM (113.52.xxx.178)빌려주세요
남도 아니고6. ..
'15.10.26 9:07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고장내거나 잃어버리거나하면 똑같은걸로 새로 사줄 수 있는 정도의 양심은 있는 오빠..겠죠?
7. 흠흠
'15.10.26 9:09 PM (125.179.xxx.41)근데 신행가서 무겁고 좋은 카메라 별로 필요가 없는데...
소형디카로 찍어도 똑같이 잘나와요
워낙 풍경이 좋으니까요
좋은카메라는 첫날잠깐찍고 그대로 숙소에 뒀네요
그냥 빌려주세요 고장나면 새로 사주겠죠8. ..
'15.10.26 9:09 PM (218.209.xxx.51)카메라 아끼는 사람이라면 빌려주기 어려운 품목중의 하나가 카메라 입니다.
근데..! 120 정도연 보급형 일듯한데..
비싼거 아니니 자꾸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세요.
카메라 이상 있으면 더 비싼거 사 내 놓으라 하면 됩니다.ㅎㅎ9. 에효
'15.10.26 9:09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죄송하지만 진짜 좀 째째 하십니다. 120에...친형제 맞죠?
아는 분이면 제꺼 빌려드리고 싶다..
카메라는 다들 소중히 다루기 때문에 중고 사는 것도 권하는 물건인데 오빠 좋은 날에 그정도 좀 해주세요.
제가 너무 나아가는것 같습니다만 형제 자매 낳는 사람들 살면서 서로 의지 되고 도움 되라고 낳는 경우도 많던데 서로서로 귀찮고 혹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은듯 합니다. 하나 낳길 잘했지... ㅠㅠ10. ㅇㅇ
'15.10.26 9:11 PM (58.145.xxx.34)저같으면 빌려줄거 같은데
11. 바꿔
'15.10.26 9:14 PM (112.184.xxx.158)생각해보세요.
님이 신혼여행 가는데 카메라가 없어요.
그래서 오빠에게 디카가 좋은게 있어서 여행동안 잠깐 빌려달라했는데
비싼거라고 안된다고하면...
솔직히 저는 디카 잃어버려도 크게 뭐라 안하겠네요.12. ````
'15.10.26 9:18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줄수도 있어요~~
13. 하!
'15.10.26 9:20 PM (118.221.xxx.213)마다 다르다고 말한다면 할말없지만
카메라도 못빌려준다면 ㅜㅠ
남같아요14. 빌려주세요! 남도 아니고
'15.10.26 9:25 PM (182.221.xxx.174)그냥도 줄텐데!! ~~~ㅠ
15. ㅇㅇ
'15.10.26 9:29 PM (221.165.xxx.61) - 삭제된댓글가격이 얼마던 10원짜리도 자기는 아끼는거면 빌려주기 싫을 수 있죠. 빌려주기 싫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형제가 신혼여행 가는데 빌려달라는데 빌려줘야죠. 소중한 순간 찍으라고 있는게 카메라 인데 돈값 한다 생각하고 좋은 마음으로 빌려주세요. 아무리 옹졸하기로 친정오빠 신혼여행 가는데 카메라 빌려주기 싫은데 뭐라고 거절해야 할까요? 이런 글 쓰고 싶을까 으...싸가지 없을꺼 생각하니깐 소름
16. ...
'15.10.26 9:29 PM (180.255.xxx.6) - 삭제된댓글근데 오빠가 돈을 잘 안쓰나요? 아님 빈대붙는 스타일인가요? 신행가면서 캐리어빌려달라 카메라빌려달라..이제 결혼하면 여행다니고 사진찍고 그럴일많을텐데 좀 사지 그걸 뭘 빌려달라고..
17. 세상은
'15.10.26 9:32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됩니다.
원글님은 평생 오빠한테 아쉬운 소리 안할 것 같죠?ㅉㅉ18. ..
'15.10.26 9:34 PM (121.171.xxx.82)저는 같은 상황인데 남동생이에요.
대신에 카메라가 있긴 한데 넘 낡아서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하나 좋은 거로 장만하라구 했어요.
아기 낳으면 사진 많이 찍어야하니 결혼할 때 사서 쭉 쓰라구요.
아기 얘기하니까 어차피 사야하겠다하구 수긍하더라구요^^19. 이게
'15.10.26 9:35 PM (112.145.xxx.27)무슨 질문거리가 된다고 ....
째째가 아니라 남이네. 남 ...20. ..
'15.10.26 9:36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그 오빠가 어떤지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시겠죠.
댓글로 너무 원글님을 나무라는 거 같아서 살짝 편을 들자면 ^^;;
사실 카메라야 한번 쓰자고 새로사는건 아깝지만,
신혼여행때 캐리어는 대부분 자기들이 새로 하나 사지않나요?
앞으로 여행때마다 매번 동생 신세질 수는 없잖아요.
좋은 거 아니더라도 한 십만원짜리라도 널리고 널린게 캐리어인데..
캐리어도 빌릴 정도면 오빠가 좀 많이 알뜰하신 편인거 같은데...
친하거나 평소 받은게 많은 동생이었다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21. ..
'15.10.26 9:36 PM (218.158.xxx.235)그 오빠가 어떤지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시겠죠.
댓글로 너무 원글님을 나무라는 거 같아서 살짝 편을 들자면 ^^;;
사실 카메라야 한번 쓰자고 새로사는건 아깝지만,
신혼여행때 캐리어는 대부분 자기들이 새로 하나 사지않나요?
앞으로 여행때마다 매번 동생 신세질 수는 없잖아요.
좋은 거 아니더라도 한 십만원짜리라도 널리고 널린게 캐리어인데..
캐리어도 빌릴 정도면 오빠네 부부가 좀 많이 알뜰하신 편인거 같은데...
친하거나 평소 받은게 많은 동생이었다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22. 에고
'15.10.26 9:37 PM (58.226.xxx.153)친정오빠인데 ㅜ
120이 아니라 200도 제꺼 빌려가라고 먼저 주겠네요23. dslr산지
'15.10.26 9:39 P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얼마 안되셨나봐요.
한동안 찍고 나면 안쓰고 박아?놓는데
아직 애지중지 하는 시기인가보네요.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큰맘먹고 빌려주세요.24. 하늘에슬픈별
'15.10.26 9:40 PM (122.42.xxx.193)형제남매지간에 우애가 없네요
오빠에겐 한번뿐인 신혼여행에 사랑하는 신부와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쪼잔한 동생덕분에 스맛폰으로 찍어야될 상황이라니 120만원과 한번뿐인 이국에서의 추억은 바꿀수도 없는 거에요. 쿨하게 빌려주시고 다녀와서 동생덕분에 카메라 잘 썼다고하면서 밥한끼 얻어 먹음되요25. 고장나믄사주라고하고
'15.10.26 9:43 PM (116.123.xxx.41)빌려주심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오빠있구 일년에 몇마디안하는데(걸어서 삼분거리라 매우 자주보는건...)
그래도 카메라 캐리어 서로서로 빌려주구 그래요26. ...
'15.10.26 9:44 PM (194.230.xxx.237)싫을수도 있지 댓글들이 하나같이 째째하다.네요; 고가인데다가 물건에 기스나는거 싫어하고 그런분이시면 당연히 싫을수 있다 생각하는데요 저라도 싫을듯 해요 ;
27. 원글
'15.10.26 9:44 PM (117.111.xxx.40)'15.10.26 9:29 PM (221.165.xxx.61)
싸가지 없을꺼 생각하니 소름 이라뇨.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지 마세요.28. 신혼여행인데
'15.10.26 9:44 PM (112.154.xxx.98)다른날도 아닌 신혼여행가는데
몇백짜리도 아닌 120짜리 두고 망설이는거 보니 형제관계 별로 안좋나봐요
그정도는 선뜻 빌려주세요 넘하네요
혹여라도 고장내면 오빠가 가만있을 사람인가요?
저희오빠 제결혼 웨딩촬영당시 큰차 빌려줬다가 뒷쪽범퍼 나가는 사고 났는데 차보다 결혼전에 다친데 없냐고ㅈ한걱정하면서 차에 대해 일체 언급도 안하고 수리비도 극구사양 했는데..남매가 살갑거나 그런사이도 아니였어요
겨우 카메라..오빠입장에서 서운할것 같아요29. 그리
'15.10.26 9:45 PM (39.118.xxx.16)싫으면 잘 얘기해서 안되겠다 하세요
오빠도 뭘 그리 빌려달나는게 많나요
하나 사든지하지30. ..
'15.10.26 9:45 PM (223.33.xxx.42)일반적으로 DSLR카메라 잘 안빌려 줍니다.
자동차와 더불어 카메라는 서로 빌려달라면 민폐로 보이던데요~
그런건 오히려 남자들이 더합디다.
"그 정도면 하나 사서 쓰지" 라는..
어차피 나중 아이 낳으면 사게될텐데
오빠가 빌려달라고 했다는게..약간은 의외네요.
님 생각이 이상한거 아니니 내키지 않으면 빌려주지 마세요.31. ??
'15.10.26 9:46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헐 오빤데?
그깟카메라가뭐라고ㅜㅜ 빌려줘요
기계몇년만 지나면 똥되는데..
사소한거에 집착맙시다.32. ㅇㅇ
'15.10.26 9:49 PM (221.165.xxx.61) - 삭제된댓글내가 당신한테 막말 했나요? 빌려주기 싫은 마음은 이해하나 신혼여행 가는 오빠 카메라 안빌려줄려고 거절할 방법 찾는 글 올리는거 생각하면 참 소름 돋아서 소름 돋는다고 했을뿐
33. 참나
'15.10.26 9:55 PM (39.118.xxx.16)윈글님 이해되구만 아끼는물건 빌려주기 싫을수있죠
그래서 조심스레 물어본거잖아요
소름돋을거 까지 ‥34. 원글
'15.10.26 9:57 PM (117.111.xxx.40)아끼는 물건 빌려주는 거 남매지간이라도 꺼려질 수도 있는거지
거기서 싸가지가 왜 나옵니까?35. 나무안녕
'15.10.26 9:58 PM (39.118.xxx.202)오빤데... ㅜㅜ 슬프네요
36. ...
'15.10.26 10:01 PM (69.61.xxx.120)안 빌려줘도 돼요.
그건 둘째치고 120짜리면 dslr이거나 사양 좋은 미러리스일텐데,
카메라 하는 게시판에 신행 간다고 120예산에 카메라 뭐사냐고 물으면 100% 다들 2-30하는 똑딱이 사라고들 하십니다. 무거워서 짐만되고, 만진적 없는 사람이 찍어서 좋은 사진 안나와요. (설정 잘못해서 오히려 사진 다 망칠 수 있어요-최근 카메라 새로 사서 여행다녀 온 사람이 하는 말입니다.)
이런거 잘 설명하시고, 혹시 서브 똑닥이/미러리스 있으면 그거 주세요.37. 거절할수있다
'15.10.26 10:02 PM (121.160.xxx.191)평소 오빠의 인품이나 오누이간의 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거절할수 있죠.
무신경하고 남의물건 소중한줄 모르는 오빠라면, 저라도 안빌려줘요.
걍 솔직하게, 오빠야 이건 내 애인이라 다름없는 물건이라 차마 못빌려주겠다 쏘리.38. ...
'15.10.26 10:05 PM (211.209.xxx.28)여기 분위기가 왜 이러지?
민폐라면 극성스럽게 싫어하는 동네에서 의외네요.. 시누이글이라서 그런가???
물건 본전 뽑는 걸 좋아라 해서 막 돌리는 스타일이지만 원글님은 원글님 스타일이 있는 거죠.
내키지 않는 걸 억지로 하지 마세요.
그런 경우 끝이 좋은 경우 별로 못 봤어요.
예를 들어 차라리 아예 고장낸 경우는 차라리 깔끔해요.
물어 내든, 고쳐 주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굉장히 미안해하고 계면쩍어 할테니 카메라때문에 속상해도 오래 속상할 일은 별로 없지요.
문제는 말하기도 애매한 수준의 기스..
여기 댓글처럼 그깟 카메라 마인드로 카메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못 알아주면 물건 기스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마음에 기스가 날 거예요.
게다가 오빠 한 사람일때랑 달라서 올케언니때문에 막 함부로 싸울 수도 없고..
차라리 지금 좋게 거절하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사족인데 82가 실제론 어떤지 모르겠지만 댓글로는 경제적으로 상위그룹이 많죠.
그래서 본인들에겐 120이 별 거 아닐지 모르지만 원글님에겐 안 먹고 안 입으며 기를 쓰고 장만한 재산목록 1호일 수도 있어요.
섣불리 경제사정을 자기 수준으로 재단하지 마세요.39. 빌려주기 싫어요
'15.10.26 10:06 PM (60.247.xxx.210) - 삭제된댓글우애의 문제가 아니라 상황이 이상하죠. 어쩌다 한 번 쓰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카메라는 자주 사용하는 거잖아요. 겨우 120만짜리, 겨우 카메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120만짜리 카메라가 겨우가 아닌 사람, 저 포함해서 많습니다. 내일 갑자기 필요하게 된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사용할 텐데 적당한 거 사면 되지 왜 구태여 빌려 가려고 할까요? 잊어버리더라도 사달라고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오빠 성향은 원글님이 아시겠지만요.
40. ...
'15.10.26 10:09 PM (122.34.xxx.220)저 카메라 기기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오빠나 식구라면 전혀 아깝지않게 당연 빌려줄수 있어요.41. 째째하지 않아요
'15.10.26 10:11 PM (60.247.xxx.210)아끼는 물건이면 빌려주기 싫어요.저라면 미안해, 이거 내가 많이 아끼는 거라서 빌려주기 어려워라고 말합니다. 우애의 문제가 아니라 상황이 이상하죠. 어쩌다 한 번 쓰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카메라는 자주 사용하는 거잖아요. 겨우 120만짜리, 겨우 카메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120만짜리 카메라가 겨우가 아닌 사람, 저 포함해서 많습니다. 내일 갑자기 필요하게 된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사용할 텐데 적당한 거 사면 되지 왜 구태여 빌려 가려고 할까요? 캐리어도 빌리고 카메라도 빌려달라고 하는 오빠라면 카메라에 문제 생기거나 잊어버리더라도 사달라고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런 상황이 되면 원글님은 마음 많이 상하실테구요. 오빠 성향은 원글님이 아시겠지만요.
42. ...
'15.10.26 10:15 PM (115.139.xxx.42)오빠가 캐리어도 원글님한테 빌렸나 본데 오빠가 좀 쫌쓰러운 느낌..결혼할때 좋은거 사놓으면 두고 쓸텐데..사람마다 아끼는게 다르고 물건에 대한 애착이 다른법!!
43. ..
'15.10.26 10:20 PM (39.119.xxx.30)ㅇㅇ님 막말하신거 맞는뎅...ㅎㅎ
44. 저도
'15.10.26 10:22 PM (112.171.xxx.202) - 삭제된댓글어려선 제가 아끼는 물건을 형제들한테 빌려 주는 걸 참 꺼려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다 보니(시간이 지나고 보니) 물건은 그저 물건에 지나지 않더라구요.
왜 그땐 그렇게 싫고 그랬는지...
친정오빠한테 원글님의 소중하고 아끼는 물건이지 조심해서 사용하라고 얘기하며 빌려주세요.
사실 빌려주지 않는 것도 영 찜찜하시잖아요.45. 저도
'15.10.26 10:22 PM (112.171.xxx.202) - 삭제된댓글어려선 제가 아끼는 물건을 형제들한테 빌려 주는 걸 참 꺼려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다 보니(시간이 지나고 보니) 물건은 그저 물건에 지나지 않더라구요.
왜 그땐 그렇게 싫고 그랬는지...
단, 친정오빠한테 원글님의 소중하고 아끼는 물건이니 조심해서 사용하라고 얘기하며 빌려주세요.
사실 빌려주지 않는 것도 영 찜찜하시잖아요.46. ....
'15.10.26 10:24 PM (211.243.xxx.65)한 삼십만원주고
데쎄랄말고 하이엔드급 똑딱이 중 최고급 보태서 사라하세요
아기태어나면 또 빌려달라고할걸요47. ...
'15.10.26 10:24 PM (115.139.xxx.42)ㅇㅇ 님 그게 막말이예요..막말 많이 들어 분간이 안되시나봐요
48. 저 역시
'15.10.26 10:33 PM (112.171.xxx.202)어려선 제가 아끼는 물건을 형제들한테 빌려주는 걸 참 꺼려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다 보니(시간이 지나고 보니) 물건은 그저 물건에 지나지 않더라구요.
그땐 왜 그렇게 싫고 그랬는지...
단, 친정오빠한테 원글님의 소중하고 아끼는 물건이니 조심해서 사용하라고 얘기하며 빌려주세요.
사실 빌려주지 않아도 영 찜찜해 하실 거잖아요.49. ooo
'15.10.26 10:38 PM (222.237.xxx.130)카메라건 카메라 가방이던 빌려주는건 본인 마음인데
왜이렇게 그깟 카메라 빌려주라고 그러는건지...
저라면 하이엔드정도는 빌려주겠어요
최소 기스에서 최대 분실까지 염두에 둬야 하니까요
데쎄랄이나 미러리스는 여행가서 짐되고 무겁다고 안줄것 같아요
그리고 카메라 관심많으면 이번기회에 하나 사라고 하세요
카메라 골라주고 렌즈도 하나 사주던지 하구요50. ㅇㅇㅇ
'15.10.26 10:43 PM (222.237.xxx.130)그리고 100만원이던 10원짜리던 빌려주고말고는
소유주 마음이에요
그렇게 째째하다고 할거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하나 사주던가요 ㅋ
캐리어는 함가방으로 받지 않나요. 어쨌든 하나 빌려줬으면
충분해요
아끼는거 주고 나중에 속상하지 말아요51. ...
'15.10.26 10:50 PM (211.176.xxx.65)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친구 결혼식에 카메라 가져가서
카메라 문제가 생긴 신혼부부에게 빌려줬다
신혼여행 끝나고 받았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았어요52. 헉.
'15.10.26 10:50 PM (39.118.xxx.242)카메라를 뭘 빌려주고 말고 하나요.그거 맘껏 빌려주라는 분들. 그렇게 필요하면 사면 되는 거지 120짜리가 누집 애 이름인가요?
남매라고 다 그러나요? 전 그 정도 고가의 물건을 빌려 달라는 사람이 더 이상합니다.53. ???
'15.10.26 10:53 PM (106.39.xxx.31)30대 남녀가 dslr도 하나 없어요?
그럼 사진에 별 관심없단 뜻인데...
고로 신혼여행가서도 지금처럼 핸드폰으로
찍으면 되지 뭘또 빌려...하나 사든가...
필요하면 돈주고 사야지, 남들은 땅파서 카메라 사나54. 사라
'15.10.26 10:57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애 태어나면 필수
신행사진은 안봐도
애 사진은 맨날 드다봄55. 음
'15.10.26 10:57 PM (210.205.xxx.154)카메라 아끼는 저로서는
하나 돈으로 사라고 줄지언정 빌려주지는 못하겠네요 ㅋㅋ
중고 데쎄랄을 구해주던지.. 요즘 작은 미러리스 잘 나오니 그거 사들고 가라할듯..
카메라 작은 충격으로도 핀 나가는 수 많고
신행이면 침수 가능성도 높죠.
여기서 남매끼리 쩨쩨하게 빌려줘라 하는분들 왠지
조카들한테 '그 장난감 얼마나 한다고 우리 **줘라'
하면서 조카 아까는 장난감 많이 가져오셨을 것만 같은..56. ㅇㅇㅇ
'15.10.26 11:01 PM (222.237.xxx.130)윗님 그게 딱 제가겪은 ㅋㅋㅋ
사촌동생 와서 아끼는
장난감 눈독 들이니까 주라고 ㅋㅋㅋㅋㅋ
주고나니 다 뿌서지고 난 속상한데
주라던 사람들은 결국 나몰라라 하는
상황.57. 헐
'15.10.26 11:30 PM (223.62.xxx.90)원글도 쓰려고 산거고 오빠네도 쓰려면 직접 사는게 맞죠.
대면대면한 사이에 누가 빌려줍니까.
째째? 글쎄요.58. 헐
'15.10.26 11:30 PM (223.62.xxx.90)쓸일 있다고 해요.
59. 엥
'15.10.27 12:31 AM (107.14.xxx.45)남편이 그 때 쓴다고 그러셈.
간단하잖나요?60. ㅠㅠ
'15.10.27 12:31 AM (121.124.xxx.9)오빠들은 그냥 팍팍 과단성있고 부담없이 안빌려주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요.
반대로 카메라는 아니고 여동생이 중요한 순간 안빌려주면 죽을때까지 두고두고 기억하는 오빠도 있더이다.61. 흠
'15.10.27 4:51 AM (218.51.xxx.78)다들 째째라고.....
제대로 쓰는 분이 하나도 없네요.
쩨쩨하다
입니다.62. 음..
'15.10.27 8:43 AM (112.216.xxx.146) - 삭제된댓글저도 카메라.. slr사용중인데요.. 아는사람이라면 거절하지만 가족은 빌려줄것 같아요.
새거 라면 솔직히 고민은 살짝 되겠지만,,ㅎㅎ
그래도 가족이잖아요~63. 음..
'15.10.27 8:48 AM (112.216.xxx.146) - 삭제된댓글어려선 제가 아끼는 물건을 형제들한테 빌려주는 걸 참 꺼려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다 보니(시간이 지나고 보니) 물건은 그저 물건에 지나지 않더라구요.
그땐 왜 그렇게 싫고 그랬는지...
단, 친정오빠한테 원글님의 소중하고 아끼는 물건이니 조심해서 사용하라고 얘기하며 빌려주세요.
사실 빌려주지 않아도 영 찜찜해 하실 거잖아요. 2222222222
저도 장비병이 있어서 카메라body랑 렌즈한개 살때시점으로 보면 500돈이었어요.
남동생이 신혼여행간다고 빌려달라하면 예전같으면 원글님처럼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테지만
지금은 흔쾌히 빌려줄거예요..물건은..그냥 물건이더라구요64. 참내
'15.10.27 9:34 AM (125.133.xxx.211)친오빤데.... 진짜 그냥 주기도 하겠네요.
그깟 카메라가 뭐라고....ㅉㅉ65. 동감
'15.10.27 9:59 AM (210.105.xxx.253) - 삭제된댓글30대 남녀가 dslr도 하나 없어요?
그럼 사진에 별 관심없단 뜻인데...
고로 신혼여행가서도 지금처럼 핸드폰으로
찍으면 되지 뭘또 빌려...하나 사든가...
필요하면 돈주고 사야지, 남들은 땅파서 카메라 사나 22222222222222222
??? 님.. 이 말 그대로 쓰려고 로그인했는데.. 찌찌뽕입니다~
저는 남편 소유의 카메라 오빠가 빌려달라면 빌려주지 않아요.
소유주가 원하면 빌려주지 않아요.
그 거 없다고 큰 일 나는 것도 아니고..
빌려주면 좋고 아님 말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66. 동감
'15.10.27 9:59 AM (210.105.xxx.253)30대 남녀가 dslr도 하나 없어요?
그럼 사진에 별 관심없단 뜻인데...
고로 신혼여행가서도 지금처럼 핸드폰으로
찍으면 되지 뭘또 빌려...하나 사든가...
필요하면 돈주고 사야지, 남들은 땅파서 카메라 사나 22222222222222222
??? 님.. 이 말 그대로 쓰려고 로그인했는데.. 찌찌뽕입니다~
저는 남편 소유의 카메라 오빠가 빌려달라면 빌려주지 않아요.
소유주가 원치 않으면 빌려주지 않아요.
그 거 없다고 큰 일 나는 것도 아니고..
빌려주면 좋고 아님 말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