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돈 많아도 블로그에서 옷파나요??

...... 조회수 : 4,115
작성일 : 2015-10-26 20:53:35
일단 조상이 고위층이었고 시댁도 의사고 남편도 유학파에 연예인들 많이 
알던데(그쪽 일 하거나 외국계 연예인들과 학창시절 인맥 얽힌듯)
여기서 말하는 건물 임대료 나오는 부잣집이라도 옷떼서 블로그에 팔까요?
소소하게 하는데 잘되는거 같기는해요.. 
많이 남아서 하는건지.. 외제차에 강남 살려면 힘들어서 하는건지..
심심해서?? 


IP : 1.237.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6 9:01 PM (123.98.xxx.23)

    남편이 의사가 아니라 시댁이 의사인 거고,
    본인이 돈주머니를 꿰차고 있지 않으면 돈 아쉬워서 하는 거 아닌가요?
    시댁에서 매달 월급처럼 지원해준다면 모를까...

    저도 여유있는 편인데 심심?해서 취미로 쇼핑몰 잠깐 하다가 접었는데,
    그거 힘들더라구요. 고객상대보담 물건 가져오는 게 힘들었어요.
    저한테 납품하는 언니가 저희 집에 와 보고 이렇게 사는데 왜 힘들게 이거 하냐고..
    암튼, 먹고 살만한 것 이상이면 힘들게 그런 일 할까 싶은데요.

  • 2. ㅇㅇ
    '15.10.26 9:09 P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

    한 아파트사는 엄마가 남편 의사인데 동네 근처 식품회사 경리다녀요 그것도 여러번 지원했다 떨어진뒤 붙은거라 너무 좋아했어요 박봉이고 200만원 한참 안된다고 살아보면 느끼잖아요
    돈많은 남편이래도 그돈도 내돈 아니고 공짜 아니예요
    시댁돈은 더 공짜 아니고 친정돈도 내마음대로 못하니 결국 친정돈도 그럼 내돈 아닌거죠
    결국 내가 번돈 만이 편히 내마음대로 쓸수 있는거예요

  • 3. 형편이 넉넉하다면
    '15.10.26 9:16 PM (110.47.xxx.24)

    옷장사는 안하지 싶네요.
    장사를 하다보면 보기에 별 상관이 없어도 온갖 트집을 잡으며 난리를 치는데 몸에 걸치는 옷을 사진만으로 사는 거라면 오죽하겠어요?

  • 4. ..
    '15.10.26 9:18 PM (125.191.xxx.16)

    그러고보니 저도 친정 중소기업하고 있고 남편 임원급이긴 한데 일하고 싶어요. 친정 잘산다고 매달 용돈 주는것도 아니고 남편 버는건 생활비 쓰고 나면 다른건 쓰기도 아깝고,,모아야 하니깐요 아이들 위해서.
    아이 지금4살인데 직장 다니고 싶어요. 그런데 다닐수가 없네요. 그럼 아이를 키울 사람이 없어서요.
    옷이고 신발이고 사고 싶은건 너무 많지만 다 그림의 떡이에요. 친정에서도 시댁에서도 집사는데 보탬들 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출은 있구요.
    그런데 또 내가 번다고 해서 내 마음데로 쓸수도 없을듯하네요. 남편 번 돈도 미래를 위해 저축하듯이 내가 버는돈도 미래를 위해 저축해야하니깐요.

  • 5. 아는사람
    '15.10.26 9:57 PM (182.230.xxx.159)

    아는사람 돈이 너무 좋아 건물도 두채 있는데도 아파트 까페서 중고팔더라구요.

  • 6. ..
    '15.10.27 2:12 AM (24.251.xxx.209)

    그게 중독성이 있어요. 돈이 있어도 취미로 할 수도 있습니다.

  • 7. ......
    '15.10.27 10:41 AM (125.176.xxx.186)

    조금다른경우지만 제가아는 친구도 임대료나오는 부자집딸에 본인명의로 나오는 임대료까지있는데..
    휘트니스 클럽에서 운동강사하더라고요.본인운동할려고 일한데요 ㅋ

  • 8. ....
    '15.10.27 12:58 PM (1.237.xxx.230)

    운동강사 경우는좀 다른거 같아요

  • 9. ,,?
    '15.11.20 9:03 PM (211.36.xxx.239)

    있어요 대학원 언니였는데
    남편 변호사에 시댁 친정 모두 사업으로 부자들. 아마 상위3%는 될거에요
    언니도 어렸을때부터 외국생활하고 대학까지 좋은 해외대학 다니다가, 대학원은 국내들어와서 졸업
    졸업후 결혼해서 살림하다가 심심한지 본인이 좋아하는 옷장사한다고 블로그로 시작해서 온라인매장 오픈해서 대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748 추천해 주세요 청국장 2015/12/14 287
508747 kb클리닝 거주청소 어떤가요?? 영구 2015/12/14 1,186
508746 인덕션용으로 통3중? 바닥3중? 4 궁금해 2015/12/14 4,387
508745 하얏트 파리스 그릴 가 보신 분? 5 ㅡㅡ 2015/12/14 1,003
508744 Bcbgeneration 아시는 분.. 직구 2015/12/14 393
508743 너는 탈당? 나는 입당 운동 전개 3 16일 2015/12/14 993
508742 스키장알바 알바몬 2015/12/14 445
508741 스키와 온천이 함께있는 국내 리조트 추천해주세요 ~ 49 아이좋아 2015/12/14 1,990
508740 고들빼기김치 사고 싶어요. 17 맹랑 2015/12/14 2,648
508739 노인분들 어떤 보험 들고 계세요? 5 보험 2015/12/14 646
508738 시간이 지나면 교회 끊는 사람도 있나요? 10 걱정 2015/12/14 2,185
508737 이상한 문자가 자꾸 와요. 2 문자 2015/12/14 900
508736 유통기한 5일 지난 닭 가슴살 아까워 2015/12/14 757
508735 경향신문 어리둥절.jpg 6 이게뭐지 2015/12/14 1,770
508734 최진언 백석 8 왤까요 2015/12/14 2,520
508733 개들에 대한 궁금증 12 강아지 2015/12/14 1,611
508732 검은 사제들 많이 무서워요? 11 2015/12/14 2,901
508731 스키장렌탈샵 아르바이트 6 걱정많은엄마.. 2015/12/14 924
508730 반려견 잃은 슬픔...(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21 냉정과열정 2015/12/14 3,044
508729 빠담빠담 빠져서 봤어요 8 joy 2015/12/14 1,565
508728 12월 14일, 퇴근 전에 갈무리했던 기사들 모아서 올립니다. 2 세우실 2015/12/14 669
508727 시누가 볼까봐 글 못남기겠어요 11 2015/12/14 3,274
508726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있으신분~ 1 사복사 2015/12/14 1,463
508725 천주교신자분들 조언말씀주세요 15 afad 2015/12/14 2,174
508724 이태원에 맛집 추천해주세요^^ 9 맘보 2015/12/14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