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여자가 호스트바가는거 흔한 일인가요??

드림카카오 조회수 : 5,324
작성일 : 2015-10-26 20:47:57


여자 친구 핸드폰 문자를 봤는데,


호스트바에서 문자가 3개 정도의 업소에서 몇개 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에 호기심에 한번 가봤다고 했는데... 한 곳의 업소만 가도 저렇게 많은 곳에서


홍보 문자가 올 수 있는 건가요??




지금 모습은 좋은데, 과거에 저렇게 논 생각을 하니


지금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여성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1.62.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많은 여친을 만난 모양이네요.
    '15.10.26 8:51 PM (110.47.xxx.24)

    20대에 호스트바에서 문자가 쏟아질 정도면 상당한 부잣집 딸인가 봅니다.
    돈이 필요하면 꼭 잡고, 돈도 싫다 싶으면 헤어지세요.

  • 2. 설마
    '15.10.26 8:52 PM (14.52.xxx.6)

    호스트바는 굉장히 비싼 걸로 아는데..멘탈이 정상적이거나 돈이 아주 많지 않은 한 갈 수가 없어요.
    아 제가 밤에 강남역 지나가니 약간 저렴해 보이는(남자들 가는 노래방 같았음) 곳 명함을 주긴 하더라고요..암튼 제 정신인 여자가 거기 갈리가...

  • 3. ..
    '15.10.26 8:57 PM (121.170.xxx.173) - 삭제된댓글

    호스트바 가는 여자 아직 한 명도 못 봤어요. 물론 아주 친한 사이나 되어야 말할 일이긴 하지만요.
    여친 주변을 잘 살피시고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전에 인터넷에서 읽은 바로는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자들이 호스트바 주고객이래요.

  • 4. 화류계
    '15.10.26 9:08 PM (199.58.xxx.213)

    호스트바는 화류계 여성만 간다더군요. 티비나 잡지에 여대생, 주부도 간다고 나오지만 대부분 몸파는 여대생, 몸파는 주부라고(예를 들어 노래방 도우미). 극히 일부 전문직 미혼 여성이 가기도 한다지만 대부분 30대 후반 이상이고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에만 간대요. 어떻게 놀았냐가 문제가 아니라 과거에 어떤 일을 했냐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설령 일반인이라고 해도 호스트바 가는 멘탈의 여성과 결혼까지 하실 수 있으세요?

  • 5. 호스트바는
    '15.10.26 9:10 PM (112.184.xxx.158)

    정상적인 여성들이 가는 곳이 아니에요.
    대개 술집여자 화류계여성들입니다.
    헤어지세요.
    마누리도 호빠 가면 헤어지는데 여자친구는 뭐 당연 끝 아닙니까?

  • 6. ..
    '15.10.26 9:16 PM (39.7.xxx.21)

    지인이 회사 회식에서 갔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 다시 못가겠다고 하던데요 와서 노래만 부르다 나갔는데도 돈이 장난아니라고ㅋ 정상적인 직장인이긴 했습니다

  • 7. -_-
    '15.10.26 9:28 PM (110.35.xxx.101)

    여기 지방인데.... 호스트바 가격도 저렴하고 잘생긴 대학생들 많다고 다녀와본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회사 언니들이랑 한번 가보기로 했으나... 소심하고 평범한 20대 여성인 저는 생각으로만 그쳤습니다만........

  • 8. dd
    '15.10.26 9:33 PM (115.161.xxx.16)

    가볼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사세네요

  • 9.
    '15.10.26 10:16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20대들한테도 명함 뿌리던데요
    저 많이 받아봤어요
    그 명함 남자가 아니라 언니들이 은밀하게 뿌리던데..

  • 10.
    '15.10.26 10:23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뭐 호기심에 가봤을수 있을것도 같아요 ㅋ

    그리고 제가 아는 분이 그쪽일해서 들었는데
    예술대 중 모 과 분위기가 호스트바서 놀던데요 ㅋ
    뭐 대학마다 다른데 그 과는 여자들이 절대 다수인데
    엄청 이쁘고 몸매 좋고 ㅋ
    밝힐수는 없지만 옛날에 들었어요

    그리고 지저분하게 노는게 아니라 이야기하고 논다던데요
    -.-

    다 듣기만한거라 정확하진 않아요

  • 11.
    '15.10.26 10:24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분이 그쪽일은 화류계가 아니라
    그 과 관련되서 무슨 일을 맡아 한다고 -.-

  • 12. 진짜~
    '15.10.27 12:51 PM (1.236.xxx.90)

    지인이 거의 여성 90% 비율의 회사를 다녔는데... 회식으로 한번 가본적 있다고 했어요.
    재미로 한 번 가볼 수 있겠다만 자기돈 주고는 안가겠다고 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541 로봇 청소기에 알파고 도입 시급합니다. 6 ^^ 2016/03/13 2,057
537540 혹시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뮤지컬 아마데우스 보신분 있나요? 1 햇살 2016/03/13 680
537539 이세돌 승기 잡았어요.역사적순간 25 래하 2016/03/13 6,947
537538 알파고 초읽기를 보고 싶네요. 1 이세돌 2016/03/13 639
537537 80년대 90년대엔 영어 조기교육 어떻게 했어요? 6 영어 2016/03/13 1,809
537536 20년된 60평 아파트 인터리어 비용 대략 어느정도 들까요? 9 ㅎㅎ 2016/03/13 3,524
537535 캐치맙 손걸레가 3M 밀대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나요? 1 바램 2016/03/13 1,191
537534 40대, 체중유지 비결, 입냄새- 몸냄새 적게 만드는 방법 5 푸아 2016/03/13 8,611
537533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도 한약 짓나요?! 7 the 2016/03/13 2,877
537532 혹시 가락동 헬리오시티 아시는분계셔요? 2 갈등중 2016/03/13 2,112
537531 이거 마음의 병인가요? 세 사람 이상이서 같이 있을 떄 대화를 .. 9 ㅇㄹ 2016/03/13 3,225
537530 김종인은 도망가고 박영선은 피아노 치고 이철희는 만담하고 청년비.. 22 더민 경제콘.. 2016/03/13 3,304
537529 요즘 가구나 가전 사면 기존 헌 가구ᆞ가전 수거 해 가나요? 2 궁금 2016/03/13 2,750
537528 김용익 의원 트윗인데 꼭 보세요. 4 여러분 2016/03/13 1,190
537527 제가 주도해 친정부모님 제사 안지냅니다. 13 그 봄 2016/03/13 5,274
537526 당신의 정보를 필요로 합니다^^ 바다의여신 2016/03/13 490
537525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인간이예요 1 ;;;;;;.. 2016/03/13 1,032
537524 여동생이 아이들봐준다면 맡기는게 좋을까요? 4 가게 2016/03/13 1,605
537523 일반고 응시 6 중3맘 2016/03/13 1,097
537522 재심청원 아고라 게시판 2 정청래 살리.. 2016/03/13 526
537521 리모델링...이사후 느낀점 44 2016/03/13 23,024
537520 늦은점심을 뭐먹을까 하다가 2 dd 2016/03/13 1,176
537519 대학생도 개인책상이 필요한가요? 28 dd 2016/03/13 3,178
537518 책 팔고나니 시원하긴 한데... 14 우주 2016/03/13 3,233
537517 사주에 역마살이 있으면 어떤가요 4 ... 2016/03/13 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