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예쁜 강아지가 지가 싼 똥을 먹어요

니콜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15-10-26 19:47:27
3개월 반된 토이푸들인데요 한번씩 자기가 싼 똥을 먹어요ㅠㅠ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후추도 뿌려보고 식초도 뿌려봤는데 그럴땐 얼씬도 않다가 제가 못본 사이에 한번씩 먹어요ㅠㅠ

약도 먹이는데 별효과 없는것 같구요...

고치신분들 꼭 좀 부탁드려요.

이녀석땜에 웃다가도 우울해져요
IP : 222.103.xxx.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5.10.26 7:49 PM (14.38.xxx.32)

    밥을 충분히 주세요 배고파서 그럴수도 있다고해요

  • 2. 니콜
    '15.10.26 7:50 PM (222.103.xxx.26)

    자율배식도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ㅠㅠ

  • 3. ㅇㅇ
    '15.10.26 7:52 PM (211.207.xxx.30)

    배변을 못 가렸을때 너무 혼내면
    주인이 보기 전에 몰래 안 보이게 먹어치워서 식분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너무 훈련 위주로 혼내지 마시고 배변 장소 지켰을때 폭풍칭찬과 상으로 주는 간식 정해놓고
    잘 달래보세요

  • 4. 니콜
    '15.10.26 8:07 PM (222.103.xxx.26)

    배변땜에 혼낸적은 없어요ㅡ
    거의 정확한곳에 배변하구요,그럴땐 엄마가 미쳤나싶을만큼 오버해서 좋아해준답니다 상도 주구요ㅠ

  • 5. dd
    '15.10.26 8:1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토이푸들도 똥 먹었어요
    그냥 사료 넉넉히 주시구요 간식도 좀 주셔서
    세상엔 맛난게 많다는거 알려주고
    변 빨리 치우시고 자꾸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안먹더군요

  • 6. 저는
    '15.10.26 8:20 PM (121.168.xxx.110)

    울 강아지 이뻐서 매일 뽀뽀하고 살았는데 어느날보니 똥을 먹더라구요.웩~~토하는줄 알았어요.^^ 먹는걸 적게 줬나 싶어서 사료랑 간식 충분히 주고 볼일 볼때면 얼른가서 바로 치워줬어요.그것 때문인지 나이를 먹어선지 어느날부터 먹지 않더라구요.

  • 7. 궁금이
    '15.10.26 8:25 PM (112.169.xxx.247)

    그냥 치우면 되지 후추랑 식초를 뿌려서 그냥 두는게 이상한데요.

  • 8. 호분증
    '15.10.26 8:27 PM (114.204.xxx.212)

    지켜보며 바로 치우래요
    혼내지 말고
    싸고나면 바로 폭풍칭찬하며 간식을 줘 보세요
    그럼 간식 얻어먹으려고 싸자마자 달려와서 자랑해요 몰래 먹을 틈이 없죠
    원인은 여러가지라,,,

  • 9. ....
    '15.10.26 8:46 PM (219.240.xxx.65)

    먹을 틈을 안 줘야 되더라구요
    싸는 동시에 치워버리세요
    어릴 땐 귀찮아도 지켜봐야하는거같아요

  • 10. 근데
    '15.10.26 8:49 PM (124.49.xxx.27)

    주로 푸들종들이 저러는것같아요

  • 11. ㅎㅎ
    '15.10.26 8:55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귀염둥이 너석이 왜그러는걸까용

  • 12. 와이
    '15.10.26 8:57 PM (115.140.xxx.15)

    1살된 울시츄도 먹어요..
    집에온지 한달됐는데 식구들이 있을때 하면 치워주면되지만 문제는 출근하고 학교가고 저녁에나 오는지라 없을때 먹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호분증약도 먹여보구 파인애플 먹이면 된다해서 먹여도 효과는 없어요...
    새벽에 일어나 밥빨리주고 배변유도산책도 해봤지만 산책시 꼭응가하지 않아서 두손두발 들어버렸어요
    식구있을때 응가하면 간식주며 칭찬 많이해주고 있어요
    정말 미쵸버리겠어요..
    방법이 없는지...
    나이가 들면 좀덜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13. 깅아지
    '15.10.26 10:19 PM (211.244.xxx.52)

    배변훈련할땐 종일 지켜봐야해요.
    보는 즉시 치우는 수 밖에요.
    마트나 애견샵에서 파는 강아지들 정말 불쌍해요.
    몸집이 커지면 안팔리기에 죽지 않을만큼만 먹이를 주기때문에 자기 변까지 먹는거에요.
    이마트에서 그러는 애기들 보니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ㅠㅠ정말 마트 애견판매 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 14. 저희도
    '15.10.26 11:38 PM (182.219.xxx.95)

    토이푸들이 그랬어요
    시간이 지나니 저절로 낫더군요
    기다려보세요

  • 15. 토이푸들
    '15.10.27 11:57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토이푸들이 인위적으로 작게 개량한 품종이라 식사 제한도 병행되지 않았을까 추측되요. 애견샵은 말할것도 없이 사료를 극소량만 줘서 상품성을 높혔을테고.. 아무래도 이 품종 자체 DNA에 먹이에 대한 집착이 각인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438 유럽 사시거나 최근 다녀오신 님들, 분위기 어떻던가요? 5 괜찮겠죠? 2016/01/07 1,579
515437 전 상사의 저녁식사 초대..부담입니다..;; 21 00 2016/01/07 4,882
515436 살짝 통통한 아이 키우는 분들 식습관 식단 좀 공유해주세요 6 ... 2016/01/07 1,460
515435 오크밸리 스키장 가려는데 스키 렌탈비가 궁금합니다^^ 1 오크밸리 2016/01/07 718
515434 육우고기요.. 믿을수가 없어서요.. 3 육우 2016/01/07 1,436
515433 나쁜 나라 보고 왔어요 ~~ 4 lush 2016/01/07 801
515432 뼈종양 치료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세요? 1 미안해 2016/01/07 2,579
515431 더불어 민주당 새로고 11 ... 2016/01/07 1,718
515430 하고싶은일 하면서 돈까지 많이버는분들 정말부럽고 존경스럽네요 2 하하오이낭 2016/01/07 1,474
515429 [북 4차 핵실험 - 수소폭탄 진위 논란]폭발력 규모 3차 실험.. 1 세우실 2016/01/07 544
515428 실내에서도 선크림 바르시는 분 계신가요~? 8 :: 2016/01/07 4,127
515427 융통성 없는 남편이 답답해 15 죽겠네요 2016/01/07 5,596
515426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역사는 반드시 반복됩니다. 4 도돌이표 2016/01/07 610
515425 소시오패스, 경계성인격장애? 1 ... 2016/01/07 1,923
515424 2016년 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07 442
515423 디지털대나 사이버대 교수. 어떻게되는건가요? 1 .. 2016/01/07 875
515422 탄산수 처음사봤는데 되게 유용하네요~! 5 희연 2016/01/07 4,770
515421 임대사는 전문직 9 임대이야기 2016/01/07 5,531
515420 해외 국제학교 중고등 입학시키신 분? 걱정이 많네요. 4 sky 2016/01/07 1,932
515419 폐경기) 생리인지? 하혈인지? 구분이 안되네요ㅜ 8 ? 2016/01/07 6,142
515418 같은 학벌 사기꾼이라도 돈없는 공뭔 엮이니까 감옥가고 재벌 엮이.. ….. 2016/01/07 1,075
515417 동양인들한테 안 좋은 테이블 주는 경우가 많나봐요? 45 --- 2016/01/07 14,938
515416 폰 해지해도 카톡 9 질문 2016/01/07 3,952
515415 제가 미쳤나봐요 3 클라이밋 2016/01/07 2,181
515414 3개월아기엄마 경기도-서울 출퇴근 어리석은 짓일까요? 8 .. 2016/01/07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