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여름 배추김치 씻어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맛없는 여름김치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5-10-26 19:24:48
추석때 배추 포기김치를 한통이나 주셨는데요..
정말정말 맛이 없어서 가족돌이 절대 안먹네요.ㅜㅜ

울어머님 김장김치는 참 맛있는데
왜 여름김치는 그리 못하시는지..

냉장고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데
차마 버리진 못하겠고
김치찌개 해도 맛없을 것 같고..

싹 씻어 담가놨다가
된장 풀어서 심심하게 된장국 끓이면 맛있을라나요.
멸치육수 진하게 내서요...

날마다 째려보며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IP : 119.19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없는김치
    '15.10.26 7:25 PM (218.235.xxx.111)

    뭘해도 맛없어요

    전 버려요...

  • 2. ...
    '15.10.26 7:27 PM (119.71.xxx.61)

    윗님 말씀이 맞기는 한데
    혹시나 하고 양념씻어내고 들기름에 볶아보세요

  • 3.
    '15.10.26 7:34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여름 김치가 보편적으로 맛은 덜합니다. 왜냐면. 여름 배추가 맛이 없거든요. 단맛 없고 물배추예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맛은 없는데다 김장과 달리. 재료 섞는 게 부족하니 더 그럴수도 있겠죠.
    일단 김치가 숙성만 잘됐다면 돼지 고기 넣고 끓이면 김치찌개는 맛있을 겁니다.
    그리고 볶아도 되구요. 정 의심스러우시면 그냥 씻어서 울궈서 쌈으로 드세요.

  • 4. 그거
    '15.10.26 7:47 PM (119.70.xxx.159)

    김찌찌개하면 맛나요.
    돼지고기좀 넣고 싱거우면 새우젓 쬐끔..
    푸욱 끓이면 맛있쪄요.
    윗님 조언대로 볶아도 먹고 씻어 우려서 볶음.

  • 5. 원글이
    '15.10.26 7:57 PM (119.192.xxx.100)

    배추가 아직도 밭으로 가게 생겼어요.
    이상하게 익혀도 깊은맛은 하나도 없고
    젓갈냄새만....ㅜㅜ
    돼지고기, 새우젓 간해서 푹 끓여볼랍니다.
    그래도 안되면 아깝지만 버려야겠어요..
    어머님 죄송합니당...

  • 6. 김치만두
    '15.10.27 2:57 AM (68.190.xxx.79)

    해보세요.
    김치 몇포기는 금새 없어져요.
    푸드프로세서있으시면 뚝딱하실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420 오메가3 효능 뭐가 있나요? 손발이 찬데... 12 추워요 2015/11/01 6,374
496419 아는엄마가 아들여친의 연애편지를 카톡프로필에 올렸어요 26 ^^ 2015/11/01 13,673
496418 나이 50에 운동 시작해도 14 물렁살 2015/11/01 4,521
496417 혹시 가위 자주눌리시는분 잘때 6 ㅇㅇ 2015/11/01 1,696
496416 너무 사랑한 사람인데 권태로움인지 마음이 떠난건지 모르겠어요.... 1 ... 2015/11/01 1,275
496415 인터넷 카페에서 아기 용품 사려다 사기 당했네요... 1 .. 2015/11/01 863
496414 새치 셀프염색, 밝은 갈색으로 나오는 걸로 제발 알려주세요 18 염색 2015/11/01 15,141
496413 포스터물감으로 명도단계 표현하기 49 ... 2015/11/01 1,138
496412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아이유 재수없어하는글 7 ㅇㅇ 2015/11/01 1,925
496411 남편가방 바닥에 구겨진 판#라 팔찌 광고 뭘까요? 8 ???? 2015/11/01 3,288
496410 세상에 나혼자인것같아 두려울때.. 23 .. 2015/11/01 5,602
496409 홈플에서 소고기 할인해서 산거,,결국 다못먹고 버리네요 6 아레 2015/11/01 3,148
496408 분쇄육으로 할 수 있는 요리?(햄버거 패티 빼고) 9 노란 2015/11/01 1,593
496407 지성피부도 마사지샵 효과 있나요? 4 돌돌엄마 2015/11/01 1,877
496406 제 나이 41세..... 여자가 아닌 거 같아요 59 문득 2015/11/01 23,348
496405 식탐 ㅠ 심각해요 1 평생숙제 2015/11/01 1,301
496404 다들 불황 준비 어떻게 하세요? 5 2015/11/01 3,489
496403 미혼친구 3 지나가는 2015/11/01 1,208
496402 혹시 위메프에서 만원할인 받아보신분계신가요? 5 ㅇㅇ 2015/11/01 1,277
496401 시어머니들은 친정간다고하면 재깍재깍 확인해요? 6 dfdf 2015/11/01 1,537
496400 저희 아이가 공부에 관심이 있는건가요? 4 손님 2015/11/01 719
496399 원목가구 소재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1 원목가구 2015/11/01 979
496398 3,4년된 옷고민 12 옷고민 2015/11/01 4,843
496397 숏컷이 청순하게 어울리려면 8 2015/11/01 5,473
496396 저에게 용기를 좀 주세요.. 시험이 몇일 앞인데 1 000 2015/11/01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