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여름 배추김치 씻어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맛없는 여름김치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5-10-26 19:24:48
추석때 배추 포기김치를 한통이나 주셨는데요..
정말정말 맛이 없어서 가족돌이 절대 안먹네요.ㅜㅜ

울어머님 김장김치는 참 맛있는데
왜 여름김치는 그리 못하시는지..

냉장고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데
차마 버리진 못하겠고
김치찌개 해도 맛없을 것 같고..

싹 씻어 담가놨다가
된장 풀어서 심심하게 된장국 끓이면 맛있을라나요.
멸치육수 진하게 내서요...

날마다 째려보며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IP : 119.19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없는김치
    '15.10.26 7:25 PM (218.235.xxx.111)

    뭘해도 맛없어요

    전 버려요...

  • 2. ...
    '15.10.26 7:27 PM (119.71.xxx.61)

    윗님 말씀이 맞기는 한데
    혹시나 하고 양념씻어내고 들기름에 볶아보세요

  • 3.
    '15.10.26 7:34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여름 김치가 보편적으로 맛은 덜합니다. 왜냐면. 여름 배추가 맛이 없거든요. 단맛 없고 물배추예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맛은 없는데다 김장과 달리. 재료 섞는 게 부족하니 더 그럴수도 있겠죠.
    일단 김치가 숙성만 잘됐다면 돼지 고기 넣고 끓이면 김치찌개는 맛있을 겁니다.
    그리고 볶아도 되구요. 정 의심스러우시면 그냥 씻어서 울궈서 쌈으로 드세요.

  • 4. 그거
    '15.10.26 7:47 PM (119.70.xxx.159)

    김찌찌개하면 맛나요.
    돼지고기좀 넣고 싱거우면 새우젓 쬐끔..
    푸욱 끓이면 맛있쪄요.
    윗님 조언대로 볶아도 먹고 씻어 우려서 볶음.

  • 5. 원글이
    '15.10.26 7:57 PM (119.192.xxx.100)

    배추가 아직도 밭으로 가게 생겼어요.
    이상하게 익혀도 깊은맛은 하나도 없고
    젓갈냄새만....ㅜㅜ
    돼지고기, 새우젓 간해서 푹 끓여볼랍니다.
    그래도 안되면 아깝지만 버려야겠어요..
    어머님 죄송합니당...

  • 6. 김치만두
    '15.10.27 2:57 AM (68.190.xxx.79)

    해보세요.
    김치 몇포기는 금새 없어져요.
    푸드프로세서있으시면 뚝딱하실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764 ................... 39 .. 2016/03/01 22,228
533763 목까지 받쳐주는 4인 쇼파 추천 좀 1 ... 2016/03/01 1,351
533762 동작구쪽 괜찮은 고등학교 추천 좀 해주세요 6 ㅠㅠ 2016/03/01 1,920
533761 요즘 애들보던 전집책들 팔아보신분있나요? 7 초보 2016/03/01 1,487
533760 사랑에 빠지면 다 예뻐 보이나 봐요. 10 ... 2016/03/01 4,018
533759 백범 김구 선생님 키가 180이상이었다네요 8 ,,, 2016/03/01 3,808
533758 박지원 송호창 전정희 국민의당 입당 23 ㅇㅇ 2016/03/01 3,752
533757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본 조선 tv 4 조금전 2016/03/01 927
533756 어린 여자가 돈 밝힐 수 있나요..? 16 ㅇㅇ 2016/03/01 3,663
533755 팝카드 사용법 3 자뎅까페모카.. 2016/03/01 1,410
533754 지금gsi수퍼 들어가지나요? 1 2016/03/01 547
533753 오늘 강원도쪽 다녀오신분 계세요? 6 강원도 2016/03/01 1,035
533752 아끼는 친구와 대화 시 어려운점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2016/03/01 798
533751 신혼집 지역 추천 부탁드릴게요ㅠㅠ 2 아쥬 2016/03/01 1,313
533750 김수현 드라마에서 윤소이 16 ㅡㅡ 2016/03/01 8,694
533749 박영선의원 울면서 시작하네요 19 ... 2016/03/01 5,174
533748 박영선의원 발언 시작합니다 5 11 2016/03/01 913
533747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1 저두 2016/03/01 1,505
533746 입주청소 경험하신곳 추천부탁드려요 4 이사 2016/03/01 1,292
533745 학부모님들, 새학기 모두 저처럼 긴장되시나요? 1 초긴장 2016/03/01 1,216
533744 끼어들기 차량 신고하면 정말 받아들여질까요? 9 급질 2016/03/01 1,376
533743 학부모총회랑 학교설명회가 같은 건가요? 2 ?? 2016/03/01 1,517
533742 장염으로 굶으니 너무...힘드네요 9 999 2016/03/01 2,350
533741 몸살이 나서 미열이 나고 머리가 아플때는 무슨 약을 먹어야 할까.. 7 .... 2016/03/01 1,780
533740 대게 먹었는데,,,대게는 별로였고 어제 2016/03/01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