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음의 질문에 답해 보세요 - 교학사 출제 한국 근현대사 문제

길벗1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5-10-26 15:49:56
 

만약 교학사의 역사 교과서 자습서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출제되어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다음의 가상 인터뷰에서 밑줄 친 ‘대통령’의 설명으로 옳은 것은?


기자 : 구미의 이곳에는 왜 오신 거죠?

관광객 : 위대한 ‘대통령’의 생가이기 때문이죠. 이곳은 우리에게는 성지입니다.


① 국민들에게 자립, 협동, 자조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새마을 운동을 전개했고, 우리나라 산업화의 초석을 닦았다.

② 우리나라를 OECD 회원국에 가입하게 했으나, IMF 금융위기로 우리나라 경제를 위기로 몰아 넣었다.

③ 5억불을 북한에 송금하여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도모하고 남북간에 6.15 합의를 도출했다.

④ 고졸 학력의 변호사 출신으로 드라마틱하게 대통령이 되었으나 가족들의 뇌물수수 비리로 고초를 겪었다.

⑤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추진했으나 국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4대강 사업으로 축소하여 시행했다.


여러분들은 몇 번을 정답으로 적으셨나요?

많은 분들이 위 문제가 무엇을 패러디 했는지 잘 아실 줄 압니다. 위 문제는 금성 출판사 고등학교 한국사 자습서 P246에 나오는 만경대에 온 사람들과 기자간의 가상 인터뷰 문제를 대상만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

여러분들은 금성출판사 자습서 P246의 문제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까? 저것을 두고 검인정 역사교과서가 좌편향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무리일까요?

“가상 인물들이 나누는 대화일 뿐인데 이런 것을 문제 삼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하는 새민련 의원이 정상으로 보이십니까? 과연 교학사가 위와 같은 문제를 출제했다면 새민련 의원은 “가상 인물들이 나누는 대화일 뿐인데 이런 것을 문제 삼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말할까요? 아니면 “박정희를 우상화 하고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학생들이 배우는 자습서가 아닙니다”고 항변할까요?


역사교과서의 국정화가 최선의 대책이라고 저도 보지 않습니다만, 현재의 검인정 역사교과서가 좌편화되어 있고, 다양성도 결여하였음으로 개선책은 필요하다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정화를 반대하는 야당이나 진보진영도 현재의 검인정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이나 대안을 제시하여야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행 검인정 역사교과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국정화를 하겠다는 정부나 여당에게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검인정 역사 교과서의 개선책은 무엇입니까? 국정화 외에 다른 좋은 대안이 있으면 제시해 보기 바랍니다.


IP : 118.46.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6 3:54 PM (218.159.xxx.13)

    118.46.xxx.145
    복사해온거네요. 오늘 돈 버느라 바쁜 국정충

  • 2. 길벗1
    '15.10.26 3:58 PM (118.46.xxx.145)

    내가 쓴 글인데 누구 글을 복사해 왔다고 하죠?
    저는 기본적으로 제 스스로 글을 쓰지 남의 글을 복사해 오지 않습니다. 간혹 좋은 글이 있어 남들에게도 일독을 권할 경우는 그 출처를 분명히 표기해 놓죠.

  • 3. 샬랄라
    '15.10.26 4:45 PM (125.176.xxx.237)

    2년 전 칼럼을 다시 읽는 이유

    http://news.joins.com/article/18924651

    원글님 한 번 보세요.

    민주제도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수의 뜻에 따라 수정이 가능하고
    독재정치는 더 설명안해도 되겠죠.

    검인정교과서가 문제가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계속 수정을 보는 거죠. 그리고 그래서 여러종류죠.
    검인정교과서가 완벽하다는 생각
    그것이 좀 이상한 생각합니다.
    어떤 책이 완벽하면 그건 경전보다 더 우수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정은
    더 설명한 필요가 있을까요?

  • 4. 길벗1
    '15.10.26 5:07 PM (118.46.xxx.145)

    샬라라/
    아마 2014년 교학사 사태가 나지 않았다면 이번 국정화 논쟁도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검인정이 다양성을 위해 필요하다면, 교학사 교과서가 나왔을 때 진보진영이 훼방을 놓아서는 안되죠.
    자신들의 검정 교과서는 출판되어도 되지만 다른 역사관을 가진 필진의 교과서 출판은 안된다는 것이야말로, 독재이며 독선이고, 당야성을 훼손하는 일이죠.
    저는 국정이든, 검정이든, 교학사든, 금성출판사든 모두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검정이 다양한 역사관을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좋다는 말도 성립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어차피 학생들은 한 가지의 역사책만을 선택(사실은 선생이 결정하죠)할 수 밖에 없어 한 쪽 사관에 치우친 필진의 역사관으로 서술된 역사를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다양한 필진이 참여하는 국정 교과서가 오히려 학생 입장에서는 다양한 역사관을 접할 기회를 갖게 되죠.
    검인정이 당야한 역사관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말은 환상이라고 보죠. 특히 우리나라 검인정ㅇ은 좌편향 일색이고, 다른 시각의 역사교과서 출판을 방해하는 상황이라면 더구나 검인정이 다양성을 담보한다고 할 수 없죠.

  • 5. 샬랄라
    '15.10.26 5:13 PM (125.176.xxx.237)

    김무성 "사주들이 관심 가져야" 모기업에까지 압력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019200104569

    베트남, 유엔 권고 받아들여 '국정교과서 폐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5040

  • 6. 샬랄라
    '15.10.26 5:24 PM (125.176.xxx.237) - 삭제된댓글

    박근혜, 실수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51017134624927

    ■ 지난해 1월에 있었던 일 하나뉴욕 타임스는 지난 13일 한국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비판하는 사설을 썼다. 지난해 1월에도 ‘정치인과 교과서’라는 제목의 사설을 쓴 적이 있다. 이 때 외교부는 뉴욕총영사 명의의 반론문을 냈다.

    “한국은 역사 교과서를 민간 출판사가 출간하고 전문가들이 독립적, 객관적으로 검정을 하고 있어 정부가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박 대통령이 특정 정치견해를 반영하도록 교과서 수정을 강요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일본은 일본정부가 교과서에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도록 하는 검정기준을 갖고 있지만 한국은 그런 게 없다.”

  • 7. 샬랄라
    '15.10.26 5:25 PM (125.176.xxx.237)

    박근혜, 실수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51017134624927

    ■ 지난해 1월에 있었던 일 하나

    뉴욕 타임스는 지난 13일 한국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비판하는 사설을 썼다. 지난해 1월에도 ‘정치인과 교과서’라는 제목의 사설을 쓴 적이 있다. 이 때 외교부는 뉴욕총영사 명의의 반론문을 냈다.

    “한국은 역사 교과서를 민간 출판사가 출간하고 전문가들이 독립적, 객관적으로 검정을 하고 있어 정부가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박 대통령이 특정 정치견해를 반영하도록 교과서 수정을 강요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일본은 일본정부가 교과서에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도록 하는 검정기준을 갖고 있지만 한국은 그런 게 없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962 남편이 영어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영어학원 끊으라는데.. 12 중1학년 2015/10/28 4,680
495961 뭐든지 강하게 원하면 이루어지나봐요 5 .. 2015/10/28 3,607
495960 연상녀 연하남 부부 18 .. 2015/10/28 9,329
495959 강남쪽 서양화 입시 미술학원 좀 알려주세요 2 햇살부인 2015/10/28 2,011
495958 주원 노래도 잘하네요. 나비효과 4 목소리 2015/10/28 1,197
495957 40대 직장맘님들, 요즘 출근 옷 중 몇년두고 데일리로 잘 입는.. 7 2015/10/28 2,854
495956 런던 2주 여행, 500만원으로 가능할까요? 49 유럽여행 2015/10/28 6,564
495955 이사할때 옷장을 버리고 싶어요. 7 이사 2015/10/28 3,548
495954 5억을 몇달동안 은행에 맡겨야해요. 4 .. 2015/10/28 3,367
495953 35살인데 22살보 보인다는 9 .. 2015/10/28 2,564
495952 소세지햄이 안좋으면 스팸종류는요? 22 샤방샤방 2015/10/28 5,257
495951 야권 첫 원외집회…광화문 광장 시민속으로 4 샬랄라 2015/10/28 696
495950 2학년 받아쓰기 문제 4 아이엄마 2015/10/28 1,419
495949 돈 안드는 콘서트인데 대박게스트 11월1일 서울광장(김제동,법륜.. 2 미야미 2015/10/28 1,672
495948 심형탁..오래전 베스트극장 49 글쎄요 2015/10/28 3,953
495947 2월 연휴때 오키나와 가려고 하는데... 2 blood 2015/10/28 1,968
495946 인천에 환갑 식사 할만한 좋은 식당 추천해주세요 1 .. 2015/10/28 2,151
495945 생리가 이상해요ㅠㅠ 3 서러워 2015/10/28 3,496
495944 배가 조이지 않는 스타킹있을까요..? 3 2015/10/28 1,780
495943 강용석, 뻔한 걸 친위대 한번 해보고 싶어서... 가을 2015/10/28 922
495942 거북목 에 좋은 배개는 뭔지요? 13 건강 2015/10/28 3,159
495941 2015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8 753
495940 동반자살 김현지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1 소울퀸 2015/10/28 5,830
495939 조성진의 파리국립음악원 어시가 이런말을 했군요 23 조아 2015/10/28 15,651
495938 노화현상으로 코골이 생긴 분 안계신가요? 2 2015/10/28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