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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불행을 즐기는 아이들,,

어휴 조회수 : 2,935
작성일 : 2015-10-26 15:30:51
아이가 초등저학년이에요,
스쿨버스를 타고다니는데,
요즘 학교에서 어쩌다 태블릿p c 수업이있어 갖고다녀요,
아이눈도 안좋고 스쿨버스에서 제가 못하게 하고,걸리면 혼난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같이 스쿨버스타는 친구들이 그걸 듣고서,
얼마전 스쿨버스내리자마자 절보며 저희아이가 사용했다면 혼내라고 말하네요,
자기들은 대놓고 버스에서 하면서,저런게 이해되시나요?
아무리 아이지만,그애들이 못되고 약아서 미운건지,,
IP : 49.74.xxx.1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5.10.26 3:37 PM (175.120.xxx.91)

    That's none of ur business! or무시 or '아줌마가 알아서 해' 하며 째려보기.

  • 2. 원글
    '15.10.26 3:39 PM (49.74.xxx.122)

    ㅎㅎ좋은방법이네요,
    그아이들은 제가 스쿨버스에서 못보니 자랑스럽게 이르네요,
    다 그런가요?우리애들은 부끄러워 아줌마들 얼굴도 못보는 스타일인데,,,

  • 3. 뭔글
    '15.10.26 3:40 PM (49.74.xxx.122)

    근데 여기 외국인거 어찌 아셨나요?ㅎ

  • 4. 나는누군가
    '15.10.26 3:45 PM (175.120.xxx.91)

    스쿨버스요ㅎㅎㅎ

  • 5. 제생각엔
    '15.10.26 3:50 PM (116.36.xxx.34)

    남의 불행이라기보다 아줌마한테 칭찬?. 그런개념 아닐까요?

  • 6. 원글
    '15.10.26 4:07 PM (49.74.xxx.122)

    그때 제아이한테 스쿨버스에서 얘기할때..그아이들이 아싸하는 분위기가 느껴졌어요.근데 정말 저렇게 이르니요..
    제아이를 못하게하고 그리말한 제 실수인가요?

  • 7.
    '15.10.26 4:13 PM (122.203.xxx.66)

    그런애가 한둘인가요?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그렇게 열심히 이르는 이유가 뭐겠어요?
    열심히 이르는 아이 엄마들은 자기애가 정의감이 넘치는줄 착각하는 사람도 있더라는~

  • 8. ,,,,
    '15.10.26 4:19 PM (125.176.xxx.186)

    직접보지못해서그런지..그냥 애들 행동이 웃긴데요 ㅋ어릴때 그럴수도있는거 아닌가요?예민하신듯

  • 9. 윗님
    '15.10.26 5:20 PM (49.74.xxx.122)

    윗님도 자녀가 있나요?아이친구가 내자식 혼내라고 해도 웃기려나요?
    저런 아이들이 크면 왕따주동하지 않나요? 지금도 친구들 쳔가르고 힘들게 해서 속터지는데여

  • 10. 윗님
    '15.10.26 5:21 PM (49.74.xxx.122)

    쳔가르고->편가르고

  • 11. 하하하..
    '15.10.26 6:00 PM (58.146.xxx.43)

    애가 하나이신가요?

    형제자매 키우면
    지들끼리 그렇게 서로 일러요.

  • 12. .....
    '15.10.26 6:17 PM (125.176.xxx.186)

    웃기다고쓴 댓글인데요...윗댓글님이 제가 하고픈말을 써주셨네요.
    아이친구가 내자식 혼내라고 하면 웃어 넘기겠네요.
    댓글보니 저일 하나때문에 걱정하는게 아니라 평소에 친구들이 편가르고 하는게 힘드신가보네요.

  • 13.
    '15.10.26 6:40 PM (49.74.xxx.122)

    약은 아이 둘이서 제 아이를 괴롭히다 못해 혼내라고하니;;;
    심보가 못된거 겉아서요,,,
    제아이를 꼬집고 왕따주동하고,,미워서 더 싫은가봐요 ㅠ

  • 14. ...
    '15.10.26 7:24 PM (223.33.xxx.1)

    약아빠진 애들 몇 명이 그러는 거 아니에요.
    한 반 애들 30명이면 25명 이상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냥 애들 본성이에요.
    그런 거 하나 하나 다 배우면서 크는 거에요.

  • 15. ㅜㅜ
    '15.10.26 10:35 PM (115.140.xxx.82)

    저기.. 제가요 초등 저학년일 때 그런 이야기 믾이 했거든요, 사실 제가 사촌이랑 같은 학교를 다녀서요 끙..
    근데 고자질 하려고 한 게 아니었고요 ㅠㅠ 그냥 순수하게 알고 싶어 하실 것 같아서 그런 거였어요..ㅠㅠ
    그 때는 정말 몰랐거든요. 저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속상해하실 거라는 것을요. 사촌이 혼나는 걸 보고 싶었던 게 절대 아니고요, 뭐뭐 하면 혼낸다! 하시니까 어른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 16. 원글
    '15.10.26 11:11 PM (49.74.xxx.122)

    그아아들이 순한 아이들이라면 제 마음이 안그렇겠죠,,
    제아이 왕따시키고 두놈이 성향이 맞아서 저희아이 괴롭히고,,
    그리고 자기네는 버스에서 하면서,,
    전 아이패드 하는게 나빠서라기보단 시력안좋은 제아이를 위해서 그냥 엄포?식이었는데,,
    지들이 듣고 저렇게 이르고 혼내라고 당돌하게 말하니요ㅠ 어이가 없죠

  • 17. ㅇㅇㅇ
    '15.10.27 1:08 AM (121.130.xxx.134)

    절대 다른 애들 보는 앞에서 내 자식 혼내거나 눈치주지 마세요.
    그런 애들 한테는 우리 애 건드리면 니들 국물도 없을 줄 알아 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늘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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