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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다이어리 안쓰면서 매해 사는 나..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5-10-26 14:33:07

이전에는 다이어리 쓰는 것을 매우 좋아했었어요.

워낙 기록하기를 좋아해서요.

 

근데 쌓아놓은게 너무 많아지고 다시 찾아서 읽게 되지는 않아서 어느 순간 왕창 버렸어요.

그리고 스마트폰 쓰게 되면서

일정 관리 앱 사용하고

메모앱으로 일기 같은 거 적기도 하고 하고요 사진도 올릴수있고 하니까 더더 종이 다이어리를 안쓰게 되더라고요.

 

근데도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혹은 이맘때가 되면

인터넷이나 서점에서 디자인 이쁜 다이어리 팔잖아요.

그럼 너무너무 사고싶어져요.

뭐 한 만원 정도밖에 안되니 사도 상관없지 않나 싶긴 한데

 

전 종이 다이어리 쓰는 것도 너무 좋아하거든요. 손글씨 좋아하고

종이도 너무 이쁘고 뭔가 뿌듯하고요.

 

근데 사서 쓰다보면 챙겨서 갖고 다니기 귀찮아 그냥 스마트폰에 기록하게 되고

스마트폰의 편리함에 결국 항상 구석에 처박혀있게 되네요.. ㅠ(자동 기념일 알림, 할일 알람 기능 등등)

 

그리고 다 쓴다해도 그 다이어리를 다시 보게 되진 않고

버릴때도 누가 볼까 신경쓰게 되고요..

 

근데도 포기못하고

또 사고싶어서 인터넷 서점을 얼쩡거리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IP : 175.196.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6 3:41 PM (183.101.xxx.243)

    저도 매해 그러는데 그래도 한권정도는 사요. 그리고 필사 좋아해서 얇은 노트 이삼천원하는 것들도 사고 노트도 그냥 사치품 취미다 생각하고 사서 놓고 보면서 즐기세요. 사놓고 안쓴 새노트 보는 재미도 좋아요. 나름 추억도 있고

  • 2. dd
    '15.10.26 4:25 PM (175.196.xxx.209)

    ㅎㅎㅎ 저도 그래요 ㅎㅎㅎ
    공책도 여러권 ㅎㅎㅎ
    문구도 좋아하고 디자인 다이어리 너무 좋아서 보고있노라면 넋이 나갈거같아요.
    필통도 여러개 ㅠㅠ
    하나씩 밖에 못 쓴다는게 슬프네요

  • 3. 여기
    '15.10.26 7:04 PM (175.125.xxx.104) - 삭제된댓글

    노트 성애자 추가요 ㅎㅎ
    사모은 수첩 노트 다이어리가 두박스에요...
    가방 구두 이런덴 욕심없는데,, 이놈. 수첩 노트만 보면 눈이 뒤집히네요...

  • 4.
    '15.10.30 12:05 AM (175.214.xxx.249)

    어머 윗님 반가워요
    저도 쌓아놓은 노트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 쓸수없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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