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탐정코난에서 미란이 아빠

ㅇㅇ 조회수 : 3,801
작성일 : 2015-10-26 14:05:06
미란이아빠랑 엄마가 떨어져서 지내는 이유가 예전에 사고?가 나서 그런거죠?.친구랑 얘기하다가 궁금해서^^;;.
IP : 223.62.xxx.1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하지 않았나요?
    '15.10.26 2:06 PM (122.128.xxx.117)

    철없는 남편에게 질려서 이혼한걸로 기억합니다만...^^;;

  • 2. ....
    '15.10.26 2:10 PM (122.35.xxx.141)

    와~~ 여기서 코난 글을 읽다니...한동안 열심히 봤는데 아직 완결이 안됐나보네요 코고로?탐정 캐릭터 팬이에요 진정한 츤데레...ㅎ 답이 아니고 뻘소리라 원글님,죄송.^^

  • 3. 무슨 사고요?
    '15.10.26 2:14 PM (116.122.xxx.25)

    제가 놓친 부분이 있나봐요
    무슨 사고가 있었나요?

    전 그냥 둘이 서로 일적으로 바쁘고 해서 엄마는 외국에 살고 별거 중인지 알고 있었는데

  • 4. ㅇㅇ
    '15.10.26 2:14 PM (223.62.xxx.184)

    ㄴ반갑습니다..ㅋ..아직 완결 안된것같아요..11화?까지 나왔었나?가물하네요..남편이 드라마볼때 전 코난이랑 자두보는데^^;;..둘 캐릭터를 사랑합니다..ㅋ..

  • 5. . .
    '15.10.26 2:1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이혼한 건로 알고 있어요

  • 6. ㅇㅇ
    '15.10.26 2:15 PM (114.207.xxx.226) - 삭제된댓글

    이혼은 아니고 별거중인걸로 알고 있구요 유명한이 바람기도 많고 철도 없어서 사고를 많이 치기는했지만 결정적인 별거의 이유는.... 극장판 몇기더라? 하여간 거기서 본걸로는 미란이엄마가 범인한테 인질로 잡혔었는데 유명한이 범인한테 총을 쏴서 미란이엄마가 상처를 입었거든요. 아마 그 사건으로 인한 충격으로 본격 별거에 들어간걸로 알아요. 두사람 다 서로를 아직 좋아하는데 아닌척하면서 밀당을 하곤 하죠ㅎㅎ

  • 7. ㅇㅇ
    '15.10.26 2:19 PM (223.62.xxx.184)

    116/.걍 그런 이유겠죠?ㅇ예전에 극장판 (초반꺼)재방을 봤는데 부인이 위험한 상황에 범인한테 총을 쏜다는게 잘못쏴서 그 죄책감?비슷하게 경찰 그만두고 개인 탐정하나?했어요..두사람 아직 맘이 있고 재결합 한다고 나오더만..

  • 8. ㅇㅇ
    '15.10.26 2:20 PM (121.173.xxx.87)

    농담인지 몰라도 미란이 엄마가 밥을 했는데 그게 오지게
    맛이 없었나 봅니다. 유명한이 그래서 타박을 했는데
    그걸로 미란이 엄마가 집을 나가버렸어요.
    뭐, 다른 이유들도 많았겠지만 표면적인 이유는 그렇습니다.
    극장판에서 다리에 총 맞은 건 그냥 에피소드일 뿐이구요.

    미란이 엄마가 돌아오면 식사가 끔찍해지니까
    코난이 잠깐만, 그건 안 돼! 이런 식으로 깜놀하는 장면도 있죠.

    그냥 부부 둘의 성격차 같아요.
    게다가 유명한이 워낙 알콜중독에 호색한이기도 하고.
    십년 넘게 별거중인데 그 정도면 합쳐도 풀어야 할 문제가
    산더미겠죠. 현실이라면 그 정도 별거 기간이면 그냥
    이혼인데 이 부부는 희한하게도 둘이 또 은근 무지 좋아함.
    성격파탄 부부 같으니라구.

  • 9. ㅇㅇ
    '15.10.26 2:25 PM (223.62.xxx.184)

    121/와..생각났어요..그 대사 ㅋ..미란이 엄마가 유명한 줄려고 넥타이도 선물하고 ..뭐 약간 오해가 생겼지만 두사람 은근 밀당하며 좋아해요..ㅋ

  • 10. 사노라면
    '15.10.26 3:37 PM (203.226.xxx.57)

    유명한 탐정때문에 로그인힌다니
    별거중이에요
    이혼은 안했어요~

  • 11. ...
    '15.10.26 3:42 PM (121.157.xxx.75)

    그냥 오랫동안 별거중 아니었나요?
    그리고 미란이 엄마 외국살아요?? 그냥 가까운 곳에서 변호사 했는데..

    최근 시리즈에서 외국 이민갔어요?

  • 12. ㅇㅇ
    '15.10.26 3:43 PM (121.173.xxx.87)

    아, 그리고 극장판에서 유명한이 노애리의 다리를 쏜 건
    범인을 노리려다 잘못쏜 게 아니라 애초 노애리를 노린겁니다.
    인질이 다리를 다치면 끌고 가질 못하니까요.
    결과적으로 노애리를 구하려는 행동이었죠.
    노애리도 물론 잘 알고 있구요.

    다만, 미란이는 아빠가 엄마를 쐈다는 걸 납득 못해서
    엄마가 저 이유로 떠났구나 혼자 생각해 버리지만
    본인이 그것과 똑같은 상황에 처했을때 코난이 하는
    행동을 보고 비로소 인질을 보호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걸 알게 되죠.

    어떤 사건이 끝나고 난 후 유명한이 노애리의 등뒤에서
    이제 그만 돌아와 달라, 이제 슬슬 미란이 음식도 질린다.
    그런 말을 했는데 음식 때문에 헤어진 사람들이
    잘도 노애리의 음식을 먹겠다고 꼬시더군요.
    합치자 마자 한시간도 안되서 다시 헤어질 커플.

    학교때의 친구들은 유명한한테 다 반말하지만
    소꿉동무인 노애리가 왜 유명한한테 꼬박 꼬박
    존대말을 쓰는 지가 제일 미스테리.

  • 13. ㅇㅇ
    '15.10.26 3:45 PM (121.173.xxx.87)

    노애리는 지금도 사건 날때마다
    변호사로 꽤 등장하는데 외국에 살 리가 없죠.

  • 14. 정말
    '15.10.26 7:40 PM (110.11.xxx.43)

    최근 82 글들증 원글과 댓글들 젤 좋아요

    저도 결혼 전 한 남자에게 명탐정코난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졌는데
    너무 진지하고 자세하고 성실하게 대답해줘서
    그 남자에게 반했다는 ... 그 남자가 지금 남편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823 동창모임 경조사 8 나마야 2015/11/03 2,052
496822 이틀 앞당겨…국정화 고시 오늘 강행 3 세우실 2015/11/03 922
496821 둘째 유치원 보내고 오는 길 3 ... 2015/11/03 1,196
496820 집때문에 속상해요. 4 .. 2015/11/03 2,364
496819 도올 김용옥선생의 강의를 듣기 힘든이유가.. 8 쩝.. 2015/11/03 2,488
496818 집옆 회사에서 저희빌라에 주차를 해요 16 ... 2015/11/03 4,151
496817 세계 최대 교원단체도 “국정화 철회하라” 2 샬랄라 2015/11/03 679
496816 뽁뽁이를 창틀에 붙일수 없나요? 3 그냥 친구 2015/11/03 1,460
496815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아모레불매 2015/11/03 1,337
496814 발리 우붓지역 리조트 추천부탁드려요. 12 호텔 2015/11/03 2,630
496813 세계 국가 치안(안전한 나라) 순위 39 국제기구평가.. 2015/11/03 9,358
496812 세월호 특조위 다음달 14~16일 청문회 개최 2 후쿠시마의 .. 2015/11/03 503
496811 아르간 오일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5 건조한피부 2015/11/03 2,174
496810 오늘 오랫만에 서울가는데, 낮에 추운가요? 겉옷 뭐 입을까요? 4 .... 2015/11/03 1,644
496809 2015년 1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1/03 755
496808 정신줄을 잠시 놓아 둘때 8 쑥과 마눌 2015/11/03 2,021
496807 한미, 북핵 '선제타격' 공식화…日자위대·사드 원론적 답변(종합.. 4 후쿠시마의 .. 2015/11/03 844
496806 제가 싫으니 아이에게 퍼부어대는 남편 28 유치해 2015/11/03 6,421
496805 어린이집에서 5살아이 하반신 마비 32 에휴 2015/11/03 17,347
496804 웃는 얼굴 만들기 2 생각바꾸기 2015/11/03 1,858
496803 지금 이 시간 난방하시나요? 10 .. 2015/11/03 2,947
496802 자고 일어나면 국정화 교과서 결정나는거네요? 1 제대로 된 .. 2015/11/03 777
496801 통조림 꽁치는 왜 나오는건가요? 2 궁금한데 2015/11/03 2,296
496800 도로명인지 뭔지 가뜩이나 머리아픈세상에.. 29 열받아 2015/11/03 4,396
496799 힘쓰는 일하면 치질이 도지는 느낌 8 힘전 2015/11/03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