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한국어로 된거 집에 굴러다니길래 몇번 읽었고,
영어로 공부하기에 좋을 거 같아 보는데
한국어로 봤을땐 어색했던 문장이
영어로 보니 자연스럽더군요. ㅎㅎ
어릴때 본 번역이 어색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나온지 꽤 오래된 거 같은데 미국에선 이 책에 대한 인식이 어떤가요?
꾸준히 팔리는 것도 신기하고
그냥 편하게 읽히는 신변잡기 잡지중 하나 인가요?
어릴때 한국어로 된거 집에 굴러다니길래 몇번 읽었고,
영어로 공부하기에 좋을 거 같아 보는데
한국어로 봤을땐 어색했던 문장이
영어로 보니 자연스럽더군요. ㅎㅎ
어릴때 본 번역이 어색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나온지 꽤 오래된 거 같은데 미국에선 이 책에 대한 인식이 어떤가요?
꾸준히 팔리는 것도 신기하고
그냥 편하게 읽히는 신변잡기 잡지중 하나 인가요?
나무 위키에서는 리더스다이제스트가 2013년도에 두번째 부도 위기였다는 걸 보니 잘 안팔리는 것 같네요.
옛날에야 인터넷이 없어서 유머 모음이나 투고 같은 것을 해줄 미디어는 잡지 뿐이었는데 이젠 그렇지 않잖아요.
아 그렇군요...
포켓사이즈로 나온거 보니 영어공부하기 좋을거같아서 하나 사서 보려고요..
미국사람들도 편하게 많이 보는 잡지인가요?
어릴때 즐겨읽었었는데 ㅎㅎ 아직도 나오는군요.
기억에 내용 괜찮았었어요.
우리 큰언니가 꾸준히 샘터랑 리더스 사왔었던기억이..
저 90년대 초 대학 다닐때 정기구독했었는데, 친구들이 보더니 할머니용(granny) 잡지 본다고 놀렸어요. 그리고 보니 리더스다이제스트는 큰활자버젼도 나와요. 젊은 사람글은 고리타분하다고 여겨요.
할머니 잡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왠지 공감되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어도 왠지 약간 그런 느낌이었어요. 어릴때는 이게 뭐꼬? 싶어 읽긴 했는데 뭔가 외국티는 나는 데 세련된 외국티는 아닌 느낌? ㅎㅎ 커서 읽으니 이거 뭥미? 싶다가 기사의 신뢰도가 어느정도가 인가 궁금하기도 그러네요. 뭔가 좀 신기한 잡지에요.
30년쯤 되었네요
그때 읽은 기사중에 피자에 대한 글이 기억에 남아요
미국으로 이민오신 옆집 이태리 할머니가
이웃 청년들에게 한번씩 피자를 구워주고
그청년들이 할머니께 배워 가게를 내고
지금처럼 세계적으로 알려진 초기 스토리요
그때 이태리에선 올리브 기름 항아리에 각종 허브랑
채소를 담가 두었다가 피자 반죽위에
기름에 담궈둔 채소를 올려 굽는 글들
저에겐 참 재밌었던 잡지였어요
그러게요
리더스다이제스트는 어떤 기준으로 기사를 싣는지 궁금해요
가끔 뜬금없는 내용도 올라와서 ㅎㅎ 편집마인드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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