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의 부작용

수영 조회수 : 6,199
작성일 : 2015-10-26 11:26:54

수영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관절과 허리가 안좋아 시작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평생 운동으로 정착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하루에 1시간정도 수업받거나 자유수영하는데요..

요 근래 수영하고 나면 아랫배가 살살(생리하기전처럼) 아프고 설사를 합니다.

수영전에는 없던 증상입니다...

계속하면 증상이 없어질지  ...아니면 수영장 찬물이 저에게 안맞는지...걱정입니다.

IP : 14.35.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도있어요
    '15.10.26 11:32 AM (61.102.xxx.238)

    제경우는 방광이 약한데 수영하면 수업50분을 못채우고 화장실을가게되더라구요
    배를 차게하지말아야하는데 찬물에 들어가서 그런것같아서 요즘 수영안하고 헬스로 바꿨어요
    의사샘이 민감성방광은 배를 따뜻하게 하라고했거든요

  • 2. ..
    '15.10.26 11:3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찬물이 몸에 안맞는거에요.
    사우나에 들락날락 두시간해도 절대 탈 없잖아요.

  • 3. 수영 오래한 1인으로
    '15.10.26 11:39 AM (222.111.xxx.118)

    저도 수영장 들어가기전에 화장실을 가지만 50분 수업후 또 화장실 가요. 어쩔때는 그 50분을 억지로 참을때도 있고 몇번은 못채우고 화장실 간적도 있어요. 수영 오래하면서 물잡기 심하게 하게되면 어깨가 아파요. 전 어깨아프고 눈두덩 살 없어지고 너무 건조해서 헬스로 갈아탔어요.

  • 4. ㅇㅇ
    '15.10.26 11:56 AM (211.36.xxx.173)

    저는 비염이 심하게 왔어요.
    가래 디글디글하구요,
    넘 물을 먹고뱉고해서 그런지. . .

  • 5. 항아리
    '15.10.26 12:50 PM (107.213.xxx.56)

    저도 두어번 장염으로 고생한 적 있어요...그때 수영에 몰입했던 시기여서 저도 인터넷 검색해보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괜찮아졌어요...^^

  • 6. 저도
    '15.10.26 12:55 PM (112.150.xxx.63)

    수영 마치고 나면 화장실 꼭 가야해요.
    물이 차시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그리고 어깨도 아프네요.
    접영때문인거 같은데...
    아직 잘못하는데도 어깨가 아프네요

  • 7. ...
    '15.10.26 1:20 PM (221.139.xxx.210)

    우리 남편이랑 같은 증상이시네요
    병원 같더니 다른 운동하라고 해서 헬스 후 사우나로 바꾸고 나서 몸이 훨씬 좋다고 하더라구요

  • 8. 마찬
    '15.10.26 1:36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날씨가 추울수록 더 그런듯...
    지난주 명의보니 수영 물잡기가 어깨근육에 안좋다고 나왔어요.
    저도 어깨안좋아서 물잡기 살살. 접영은 아예 안하고 자유수영만 다녀요. 마땅한 다른운동도 없고;;;

  • 9. ,,
    '15.10.26 4:27 PM (112.186.xxx.156)

    저는 그런 증상은 전혀 없어요.
    제가 몸에 지방이 적은 편이어서 물속에 들어가기만 해도 추위를 몹시 타거든요.
    그래서 빨리 수영을 하지 않으면 추워서 물속에 있을 수도 없어요.
    그렇게 물속에서 추위를 타는 사람인데도 수영해서 설사하는 일은 없었어요.

  • 10. ....
    '15.10.26 7:24 PM (110.70.xxx.116)

    수영장 물을 의도치않게 먹게되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수영 초기에는 끝나고 집에 갈 때마다 배가 살살 아팠어요.
    가만보니 물먹고 그 물이 장에 안좋은가봐요.
    이젠 몇년하다보니 장도 익숙해졌는지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93 박유하 교수, 위안부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국민참여재판' 신청 .. 2 세우실 2016/01/20 399
519692 저도 일요일에 유명빵집 갔다가 추워고생했어요 1 2016/01/20 1,845
519691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저도 2016/01/20 450
519690 왜 같은 말을 해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 말이 더 속상하고 화가.. 4 딸이자며느리.. 2016/01/20 1,139
519689 딩크 하다 애 낳으신 분들은 7 ?? 2016/01/20 2,032
519688 이거 항의하길 잘 한건가여? 1 g 2016/01/20 506
519687 토마토수프? 마녀수프 다이어트 살 안빠지네요 ㅠ 7 다이어트 2016/01/20 3,380
519686 임신 초반에 출혈 겪어보신 분 계세요? 6 임신 11 .. 2016/01/20 1,408
519685 꿈해몽 전문가님들 출동부탁드립니다 6 2016/01/20 1,155
519684 안방에 드레스룸 없고 그냥 바로 화장실인데... 7 화장실 2016/01/20 4,539
519683 이사 때문에 전학을 하려고 하는데요.. 4 예비중3 2016/01/20 973
519682 와..어젯밤에.잠을 잘 못 잤어요 대문글 2016/01/20 978
519681 효과봤던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봅시다 10 다이어트 2016/01/20 4,212
519680 가카의 서명 . 4 웃겨 2016/01/20 703
519679 영어 문법 아시는분들 급 질문 좀 할께요 2 아리엘 2016/01/20 514
519678 팔자주름없엘려면? 7 ㅇㅇ 2016/01/20 3,462
519677 셀프염색하고 염색약 조금 남았을때 왜 버리라고 하는 알았어요 5 ... 2016/01/20 8,875
519676 왜 실비보험있냐고 병원에서 묻나요? 5 병원 2016/01/20 2,840
519675 여왕의 잔치- 한국문화를 알수 있는 공연 또 있을까요? 1 여행계획 2016/01/20 361
519674 박 대통령 또 '거리정치' 10 세우실 2016/01/20 748
519673 초등학교 입학 전 이사..언제가 좋을까요? 3 00 2016/01/20 1,209
519672 Fitbit (만보기?) 7 하이트 2016/01/20 949
519671 뱃살을 타고 난 사람도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 납작해질 수 있을까.. 17 뱃살녀 2016/01/20 4,140
519670 더블로리프팅과 울트라스킨리프팅 어떤 차이가 있느지 아시나요? 4 처진얼굴 2016/01/20 3,006
519669 망치부인 안하나요? 1 망치 2016/01/20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