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남편이 아프리카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삼개월마다 들어오는데 반찬을 좀 보낼려고 해도
가는 길에 상한다고만 하고 안가져갈려고 하네요.
근데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국 들어갔다 오면
가져오는 반찬을 서로 나눠먹는것 같은데 빈손으로
보내기는 좀 그래서요
멸치볶음같은 밑반찬은 잘 안먹어서
이래저래 검색해보고 고추장굴비를 좀 사서
보낼까 싶은데요... 맛있나요??
그리고 냉장보관 안해도 이틀 정도는 상하지 않을까요??
질문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남편이 아프리카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삼개월마다 들어오는데 반찬을 좀 보낼려고 해도
가는 길에 상한다고만 하고 안가져갈려고 하네요.
근데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국 들어갔다 오면
가져오는 반찬을 서로 나눠먹는것 같은데 빈손으로
보내기는 좀 그래서요
멸치볶음같은 밑반찬은 잘 안먹어서
이래저래 검색해보고 고추장굴비를 좀 사서
보낼까 싶은데요... 맛있나요??
그리고 냉장보관 안해도 이틀 정도는 상하지 않을까요??
저 아는 분이 선물받은거 먹어봤는데....
포장엔 명인.. 어떻구 그랬는데
짜고 단단해서... 한번에 많이 먹을 것도 못되고,
아주 쪼끔씩 육포 먹듯이 먹는데 밑반찬으로 괜찮을거 같고,,
이틀 정도야... 배송도 그냥 항아리 같은데 담겨져 왔던데요..
앗.. 딱딱한가요??? 이빨이 안좋은데.. 그냥500그램짜리 제일 작은걸로 하나 주문해볼가 싶네요..
먹던 사람이나 먹지 그렇게 맛있는 음식은 아닌 것 같아요.
밑반찬 보내고 싶으시면 차라리 소고기장조림이나 코다리조림, 마늘지, 오징어포고추장조림, 쥐포볶음 같은게 나을 것 같아요.
냉장보관 안하고 2일 가능한 반찬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위 반찬들도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이랑 같이 넣으면 될 것 같네요
맛없진 않은데 가격대비 그렇게 맛있다고는 할수 없어요
멸치볶음보다는 훨씬 낫죠
잘상하지 않고 오래가요
바짝 말려서 만든 거니까 좀 딱딱하긴 하지만
저는 안 짜고 맛있엇어요.
고추장빼면 별로 없어요
가격대비 별로에요
김치볶음 , 멸치나 오징어볶음 같은 밑반찬 밀봉하는게 낫죠
요즘 날씨 선선하고 비행기 화물칸은 아주 추워서 괜찮을거에요
제가 먹은 고추장 굴비는 굴비를 완전히 갈아서 고추장이랑 버무린 거였어요.
고기 먹을 때 양념으로 먹거나 찌개를 끓일 수 있는 가미된 고추장에 가깝던데요.
밥에 비벼 먹으면 그 자체가 반찬이 되기도 하고요.
다른 분들 댓글 보니 고추장에 버무린 굴비 말씀 같은데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고추장 굴비가 제가 먹는 거랑 같은 거면 저는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상온에 며칠 둬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요.
먼저 소량 구입해서 한 번 드셔보세요. 입에 안 맞을 확률이 높을 거 같아요.
입에 맞는거였으면 벌써 드셔보셨을거예요.
차라리 평소 드시던 것 중에서 보관성 높은 반찬을 찾아 보시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진미채가 넘 평범하면 좀 더 부드럽고 비싼 쥐포 무침, 북어포 무침, 그리고 볶음 고추장도 좋을것 같은데 이때는 소고기 간을 좀 세게 해서 볶아서 고추장 넣고 끓이는게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고추부각 같은 부각 종류, 김 장아찌 같은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