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OST에 대하여 잘 아시는

조회수 : 682
작성일 : 2015-10-26 09:43:15

제가 최근에 찾은 팝이 있어서 듣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그 음악을 소개해 줬는데 영화

악의 연대기에 나온다는 거에요

삽입곡 이라고 하면서요

그래서 제가 ost라는 말을 하면서 다른 것도 좋은거 이야기를 하는데

삽입곡이라고 강조를 하는거에요 ost는 틀린 표현 이라는 듯이요

그래서 궁금해요 OST라는게 오리지널 싸운드 트랙의 줄인 말인데

삽입곡과 ost라는 표현은 다른 건가요

궁금해서요 이게 어떻게 다른건지 설명 해 주실 수 있나요

제가 잘못 생각을 하는건지요

IP : 118.44.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0.26 9:55 AM (211.114.xxx.99)

    ost 는 영화 전체에 삽입된 음악이나 노래를 말하는것 아닌가요
    그 친구분은 주제곡과 삽입곡을 구분 못하시는것 같은데요...

  • 2. 부분과
    '15.10.26 10:10 AM (211.194.xxx.207)

    전체의 차이 아닐까요.

  • 3. 우렁된장국
    '15.10.26 10:11 AM (5.254.xxx.113) - 삭제된댓글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분 얘기가 다 맞고여.. 그래도 한 사람 손을 들어주자면 친구분 주장이 맞아요.
    그렇게 답을 똑부러지게 결정지을 수 없는 이유는 ost의 기본 취지가 무색하게 음반사에서 장난을 쳐대서 그런거여요.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정확한 용어은 오리지널 스코어여요. 이거야말로 그 해당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감상 음악이라기보단 필림의 사운드를 따서 음반화했다는게 더 적합하겠죠. 그런데 문제는 잘 안팔리는게 문제.

    그래서 좀 더 상업화시켜 잘 팔리게 (감미로운 러브송이나 테마송위주로) 특정시켜 발매시켰던게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이라 불러지고 있고요..

    그런데 이 역시 음반업자들이 많이 팔아먹기 위해..
    영화에선 잘 기억도 안나는... 예를들면 주인공이 잠깐 택시를 탔는데 택시에서 유명한 음악이 한 10초 정도 흘러나온것을 두고... 이걸 그영화의 OST 음반에 담아 파는 식이죠

    이걸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이라 할 수 있을까요? 이런건 BGM 이라고 분류해요. 하지만 오리지날 사운드트랙 음반에 실려있기에 OST라고 칭하는 것도 통용되고 있죠.

    정리하자면..
    1. 진짜배기 영화음악 음반은 오리지날 스코어 음반이다
    2. 일반적으로 그 영화를 위해 작곡가나 작사가가 참여하여 만든 음악이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이다.
    3. 그외 등장하는 곡들 (철지난 히트곡 등등) 정확히 말하면 BGM, 삽입곡이라 해야하지만..
    만일 비틀즈이 예스터데이가 어떤 영화의 메인송이자 러브송역할을 했다면 이걸 BGM으로 치부할 수 없겠죠.
    그래서 이런 음악류도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그러기에 사실 현재는 OST 와 BGM 경계선이 모호하다.

    요렇게 정리할수 있겠네여... 급하게 쓰느라 좀 산만하게 쓴 느낌을... 그냥 확인안하고 올리께여

  • 4. tods
    '15.10.26 11:37 AM (59.24.xxx.162)

    OST 라는 말 자체가 콩글리시에요.

  • 5. 오에스티
    '15.10.27 8:31 PM (223.62.xxx.19)

    영화음악정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60 배춧국끓일.때 배추를 데쳐서 넣는건가요 4 날개 2015/10/26 2,580
494359 역사문화탐방 동호회 가입할곳 없나요 7 질문 2015/10/26 1,973
494358 미련과 집착이 많은 저 좀 도와주세요 4 VVV 2015/10/26 2,171
494357 식품건조기로 뭐 말릴까요? 15 ㅇㅇ 2015/10/26 3,640
494356 국정화 비밀TF, [한국사] 필진 학교에 전화 걸어... 2 샬랄라 2015/10/26 1,188
494355 폐암 3기 수술후 중환자실로 가는지 병실로 가는지 3 아시는분? 2015/10/26 3,641
494354 “노벨경제학상 ‘위대한 탈출’ 한국어판, 판매 중단하라” 5 세우실 2015/10/26 1,538
494353 힘든 마음 누구한테 말할지 2 외로움 2015/10/26 1,835
494352 디지털 펌 얼마주고 하세요? 3 123 2015/10/26 2,539
494351 손걸레질은 다르네요 4 2015/10/26 3,958
494350 콩나물 꼬리 다 떼야 하는건가요?? 49 저녁준비 2015/10/26 4,342
494349 아까 남학생 성 정체성이 의심된다고 하던 글 4 207.44.. 2015/10/26 2,164
494348 블로그 하시는분? ... 2015/10/26 799
494347 고추를 썰어서 냉동해서 썼는데요 49 dd 2015/10/26 7,535
494346 10.26 사태.. 박정희의 최후 16 김재규 2015/10/26 2,946
494345 스포)오베라는 남자 2015/10/26 1,733
494344 실명걸고 박주신 대리신검 증언하는 의사 벌써 12명. 12 병역해외도피.. 2015/10/26 3,717
494343 학부모 모임에서 예쁜 엄마... 48 모임에서 2015/10/26 37,454
494342 단톡방에서 또다른 단톡방이 생기면... 2 카톡안하는 .. 2015/10/26 1,642
494341 한라산 올라가 보신 분 계세요? 8 .. 2015/10/26 1,556
494340 아스퍼거나 비슷한 게 아닐까 싶어요. 소풍이 늘 싫었던 분 안 .. 11 제가 2015/10/26 4,702
494339 두통이라 하기엔? 어지럼증? 뇌가 부은느낌이 지속되어요 5 어지럼증 2015/10/26 7,223
494338 "햄이 발암물질?"…WHO발표 앞두고 업계 '.. 2 샬랄라 2015/10/26 3,116
494337 제대로 걷는법?? 한말씀씩만 해주세요 ㅠ 48 왕초보 2015/10/26 5,940
494336 청소년 보험 8 질문 2015/10/26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