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남자아이인데 사춘기가 안와요
중1여동생이있는데 이아이는 사춘기조짐이많이보여서 오히려 안도된다고 할까요 정상으로 잘크고있구나 하구요 ㅎ
제가 걱정되는 이유는요
제가 사춘기가 대학때 왔다는거에요 ㅠ ㅠ
그이전까지 모범생에 효녀에 순둥이에 ㅠ대학때 터지니까 지금도 부모와 사이안좋아요 대학교때 학점은 바닥이고 맨날 술먹구늦게 귀가하고 반항이 엄청났어요 결국 집나와서 혼자살았지만요
지금에야 까달은건 자아를 찾아가는과정이 너무늦게 와서 큰혼돈이왔다는거에요 너무나 본인의감정을 억압하고 눈치보고 살다가 커서 터져버린거죠 그이후 제인생은 뭐 그닥 별로인게 되었구요
남자아이라 더 걱정이 됩니다
1. 저희애도
'15.10.26 9:46 AM (218.235.xxx.111)중2 인데,,,,아직 안왔어요...
2. 늦거나...
'15.10.26 9:53 AM (175.199.xxx.20)사춘기 없이 그냥 지나가는 아이들 있어요.
저희 애둘다 사춘기 없이 무난하게 지나갔어요.
아들은 대학교 1학년 딸은 고3인데
제가 잔소리 해도 대꾸 한 번 안했는데 다들 정상이 아니라고는 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대학때 온다는 얘기는 들었어요.3. ...
'15.10.26 10:09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사춘기 없이 그냥 지나가는 아이들 있어요.....
우리작은애도 사춘기 없이 그냥 지나갔구요...
고1..2학기무렵에서 고2올라가서 1학기까지...유독 짜증을 많이 내더라구요...
좀 예민해진 느낌도 있었구요...그래서 뭐 그냥 사춘기인가보다..하고 냅뒀어요..
지금은 또 평상시로 돌아왔구요...좀 어른인척이 늘었네요...
생각못했는데...우리작은애도 대학가서 어마무지한 사춘기 올수도 있겠군요...4. ...
'15.10.26 10:10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사춘기 없이 그냥 지나가는 아이들 있어요.....2222222
우리작은애도 사춘기 없이 그냥 지나갔구요...
고1..2학기무렵에서 고2올라가서 1학기까지...유독 짜증을 많이 내더라구요...
좀 예민해진 느낌도 있었구요...그래서 뭐 그냥 사춘기인가보다..하고 냅뒀어요..
지금은 또 평상시로 돌아왔구요...좀 어른인척이 늘었네요...
생각못했는데...우리작은애도 대학가서 어마무지한 사춘기 올수도 있겠군요...5. ..,
'15.10.26 10:39 AM (203.226.xxx.55) - 삭제된댓글제 남동생도 대학생때 사춘기가 왔었어요
사춘기 라고 해봐야 갑자기 말수가 적어지고
좀 예민해지고 혼자 방에 들어가서 음악듣고
컴퓨터 게임 하고....
이렇게 1년정도 보내고 나니 어른스러워 지더군요
사춘기 왔다고 다 부모랑 사이 안좋아 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언제 사춘기가 오는가~ 보다는
어떻게 보내는가~가 중요하잖아요 ^^6. ..
'15.10.26 11:23 AM (39.113.xxx.182)시조카 보니까 직장생활할때 왔어요.
시누뜻대로 대학가고 시누뜻대로 직장생활하더니,과감히 사표쓰고 자기원하는 직장찾고 결혼반대 뿌리치고 결혼했어요.
무엇이든 한번은 지나가는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6254 | 아이가 약사가 되고싶다는데 자소서.. 3 | 궁금 | 2015/11/02 | 1,461 |
496253 | 세상에 이럴 수가...... 2 | $$$$$ | 2015/11/02 | 1,215 |
496252 | 음악들으면서 공부하는거 4 | 자식이왠수 | 2015/11/02 | 776 |
496251 | 드라마 애인있어요 9 | .. | 2015/11/02 | 2,612 |
496250 | 어제 이마트 기모 레깅스 추천해주신분.. 2 | 기모레깅스 | 2015/11/02 | 3,392 |
496249 | 국민에 거짓말·눈속임…정체성 명목으로 ‘국가주의 부활’ 外 2 | 세우실 | 2015/11/02 | 482 |
496248 | 조카 출산 선물 2 | 외동맘 | 2015/11/02 | 1,151 |
496247 | 경희대 크라운관가려는데요 2 | 모모 | 2015/11/02 | 1,319 |
496246 | 아빠가 은퇴후 혼자 전주 여행 갔던데 생각나서요. 7 | 콩 | 2015/11/02 | 2,455 |
496245 | 자전거 핸들에 끼우는 장갑 뭐라고 검색하면 될까요? 3 | 자전거 | 2015/11/02 | 849 |
496244 | 국정화 반대 온라인 서명 오늘까지 49 | 호호맘 | 2015/11/02 | 510 |
496243 | 아이유 음원 1등이라는데 도통 들어본적도 없어요. 49 | 음원조작? | 2015/11/02 | 2,872 |
496242 | 냉장고에 안넣고 푸석한 사과 오래보관하는 법이 있나요 7 | 푸석한사과보.. | 2015/11/02 | 2,856 |
496241 | 아토피 건선 | 피부과 치과.. | 2015/11/02 | 825 |
496240 | 의약품도 통관이 되나요? | 혹시 | 2015/11/02 | 888 |
496239 | 겨울이 두려운데 난방텐트.. 9 | ㅇㅇ | 2015/11/02 | 2,113 |
496238 | 모직코트 입어도 될까요? 15 | .. | 2015/11/02 | 3,125 |
496237 | 예전에 동양에 돈 넣어놓은 사람들 4 | Ddd | 2015/11/02 | 2,326 |
496236 | 상암동으로 귀국하려고 하는데, 단지 좀 추천해 주세요. 6 | 스펙트럼 | 2015/11/02 | 1,598 |
496235 | 2015년 11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11/02 | 594 |
496234 | 초등6 초경후 4개월간 생리를 안해요 14 | ... | 2015/11/02 | 12,167 |
496233 | 24년된 아파트 매매하는건 별로일까요? 15 | 흠 | 2015/11/02 | 4,988 |
496232 | 송곳에 나오는 그곳이... 5 | 께르풍 | 2015/11/02 | 2,218 |
496231 | 좋은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정말 몸이 개운한가요? 4 | 잠자리 | 2015/11/02 | 2,626 |
496230 | 100조 어디갔나 4 | MB | 2015/11/02 | 1,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