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일에 꾸준히 게임 1-2시간 하던 중2아들에게 선전포고

중2Vs mum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5-10-26 02:36:11
오늘 열달 넘도록 평일마다 1-2시간 게임 하는 중2아들
점점 난 폭해지고 욕 쓰길래 선전포고 했어요
한달간 와이파이 금지.
격하게 저항하다가 안되니
밥 주면 반만 먹고 남기는 절식 투쟁까지 하시는데
여기서 물러나면 안되겠죠?
여긴 해외라 피씨방은 없어요
IP : 178.111.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6 2:41 AM (175.180.xxx.189) - 삭제된댓글

    단식도 아니고 절식인데요
    겸사겸사 다이어트도 시킨다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아예 말을 꺼내지 말던가 일단 꺼낸 말은 번복하지 않고 밀고 나가는 게
    중요하죠.

  • 2. 일주일 굶어도
    '15.10.26 2:44 AM (121.145.xxx.49) - 삭제된댓글

    아무 이상 없어요.
    단식하거든 나중에 아무거나 못먹게 회복식이나 제대로 시키세요.
    단식 검색하면 회복식에 대한 정보 많아요.

    단식보다 회복식이 중요합니다.

  • 3.
    '15.10.26 4:44 AM (211.47.xxx.238)

    욕까지하고 폭력까지 쓴 주제에 단식을 해도 시원치않을 판에 절식을
    아주 제멋대로

  • 4. 아들셋맘
    '15.10.26 6:46 AM (118.220.xxx.166)

    1~2시간 게임이면 양호한건데...
    게임하면서 인터넷통화도 하고
    그러는건데...
    때되면 안해요.
    한때는 미친듯하더니
    2년지나니 안하네요

  • 5. ..
    '15.10.26 7:1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게임을 매일 1~2시간 한다면 습관입니다.
    습관이 중독이 될 수 있죠.
    학습에 관한거라면 뭐 매일 인터넷 하지 않을 겁니다.
    주말에 몰아서 하게 하고 이참에 다이어트도 하는 기회라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원글님 화이팅 입니다.^^

  • 6. ~~
    '15.10.26 7:29 AM (112.154.xxx.62)

    네~절대 양보하지마세요
    게임을 줄인다는건 안된대요 끊어야 안한답니다

  • 7.
    '15.10.26 7:59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해외는 피씨방이 없나요?
    신선하네요
    그곳 청소년들은 게임을 어디에서 하나요?
    한국아이들만 게임을 유달리 좋아하는 건가 싶네요 ㅠ

  • 8. ㅇㅇ
    '15.10.26 7:28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절식투쟁 신선하네요.
    밥 꾹꾹 눌러담아서.. 반만 먹어도 살 수 있게 애초에 넉넉히 주고
    게임에 관해서는 못 들은 척 해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574 잠 못 자고 일 너무 많이 하면 전신 근육이 막 저리듯 아프기도.. 3 전신근육통 2015/11/20 1,161
501573 가기싫은직장 2 가기싫은직장.. 2015/11/20 1,016
501572 조혜련네는 남매끼리는 사이 좋은것 같은데..ㅠㅠㅠ 11 ... 2015/11/20 7,091
501571 40대후반 정수리만 염색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49 휴우... 2015/11/20 2,167
501570 예비고 1아이인데 수 1, 수 2 선행 한번만 더 여쭤볼께요. 12 죄송해요 2015/11/20 2,007
501569 조혜련 너무 안타까워요 68 모모 2015/11/20 30,225
501568 아치아라 연기 다들 너무 잘해요~ 9 호오 2015/11/20 2,746
501567 국 끓일 때 수돗물 쓰시나요? 18 ㅁㅁ 2015/11/20 7,077
501566 이밤에 매콤숯불직화구이 뼈없는 닭발 배달해 먹었어요 dd 2015/11/20 553
501565 읽어보면 그나마 속이 후련해지는 이야기.... .... 2015/11/20 738
501564 설대 상문고 일냈네요 23 상문고 2015/11/19 12,613
501563 아침에 미숫가루 한잔마시는데요 2 아침식사 2015/11/19 1,834
501562 아치아라의 비밀 추리 같이 좀 해봐요. 7 음음음 2015/11/19 2,152
501561 '친일인명사전' 앱스토어 도서 2위로 껑충 5 사랑79 2015/11/19 678
501560 아치아라 목수가 괴물맞네요 1 .. 2015/11/19 2,155
501559 야구이겨서 기분 좋아요!! 7 씨그램 2015/11/19 1,655
501558 옷이 날개 맞네요.. 1 .. 2015/11/19 2,108
501557 이혼후의 삶은 어떤가요? 7 2015/11/19 9,239
501556 혹시 천주교에서 내적치유 피정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4 // 2015/11/19 1,566
501555 위스퍼 여전하네요 12 2015/11/19 3,903
501554 영화 추천해요~- 미라클 벨리에 3 11 2015/11/19 1,368
501553 팔도 짜장면 맛있긴 한데 오뚜기 진짜장이 더 맛있나요? 16 셀프시식~~.. 2015/11/19 2,967
501552 위내시경후 위통있을 수 있나요? 12 너무아파 ㅠ.. 2015/11/19 3,254
501551 뽁뽁이 창문 안팎으로 붙이면 더 따뜻하겠죠? 4 국정화반대 2015/11/19 2,265
501550 이 말들이 이리 심각하게 심각한건지 예전엔 몰랐지요 2 안개 2015/11/19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