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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잉보호하던 아이들만 두고 해외여행갑니다.

미쳐서 조회수 : 5,701
작성일 : 2015-10-26 01:20:28

고1.중2..

아침마다 깨울때 전쟁...태워달라 난리..친구들과 사교로 공부뒷전.

부모의 원조는 당연..

갈수록 눈만 높아서 부모보다 더 큰 지출요구등등에...환멸 느껴져서..


다행하게도 남편이 자유직이라..

제가 잘못키운죄도 있지만 부모는 영원한 호구인줄 아는 저 자식들 놓고 여행갑니다..

매년 일년에 두번정도 해외여행가도 호사스러움만 요구하던 자식들 놓고 부부가 원하는 여행가네요.

5박6일..


애들만 두고 가는거 다들 욕하실까요?

한달간 훈련시키려합니다..


정신상태가 너무 글러먹어서...

밥먹게금 준비해놓고..귀금속 은행에 맡기고..

서로 남매가 의지하라하고..

다만 집근처 10분내 시부모님.숙부들 비상연락망 가동준비..

미친짓일까요?

IP : 218.48.xxx.16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와
    '15.10.26 1:25 AM (175.197.xxx.23) - 삭제된댓글

    고1 지각해도 괜찮은 거예요? 울 아이들 제가 조찬회의 갔다가 아무~~~~~~~~~~~리 전화해도 안 깨길래 저 결국 회의 박차고 뛰어왔잖아요. ㅠㅠ

  • 2. 남매만
    '15.10.26 1:27 AM (119.67.xxx.187)

    두고간다는게 걸리네요!동성끼리면 찬성하겠는데...
    게다가 사춘기아이들 남매를요??
    울 올케는 어디가더라도 남매인 조카들 절대 애들끼리 안두고 한밤중에도 운전해가던데요.둘다 범생이에. 특목생 국제중 다니는 애들인데 절대 남매만 안둬요!!
    올케도 그러대요!!동성끼리면 몇날 며칠 그냥 둘거라고!!

  • 3. ㅁㅁ
    '15.10.26 1:27 AM (106.39.xxx.31)

    엄마아빠 없으면 더 좋아할듯

  • 4. 남매요???
    '15.10.26 1:27 AM (182.222.xxx.79)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중간이 없으시네요,
    요즘 세상에,
    집을 그렇게 비우게 남매 둘만요?
    아이들이 크긴했지만,
    큰애가 남자인지 여자인진 모르겠으나,
    애들 와서 온갖 동영상,행동에 노출될 생각을 하니 끔찍한데요?
    정신상태 글러먹었다고 부모만 해외여행이라.곧 가는건가요?방학때 가는건가요?
    보호자 한명 데려다 놓으세요.

  • 5. 흠.
    '15.10.26 1:36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고작 5박6일인데 왜 일케 비장하세요? ^^

    고작 일주일정도면 그 나이의 애들이 충분히 해낼수 있어요. 다만, 둘이 사이가 나쁜 남매라면 어른 한분 집에 모셔다 두고 가시든지 뭔가 대책마련을 하시고 가셔야 할거 같은데요.

  • 6. ?????
    '15.10.26 1:42 AM (175.180.xxx.189) - 삭제된댓글

    한달을 훈련시키고 5박6일 가신다는 건가요?
    밥이야 편의점 배달 사먹을 데 널렸고
    (밥 굶으면서도 게임하는 애들도 널렸고)
    부모 없으니 신났다고 친구들 불러 모아 놀기 좋고....

    원글님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의도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안될 가능성도 높아요.

  • 7. ..
    '15.10.26 1:57 AM (1.233.xxx.136)

    결국 과잉보호네요
    고작 5박6일 가면서 한달을 훈련시킨다고요,거기다 시부모님.숙부들 비상연락망 가동준비라......
    두부부 이민가시는줄 알았어요
    고1중2면 부모없으면 신날걸요

  • 8. Aa
    '15.10.26 2:28 AM (124.57.xxx.42)

    애들 소비 싫다면서해외 놀러가면서
    교육적 차원이면 애들은 달리 생각할거같아여
    다른 친척은 무슨 고생이여

  • 9. 뭔가 어설픈..
    '15.10.26 2:56 AM (121.142.xxx.185)

    핑계김에 부모만 따로 여행을 가려는 의도가 아닌 이상
    원글님의 생각은 뭔가 어설퍼요.

    부모가 호구가 아니라는 거 보여주려면 그냥 떠나면 되죠.
    한달간 훈련시켜놓고 나서 그런 의도의 여행이라니 생뚱맞아요. 우습기도 하고.
    아이들만 놔두는 게 걱정된다면 여행말고 집에서 해결하시고,
    애들 고생 좀 시켜보겠다는 거라면 훈련 따위는 필요없죠.

    그리고 아이들이 호사스러움을 요구하는 걸 고치려하는 의도라면
    다른 활동들도 많을텐데
    굳이 부모의 외국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호사스러움이 과연 고쳐질지도 의문입니다.

    저는 아이들보다 원글님이 더 아이같이 보여요^^
    그냥 흉내만 내는 인성교육보다는
    원글님이 좀 더 깊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된다면 외국여행이건 국내여행이건
    또는 동네의 골목여행이건 상관없이 더 많은 걸 아이들에게 주실 수 있을 거예요.

  • 10. 5박6일 준비시키고
    '15.10.26 3:39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한달 다녀오신다는 줄 알았어요. 너무 비장하셔서... ㅎㅎㅎ
    평소에 애들을 정말 섬세하게 돌보며 사는 엄마이신 듯 해요.

    그 정도로 애들이 급반성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게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오히려 우와~~~~!!! 해방이다!!! 신난다!!!!!! 이럴 듯.... ㅠ.ㅠ
    어림도 없어요.
    5박6일이면 게임에 몰두하고나면 훅 지나갈텐데요.
    먹을 거 다 있어. 주변에 도와줄 어른들 다 있어. 아쉬운 것도 없고 잔소리하는 부모도 없고.. 짱이죠.

  • 11. 차라리
    '15.10.26 5:50 AM (184.96.xxx.196)

    아이들을 산타기 오지체험 혹은 정말 가난한 동네 봉사활동같은곳에 데리고가셔서 직접 체험하는게 더 도움이 될거예요.

  • 12. 아직
    '15.10.26 6:15 AM (99.33.xxx.34)

    아이들이 어려서 저도 못해봤지만 아이들 두고 부부만 여행다니는게 어때서요?
    아이들도 부모가 우리말고 본인들만의 생활이 있다는걸 이해해야해요.
    저도 슬슬 그런생각이 요즘 드네요. 지금껏 아이들 위주로 살았는데 애들은 만족이 없어요.
    그래서 애들과 별개로 내 삶을 즐겨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 중고등나이 정도 되면 말안듣고 그러니 다들 그즈음 그런 생각하면서 사는거 같애요.
    만약을 대비해 비상연락처 마련하셨으니 홀가분히 다녀오시고 아이들에게서 점차 정때는 연습하시는거 좋죠.

  • 13. 괜찮다 싶은데요
    '15.10.26 6:29 AM (60.247.xxx.210)

    아이들이 확 달라지기야 하겠습니까만은 부모님 없는 불편은 조금이라도 느끼겠죠.

  • 14.
    '15.10.26 6:53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누나 남동생도 어이없고.
    오빠 여동생이면 진짜 골빈 부모

  • 15. mi
    '15.10.26 6:55 AM (173.79.xxx.14)

    고작 5박 6일...
    부모없이 달콤한 자유만 누리기 딱 좋네요.
    뭐가 아쉬울까요...

  • 16. 이적 엄마는
    '15.10.26 6:56 AM (108.23.xxx.247)

    고 3 아들 놔두고중국에서 몇년 사셨잖아요?

    잘 다녀오세요.

  • 17. 뭐가
    '15.10.26 7:04 AM (211.36.xxx.163)

    아이들이 5박6일 부모님 없다고 뭐가 아쉽고 불편할까요?
    아침에 일어나는거 그거 상황이 되면 다 합니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그러는거고 설사 늦잠 자서 지각하면 한번 정도는 혼나고 끝나겠지요. 밥이야 점심은 급식일테고 나가면 먹을꺼 천지고 배달 음식 널렸는데 돈만 있으면 해결. 그리고 나면 뭐가 있나요. 용돈 안주도 가셔도 아이들 그동안 모아 놓았던 돈으로라도 다 할껄요. 부모님 그리울 정도로 오래 가는것도 아니고 아이들만 신났겠네요.
    친구들 불러서 놀고 게임하면 금방 가는 시간일텐데 원글님부부가 더 과잉보호 받고 자라셨나봐요. 그런걸로 아이들이 충격 받을꺼라 생각하다미...

  • 18. 푸하하
    '15.10.26 7:22 AM (118.220.xxx.166)

    5박6일가면서 너무 비장
    오히려 신나하며 5박6일간 라면으로 연명할듯

  • 19. ㅇㅇ
    '15.10.26 7:36 AM (175.124.xxx.55)

    과보호하면서 사는 엄마라면 5박6일동안 아이들만 두고 가면서 당연히 비장하겠죠. 원글님은 아이들에게 엄마아빠의 인생도 중요하다는걸 보여주시려는 거죠.
    저도 좀 비슷한 상황인지라 이해되는데..

  • 20. 불쌍
    '15.10.26 7:47 AM (223.62.xxx.17)

    공부 잘시켜 좋은 대학 들어가게 하는것만 육아가 아닙니다. 옛시절처럼 먹이고 입히고 재우기만 하냔 부모 역할 다했다 하는 세대가 이젠 아니에요. 독립적이고 진취적이며 남 탓 하지않고 받은것 감사할줄 아는 마음을 가진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는것도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너무 양 극단을 달리시면 오히려 아이에게 역효과가 나요. 후회가 되신다면 지금보더 더 잘 키우고 싶다면 아이둘 불러앉히고 원글님과 남편이 사과먼저 하셔야할듯. 아이에게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이 다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진정한 감정교류와 소통이 먼저였는데 그걸 못해줬다구요. 그리고 아이의 속 이야기 진지하게 들으셔야해요. 사랑 듬뿍 받아 정서가 충만한 아이들은 대개 그리 행동하지 않습니다. 물질은 과잉이고 관심은 부족한 전형적인 요즘 마음이 아픈 아이들로 보여요.

  • 21. ..
    '15.10.26 8:04 AM (183.98.xxx.129)

    저는 작년에 혼자 여행했는데요..우리는 고1오빠 초6 딸..
    아빠가 일찍 나가고 늦게 오는편이라 아침에 깨워만 주고 출근했어요..저희애들도 아침마다 깨우는 전쟁..늦으면 태워다주고 뭐 과잉보호까지는 아니지만 그런 아이들이었지만 잘 있드라고요..즉석식품 몇개 사다놓고 시켜먹기도하고 아침에 아빠가 깨웠는데 잠깐 다시자서 오빠는 한번 지각하고요 딸래미가 깨워서 학교보냈다는 ㅋ 다 알아서해요...한달까지 특훈안시키셔도 되요 ㅋ

  • 22. 뭐가
    '15.10.26 8:04 AM (211.36.xxx.163)

    부모들은 비장
    아이들은 신남
    전혀 다른 진짜 동상이몽이네요 ㅎㅎ

  • 23. 5박6일!
    '15.10.26 8:15 AM (110.34.xxx.36)

    그 기간이면 애들은 아무런 불편 못느끼고 마냥 좋기만 해요.

    글에서 평소에 얼마나 아이들을 과잉보호하며
    잘못 키우고 있는지가 느껴집니다.

  • 24. 5박6일!
    '15.10.26 8:17 AM (110.34.xxx.36)

    겨우 5박6일 가면서 한달간 교육시킨답시고 잔소리할 예정이란 건데..
    진짜 역효과밖에 안날거예요.

  • 25. 너무비장하시네요
    '15.10.26 8:21 AM (114.204.xxx.212)

    뭐 풀가동까지요 저도 자주 다니는데
    초등땐 할머니랑 두고, 중등땐 혼자 두고 다녔어요
    혼자 잘 챙겨먹고 일어나서 다녀요
    친정에 아침 기상확인만 부탁드리고요 이웃 친구네 혹시 일있으면 전화하라고 해두고요
    중3 땐가는 우리 아침도착이라고 밥에 김치찌개 해놓고 등교한적도 있어요
    애들도 좀 혼자 있어봐야해요 평소도 과잉보호까진 안합니다만

  • 26. 너무비장하시네요
    '15.10.26 8:23 AM (114.204.xxx.212)

    그리고 무슨 훈련요 세탁이나 한번 할런지
    그냥 우리 언제 떠난다 문단속 가스, 불 잘 잠그고 잘있어라
    하면 되죠
    남자애들은 반찬 해놓아도 안먹어요
    라면이나, 사먹죠

  • 27. ㅋㅋㅋㅋ
    '15.10.26 8:31 AM (223.62.xxx.45)

    아이고 오마니^^;;;;;;;;;;;;;;;;;;;;

  • 28. 흑흑
    '15.10.26 8:49 AM (218.48.xxx.164)

    제가 비장했나요?

    전 그동안 아이들 학교올때나 집에 있을때 외출한 기억이 별로 없어요.

    애들 사춘기때 많이 발전해서 남편과 저녁에 맥주한잔 하러 집근처 나가는것도 큰 발전이었죠..

    애들 신나할거 아는데요..

    자기교복정리.스스로 일어나 학교가기등등이 아무리 해도 되지않아서요..

    큰애가 오빠라 여기분들 조언이 걸리기는 하네요.

    큰애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저는 안일하게 생각했나봐요..그것보다 중2딸이 오빠보다 훨씬 억세서..

    저는 벌써부터 메뉴에..음식물쓰레기.불소등.문단속.간식거리등 오만가지 걱정에 심란하기만..

    제가 제일 문제네요..아흑.

    혹여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해서 데리고 있고싶다시는 친척들에게 제발 관심끊지만 혹 긴급상황에 대한 언질

    만 드리려한거였어요.

    여동생이 혼자 잘 못자서 오빠방으로 갈지 모르니 친정어머니께 밤에는 부탁드려야겠어요..

    가까이 혼자 계셔서 자주 오고싶어하세요.애들도 예뻐하시고..

    많은 조언들 감사드려요.

  • 29. 흑흑
    '15.10.26 8:57 AM (218.48.xxx.164)

    아...그리고 아이들 고쳐보겠다는 의도가 아닌..

    사실 애들 체험내고 해외여행 데려가는 번거로움도 이제 싫고..

    부부가 가려는데 아이들만 두고 간다는건 상상도 못한 부부라..

    그만큼 두 아이 사춘기 거치면서 정나미가 떨어진건지 떼어놀 생각해도 애들 걱정보다 안전이 좀 신경쓰여

    서요..저 스스로에게 놀라서요.

    전 큰 발전이예요..애들과 떨어져있는거...ㅎㅎ 기숙도 결국 못보냈다는..

    너무 애기들 취급을 한 제 잘못이 크네요..그냥 안전교육만 신경쓰고 휙 떠나렵니다...

    자명종시계만 더 사놓고....오빠 깨우다 딸래미가 아침부터 지 오빠 주먹날릴것 같아서요.

  • 30. 오빠 여동생이면
    '15.10.26 9:03 AM (213.205.xxx.29)

    말리고 싶습니다..
    워낙 세상이 흉흉해서 말이죠

  • 31. ..
    '15.10.26 9:36 AM (58.122.xxx.68)

    누나 남동생이면 가시고
    오빠 여동생이면 가지 마세요.
    이유는 윗분과 같습니다.

  • 32. dd
    '15.10.26 9:5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놔두고 여행가려고 생각말고 평상시에 그냥 좀 내버려두세요.
    알람 해놓으면 알아서 일어나겠지하고 내버려두세요.
    저 아이 들 키웠고 큰애가 대학4학년이고 작은 아이 고3이지만 두녀석
    깨워준게 다섯손가락에 들겁니다.안깨워줘서 한번씩 엄청 당황하긴 하지만
    그렇기에 알아서 잘 일어나요. 차 태워주는것도 부모가 상황이 안되면 대중교통 이용하는거구요.
    생활속에서 좀 내버려둬야 시행착오 거치면서 알아서 하게 되는거지
    여행 일주일 간다고 바뀌는가 아니에요.
    다른건 몰라도 중고딩 애들 둘 놔두고 여행가진 못할거 같네요.

  • 33.
    '15.10.26 10:11 AM (203.226.xxx.69)

    다른건 과잉보호다 웃고 넘겨도 오빠 여동생이면 안되요

  • 34. ...
    '15.10.26 10:17 AM (125.135.xxx.121)

    그냥 아침에 운동하러 나간다고 나가 보세요 깨우지 말고
    애들 다 컸는데 외출도 제대로 못하시다니 과잉보호맞네요

  • 35. -_-
    '15.10.26 11:0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낚였네요. 원글님~ 안전교육을 무슨 한달씩이나.. 5일 훈련에 한달 여행 추천드립니다.

  • 36. 세상에..
    '15.10.26 11:13 AM (210.125.xxx.70)

    중2딸이 혼자서 잘 못잔다는게 말이 되나요.

    저희 언니가 원글님처럼 애들 키웠는데(지금 23살, 20살) 말도 못하게 후회합니다.
    "내 업보다. 내가 저렇게 키운 거지"란 말을 달고 삽니다.

    원글님처럼 과보호 해서 키우면 원글님만 불편하고 힘든 게 아니에요.
    오히려 나중에 애들이 원글님 원망합니다.
    부모로선 최선을 다해서 키운 거건만
    애들은 왜 나를 이렇게 할 줄 아는 거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놨냐고 부모 탓 합니다.

    원글님 정도면 이렇게 얘기해봤자 절대 달라질 분 아니라는 거 압니다.
    평생 애물단지라며 속 끓이면서도 절대 자식을 손에서 못 놓을 거예요.

  • 37. ..
    '15.10.26 11:52 AM (220.149.xxx.65)

    다들 뭐라고 하시니 응원해드리고 갑니다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밤에는 걱정되니까 친정어머님더러 밤에 딸이랑 같이 주무시기만 해달라고 부탁드리세요
    다른 건 일체 해주시면 안되는데
    그러실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여튼 이렇게 독립시키는 거죠
    첫걸음이 힘들지 다녀와보시면 또 다른 방법이 생각나실거에요

  • 38. ㅇㅇㅇㅇㅇ
    '15.10.27 9:03 AM (59.4.xxx.46)

    그정도가지고 야들이 겁내지도않겠네요
    오히려 본인들 휴가라고 느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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