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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고용기가 한말중에요..

...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5-10-26 01:14:32

진언이가 식당에 데려갔잖아요.

거기서 "가끔 재벌들도 이런거 먹고싶다. 그져?" 라고 했는데..

이 어법이 어딘지 모르게 많이 들은 말같아요..이거 사투리에요?


가끔 재벌들도 이런거 먹고싶나보죠? 라고 해야하는데...먹고싶다 그져? 라고 했거든요..(제가 몇번을 돌려서 봤는데..분명 먹고싶다 그져? 였거든요)


원래 사람들 이렇게 말해요?

IP : 113.23.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6 1:25 AM (223.62.xxx.36)

    글쎄요 황당해서 말이 헛나왔나보죠 그져?

  • 2. ..
    '15.10.26 1:26 AM (222.238.xxx.160)

    그렇죠? 그쵸?...

  • 3. ..
    '15.10.26 2:37 AM (113.23.xxx.148)

    그져 부분이 아니라...먹고싶다. 그죠? 에서 먹고싶다부분이요..

    재벌들도 가끔식 먹고싶나봐요. 라고 해야하는데..왜 먹고싶다. 그죠? 라고 하는지..

    말이 헛나온건 아닌거 같아요...애네 촬영할때 보면 발음하나 잘못해도 엔지 내던데요..

    너무 명확히 먹고싶다 그져? 라고 해서...ㅋㅋ 걍 궁금해요..어법이 어색한데도 약간 들어본듯한거같아서 어디 지방언어인가 싶었어요.

  • 4. ..
    '15.10.26 7:59 AM (219.255.xxx.212)

    사투리는 아니죠 ㅎ
    그게 그 상황에서 진언이를 약간 비꼬듯이 한 말 아닌가요?
    돈 많은 사람이 애타게 밥 먹자고 데려온 데가 허름한 식당..
    아이 성적표가 실망스러울 때
    시험 엄청 잘 봤네. 그치??
    하는 그런 느낌...
    전혀 이상하거나 낯설지 않아요

  • 5. ..
    '15.10.26 10:59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있어요.
    머리 자르러 갔더니
    이젠 머리 못기르겠다, 그쟈..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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