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잠깐 만났어요.
시간도 잘 안맞고 이리저리 꼬여서 잘 안되었는데
남자가 능력도 있고 착했거든요.
몇번 만나지도 않은 여자랑 바로 결혼 날짜 잡았다네요.
카톡에 결혼 사진 올라오구요
여자분도 예쁘시네요 ㅜㅜ 초라해지게 ㅠㅠ
전 29살인데요 참 답답하고 암울해요
제 짝이 있긴 한걸까요?
소개팅으로 잠깐 만났어요.
시간도 잘 안맞고 이리저리 꼬여서 잘 안되었는데
남자가 능력도 있고 착했거든요.
몇번 만나지도 않은 여자랑 바로 결혼 날짜 잡았다네요.
카톡에 결혼 사진 올라오구요
여자분도 예쁘시네요 ㅜㅜ 초라해지게 ㅠㅠ
전 29살인데요 참 답답하고 암울해요
제 짝이 있긴 한걸까요?
29면 창창해요 32까지 인기 유지되다가 33부터 급 하향곡선 그리고 35되면 소개팅 맞선 잘 안들어오니 몇년 열심히 인연 찾으셈
암요~ 있고 말고요.
아직 나이도 이쁠때니 기회는 많습니다.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좋은 분 나타납니다. ^^
저도 울남편 29살 11월에 만났어요
다음해 5월 결혼
다 때가 되면 나타납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소개팅 열심히 하고 다니세요
ㅠㅠ 그래도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주위에선 서른이면 인기 뚝 떨어진다고... 저주를.......... ㅠㅠ
주위에 괜찮은 남자는 많은데 서로 호감 있어서 잘 되려고 해도 타이밍이 안 되서 안 맞거나 아니면
사소한 실수로 잘 되다 깨지고의 반복이예요 ㅠㅠ
이게 다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이제 자책의 마음까지 생겨요.
고나이때 한창 열심히들 가는 나이잖아요
저도 우울했던 기억이.....
쪼곰 지나고 그들 사는거 보면 안부러워지는게 함정!!
결혼을 비하하고자 함이 아니라 이면도 보게 되더라는용.
요즘엔 35살 처녀도
좋은 남자 만나 잘만 갑디다
38살도 동갑이랑 결혼하고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인연이 아니여서 그런거죠 인연을 만나면 악조건속에서도 술술 잘풀려요 ㅎ
제 친구는 뉴욕에서 7년살면서도 그렇게 구하려고 애썼는데 다 어긋나고 미국 오지 섬마을 강가에 갔다가 만나서 단 2개월만에 결혼해서 지금 아이셋 낳고 잘살아요 정말 남편하고는 모든게 다 쉬웠다고
저도 뉴욕에서 사회생활 했었는데..... 여초도시라서 그럴꺼예요. 게다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싱글들이 거의 없다는...
그래도 ㅇㅇ님의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ㅠㅠ
그 사람을 만나면 뭔가 다 쉽겠죠! ㅎㅎㅎ
37년 인기없는 모쏠인데
올해들어 조금씩 인기 생기는 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750 |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18 | 난방 | 2015/10/27 | 4,674 |
494749 | 어제밤 꾼 꿈이 아직도 생각나요 2 | .. | 2015/10/27 | 790 |
494748 | 두통으로 죽다 살아났어요... 2 | 새로운 마음.. | 2015/10/27 | 1,706 |
494747 | 11월 1일 북서울 숲으로 놀러오세요. (신해철 추모 공연 안내.. 4 | 힘을내 | 2015/10/27 | 1,464 |
494746 | 옷장이 필요하네요 ㅠ 1 | 초등고학년 | 2015/10/27 | 1,269 |
494745 | 분양권 매매시 받는 공증이 효럭이 있나요? 4 | 니나니나 | 2015/10/27 | 1,381 |
494744 | 한관종 한의원 시술 어떤가요? | 웨딩싱어 | 2015/10/27 | 1,239 |
494743 | 옷잘입은것도 자기피알같아요 13 | 오후의햇살 | 2015/10/27 | 5,838 |
494742 | 큰애 중학교 사서선생이 일베에요. 6 | 국정화역사교.. | 2015/10/27 | 2,174 |
494741 | 역사에 관심많은 초5 책 추천부탁드려요 6 | 히스토리 | 2015/10/27 | 871 |
494740 | 개가 방석만 사다 놓으면 아주 다 찢어버려요. 18 | 쪼꼬맘 | 2015/10/27 | 4,223 |
494739 | 자기 주변인 자랑은 실컷하고 정작 자기랑 남편자랑은 없는 사람... 8 | 자랑이외다 | 2015/10/27 | 2,897 |
494738 | 여행다녀온 아줌마입니다.-여섯번째 마지막입니다. 8 | 버킷리스트 | 2015/10/27 | 2,683 |
494737 | 굶었는데 신체에 이상이 6 | ㄴㄴ | 2015/10/27 | 2,290 |
494736 | 뉴스룸 마왕 아내분 나와요 49 | 지금 | 2015/10/27 | 5,112 |
494735 | 카톡질문드려요 | ~~ | 2015/10/27 | 576 |
494734 | 부산 날씨 어떤가요? 1 | 부산여행 | 2015/10/27 | 717 |
494733 | 한부모 돈 많이 벌려면 뭘해야 할까요 ? 11 | 돈돈돈 | 2015/10/27 | 3,788 |
494732 | 한선화 용된거보면..ㅋㅋ 전지현 같아요 11 | 뭐냐 | 2015/10/27 | 8,210 |
494731 | 김치에 양지국물 소량 넣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네요 2 | 잘하려다가 | 2015/10/27 | 1,475 |
494730 | 시가 , 친청과 인연 끊으신 분들 49 | ... | 2015/10/27 | 3,408 |
494729 | 국정교과서 결국 총선 믿고 저러는거죠 49 | 결국 | 2015/10/27 | 2,006 |
494728 | 연세대학교에 토요일주차 3 | 수험생 | 2015/10/27 | 1,192 |
494727 | 동생이 언니는 커 보이고 우리 기둥 같다는 말에 화가 나네요. 4 | 호구로? | 2015/10/27 | 1,582 |
494726 | 오래된 칼은 갈아도 잘 안들어요 17 | -- | 2015/10/27 | 2,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