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교직원평가ㅡ제가누군지 알까요?

솔직하고싶다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5-10-25 23:05:32
교직원평가 인터넷으로 하라는데,..
왜그리 귀찮고 매년 할말도없는데..빨리하라고
독촉들을 하는걸까요?

좀 웃긴건요
하나도 솔직하게 쓰질못한다는거죠
왜냐면 처음 로긴할때부터 아이 반번호 이름 까지 쓰는데..
누구학부모가 쓴지 다아는데 ..
그걸 솔직히 썼다가 무슨 불이익을 당할려고 ㅠㅜ;;;;

다들 그냥 편안하게 솔직하게 쓰시는편이세요?
아님 좋은말만 써놔야할까요 ?
담임샘은 다 만점이고 만족인데
학교전반 운영에대해선 아주 불만이 많거든요
아참...
이거 공립만하는거 맞죠?
IP : 124.49.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5 11:17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사립중학굔데 며칠 전에 했는데 솔직하게 평가했어요. 불만있던 선생님에대해서 최하는 아니지만 그 윗점수 정도선에서 마크했어요. 제 아이가 받을 불이익보단 앞으로 좀 개선되었으면하는 마음이 컸기에 보시고 좀 느끼시고 바뀌길 바라는 맘에 최대한 솔직하게 했네요.

  • 2. ^^
    '15.10.25 11:22 PM (110.9.xxx.9) - 삭제된댓글

    어멋! 저도 솔직하게 평가했는데... 이 글 읽으니...쫌 신경쓰이네요. 저도 조금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바뀌길 바라는 맘에서 최대한 솔직하게 했는데...

  • 3. 이어서
    '15.10.25 11:23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아이가 1학년때 정말 사이코같은 선생님 있었는데 교직원평가때 솔직하지못했어요. 2학년되고보니 그 분 그만두셨더라구요. 그때 솔직하게 평가해서 본인이 뭔가 깨달을수있는 기회를 주지못한게 후회됐어요. 물론 저 하나 나쁜 평가 준다고 변화 없을 수도있지만 솔직한 평가 하나 하나가 모이면 선생님들(or불만사항) 바꿀 수 있을것 같아요. 학부모 모두가 솔직한 평가할때 변화를 만들 수있다봐요.

  • 4. ...
    '15.10.25 11:43 PM (211.212.xxx.219)

    번호까지 쓰는 건 참여했는지만 체크하는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서울 모 사립 여중에서 사이코 선생이 지한테 나쁘게 체크한 얘들 불러서 혼냈다는 말 듣고 멘붕입니다 어떻게 추적이 가능해요?? 어디 신고하고싶어요 그럴꺼면 뭐하러 하는 지 그냥 선생앞에서 손 들라하지

  • 5. ...
    '15.10.25 11:45 PM (211.212.xxx.219)

    위에 이어서 이 말을 들으니 고딩은 솔직하게 할 수가 없겠어요 학생부가 걸려있으니

  • 6. ??
    '15.10.25 11:52 PM (112.185.xxx.67)

    그럴리가요.. 평가한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 시스템이예요.
    알려고 들면 알 수 있을 지..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비밀 유지 시스템입니다.
    저는 교사인데 학생이던 학부모이던 동료 교사이던 누구로부터 평가받았는지 알아본 적도 없고
    알 수 있다는 말도 들어본 적 없어요.
    교사들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7. ..
    '15.10.26 8:17 AM (211.212.xxx.219)

    저도 모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런 일을 직접 당한 아이들 입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ㅠㅠ 알려면 알 수 있나보죠 ㅠㅠ

  • 8. ..
    '15.10.26 8:20 AM (211.212.xxx.219)

    이번에 고 1인 딸이 학교에서 그 여중에서 온 아이들한테 들은거예요 그래서 고등 교원평가 솔직하게 할 수가 없었어요 정말로 그 여중에서 몇 명 불러내서 너네 왜 평가 나쁘게 했냐고 혼났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047 시그널 예고편봤어요? 12 ㅋㅋ 2016/02/20 4,591
530046 한 소설가와 국회의원의 만남ㅡ사람 울리네 1 11 2016/02/20 847
530045 교촌윙셋트는 몇개들어있을가요? 1 .... 2016/02/20 979
530044 혹시 50 초중반 혼자사시는분 계신가요? 2 오십 2016/02/20 3,172
530043 빅쇼트 늦게 보고 든 딴 생각 6 . . . .. 2016/02/20 1,630
530042 좋은 정신요양병원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셔요~ 4 부탁드려요 2016/02/20 984
530041 혹시...(약**가) 라고..경락 받아 보신분 계신가요? 13 .. 2016/02/20 9,614
530040 1917년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에 나타나신 성모 마리아님.. 49 파티마 2016/02/20 3,639
530039 얼마전에 여기서 본 글인데(애견 관련)기사 정말 쉽게 쓰네요. .. 4 00 2016/02/20 878
530038 예비중 여자아이 학교생활 팁 5 은지 2016/02/20 1,852
530037 안철수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선언이 김경순 할머니에 .. 3 무효 2016/02/20 1,039
530036 무식한 질문이지만 달러는 어떻게 사나요? 3 ... 2016/02/20 1,781
530035 녹차,홍차 등 안 먹은 오래된 차들요 5 먹기엔 2016/02/20 2,442
530034 남편 다이어트 식단이요 2 .. 2016/02/20 911
530033 나이 40 중학생 아이 전문직 이혼하고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요 .. 57 이혼 2016/02/20 16,142
530032 세월호67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2/20 447
530031 결정사 상담실장과 회원이 잘되는경우있나요? 3 궁금 2016/02/20 3,072
530030 대한민국 국민의 50%는 비정상, 비상식한 사람들입니다 3 비정상 2016/02/20 1,092
530029 남자들은 치즈돈가스 좋아하나요'? 7 딸기체리망고.. 2016/02/20 1,427
530028 아침 빈 속에 먹일 시판 마시는 요거트 뭐 먹이시나요? 11 아침대용 2016/02/20 1,825
530027 시그널 같이 봐요 30 2016/02/20 3,849
530026 어제 후쿠시마에 진도 5.1의 지진이... ... 2016/02/20 983
530025 리서치전화 짜증이네요.. 6 .. 2016/02/20 1,484
530024 보테가 베네타 잘 아시는 분(제품 추천 이런 거 아님) 궁금 2016/02/20 1,033
530023 류준열은 택이줌한테 영원히 시달릴듯 21 ㅋㅋㅋ 2016/02/20 6,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