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jtbc가 송곳 같은 드라마를 만들다니

... 조회수 : 5,865
작성일 : 2015-10-25 22:42:03
참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 
IP : 112.184.xxx.5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5.10.25 10:42 PM (121.137.xxx.252)

    제가 이 글쓰려고했어요
    너무 신기해요ㅎㅎ
    보다가 눈물이 찌잉...
    저렇게 다큐같은 드라마는 처음...입니다..

  • 2. 원글이
    '15.10.25 10:45 PM (112.184.xxx.56)

    전 아까 마트 직원들 퇴근하는데 소지품 검사하는 것 보고 놀랐어요. 정말 저렇게 하나요?

  • 3. 그러게요....
    '15.10.25 10:45 PM (1.231.xxx.66)

    저는 원작 만화보다도
    더 실감나게 봤습니다

  • 4. 실제로
    '15.10.25 10:46 PM (121.137.xxx.252)

    들은바는 하는걸로 알아요

  • 5. 오늘도 좋았어요~
    '15.10.25 10:47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나를 치워봐라!!!!'

  • 6. 모큐
    '15.10.25 10:48 PM (125.176.xxx.144)

    웹툰으로 매우 감명깊게 봐서 드라마화 한다길래 원작 망칠까 걱정했었는데....jtbc가 이렇게 만들다니 정말 아이러니라는 말 밖에는...
    뉴스를 봐도 그렇잖아요. 손석희와 현재 엠빙신 뉴스ㅠ.ㅠ

  • 7. 원글이
    '15.10.25 10:49 PM (112.184.xxx.56) - 삭제된댓글

    기분이 더랍다로 시작해서 나를 치워보라로 끝나는 멘트는 어제도 나왔어요!

  • 8. ...
    '15.10.25 10:50 PM (120.50.xxx.78)

    학생때 알바 마트 백화점에서 했는데 가방검사 했어요..
    딱 저시기에 알바했었는데

  • 9. 원글이
    '15.10.25 10:51 PM (112.184.xxx.56)

    저는 jtbc가 미생 정도의 사회적 공감 마인드 정도쯤 되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송곳 보니 의외라는 생각이 들어요.

  • 10. 몰입감
    '15.10.25 10:51 PM (175.197.xxx.98)

    마을에 이어 몰입감과 긴장감 좋네요.

    아울러 종편에서 이런 드라마를 보게 되다니, jtbc의 위엄이네요.

    아뭏든 숨막히면서도 웬지 시원하고 그러면서도 가슴이 먹먹하고....

    암튼 미생볼때보다 작금의 현실과 오버랩되면서 몰입감도 단연 최고네요.

  • 11. 이런 드라마는
    '15.10.25 10:51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이런건 중국에 수출 안되려나요?
    중국도 노동자 인권 완전히 꽝인 나라잖아요.

  • 12. 원글이
    '15.10.25 10:52 PM (112.184.xxx.56)

    정작 삼성은 노조가 생겼나요? 제 마지막 기억으로는 삼성은 노조가 없단 걸로 알고 있는데.

  • 13. 송곳 감사감사
    '15.10.25 10:52 PM (110.14.xxx.144)

    울다 웃다
    뜨겁다 서늘하다
    쵝외!!!!

  • 14. 저도
    '15.10.25 10:53 PM (182.230.xxx.159)

    저도 그 생각 했는데요..
    JTBC가... 만들다니?
    무슨 정책인가.. 조금 의심은 하면서요.

  • 15. ...
    '15.10.25 10:54 PM (1.236.xxx.23)

    2000년대전쯤까지 보안실에서 검사했던거 같아요. 물건 산거는 반출증인가 써서 갖고 나가고 했던 기억나네요... 저는 6년전에 퇴사했는데 그당시엔 안 했었고요.

  • 16. ...
    '15.10.25 10:56 PM (221.148.xxx.51) - 삭제된댓글

    지현우가 다리다쳐 병원에 있을때 교육담당이었던 선생님을 비유하는 말이 지금 jtbc랑 맞지않을까싶어요..
    첨에는 어른다운 어른을 본거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교활한 체제유지자라고..
    마진콜:24시간 조작된 진실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데 보다가 헉했습니다.. 드라마가 예리해요.

  • 17. ...
    '15.10.25 11:00 PM (221.148.xxx.51)

    지현우가 다리다쳐 병원에 있을때 교육담당이었던 선생님을 비유하는 말이 지금 jtbc랑 맞지않을까싶어요..
    처음으로 어른다운 어른을 본거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교활한 체제유지자라고..
    마진콜:24시간 조작된 진실의 케빈스페이시처럼.. 교양있는 말로 상대방을 설득하지만 실은 그 자신 이익을 챙기고 있는..

  • 18. 시간
    '15.10.25 11:00 PM (58.224.xxx.11)

    돌겠어요
    못봤네요ㅠ

  • 19. 음.. 생각해보니
    '15.10.25 11:08 PM (118.220.xxx.62)

    혹시 frame 사이에 그네꼬 얼굴 같은거가 들어가 있는건 아니겠죠??? @,.@

  • 20. ㅇㅇ
    '15.10.25 11:41 PM (220.116.xxx.54)

    배경이 된 카르푸 마트가 노무현정부때 일이잖아요. 드라마 시작에도 2003년 이라고 정확히 자막 깔고 시작하고

  • 21. 소지
    '15.10.25 11:49 PM (112.150.xxx.220)

    소지품 검사합니다 그리고 매장내에서나 휴게실에서 밖으로 이동중에는 해당 매장에서 지급한 망사나 속이 보이는 가방 외에는 사용 금지입니다

  • 22. 미생
    '15.10.25 11:57 PM (112.150.xxx.220)

    미생도 cj에서 방송한건데요 뭐...

  • 23. 뭐지
    '15.10.26 12:43 AM (1.236.xxx.33)

    손석희 영입한것도 그렇고
    김제동 톡투유도 보다보면 간간히 하는 얘기들.. 저런얘기 자르지 않고 내보내네 싶을때도 있더라구요

  • 24. 어제
    '15.10.26 1:38 AM (211.244.xxx.52)

    한겨레 칼럼인데요 메신저가 의심스럽다고 메세지를 의심하는것도 편견이다 라는 글이에요.읽어보세요~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28&aid=0002293934

  • 25. 어제
    '15.10.26 1:39 AM (211.244.xxx.52)

    송곳 드라마를 삼성과 관계있는 jtbc에서 제작하는거에 대한 의구심에 대한 글이에요.

  • 26. ///
    '15.10.26 6:04 AM (222.238.xxx.125)

    맨 위에 알아서 기는 관료가 앉아있으면 다들 눈치보느라 못 만들고요,
    맨 위에 '알아서 해라'라는 관리자가 앉아있으면 기질 있는 피디는 대박날 거 만듭니다.
    다들 대박나는 게 소원이고, 그것만이 살길이라는 걸 알고 있고
    분위기가 허용적이면 저지르는 겁니다.
    미생처럼 화제와 팬을 몰고다니는 웹툰을 잡은 것 자체가 대박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고
    미생에서 한번 맛봤으니 이제 자신감 갖고 하는 거죠.

  • 27. 제 생각엔
    '15.10.26 9:2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일단 종편 시청률이 워낙 낮으니까(지금은 좀 달라졌다 해도)
    시청률 지분 확보를 위해 쇼하는것 같아요.

    아마, 대중들이 종편에 많이 유입되면 그때부턴 자기색깔 드러내겠죠.

  • 28. 유유유유
    '15.10.26 11:16 AM (203.244.xxx.22)

    위의 한겨례 칼럼을 보니, 중앙일보는 노조가 있다고하네요.

    메신져보다 메시지에 집중하라는 말이 공감이 되네요.

    우리 모두 편견에 갖혀버리면... 지금 우리가 증오하는 꼰대들과 다를바가 뭐 있을까요.

  • 29. ...
    '15.10.26 11:39 AM (118.38.xxx.29)

    >> 메신져보다 메시지에 집중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859 야당에선 조경태만 朴대통령 퇴장때 '나홀로 기립' 10 샬랄라 2015/10/27 1,539
494858 불륜녀로 교과서 국정화 덮자고 온 게시판이 7 난리 2015/10/27 1,549
494857 우울하고 가라앉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4 기분 2015/10/27 1,631
494856 지성피부는 피부관리에 돈이 별로 안들지 않나요? 10 ff 2015/10/27 2,913
494855 친구의 대학생아이를 한달만 24 이런고민 2015/10/27 7,264
494854 여름향기때의 손예진은 자연미인이었나요? 7 여름 2015/10/27 3,441
494853 헬*스타인 구스 이불을 샀는데요 5 구스 이불 2015/10/27 2,678
494852 아들키우기 많이 힘들겠어요 40 ㅇㅇ 2015/10/27 6,521
494851 집없는 서러움... 13 기분꿀꿀 2015/10/27 4,265
494850 남편 모르게 오피스텔을 샀는데요..도와주세요... 19 비자금ㅜㅜ 2015/10/27 9,323
494849 문지영 피아니스트 알려주신 분^^ 4 회화나무 2015/10/27 1,562
494848 고1아들 불안과 긴장 때문에 상담 10 아들 2015/10/27 2,463
494847 마시지받을때 나오는 음악 2 찾아요 2015/10/27 1,064
494846 난임병원, 난임조사 어떤걸 받아야 할까요? 8 - 2015/10/27 1,390
494845 암살과 베테랑 보셨어요? 49 천만영화 2015/10/27 3,229
494844 전세 계약 하려고하는데 위험한 집일까요ㅠ 16 전세ㅠ 2015/10/27 2,939
494843 칠순 잔치 49 가족끼리 2015/10/27 2,972
494842 도×맘은 참 국민들을 바보로 아네요 ..에효... 16 에고...... 2015/10/27 6,233
494841 공부방선생님이나 과외선생님 질문있어요. 7 ........ 2015/10/27 1,723
494840 도도맘 심정은 이거 아닐까요 49 ㅇㅇ 2015/10/27 4,333
494839 말 안듣는 6세 아들 ㅠㅠ 엄마가 좋아서 그렇다고 징징대네요.... 49 ㅠㅠ 2015/10/27 1,291
494838 국정화 반대 서명한 미국 교수 “한국 많이 발전한 줄 알았는데….. 3 샬랄라 2015/10/27 1,113
494837 헬리코박터균~~ 1 건강검진 2015/10/27 940
494836 대전 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제발요 1 sk 2015/10/27 3,529
494835 중간고사 이의제기 부모가 해보신분~ 14 학부모 2015/10/27 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