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만나는 남자가 바람피는거 알았는데..

..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5-10-25 19:52:28
간략하게 쓸께요..

마니 친한.. 절친은 아니구요.

대학때 동아리친구입니다.

(여친이라며 사진 보여주는데..

아는 사람이라 깜놀한 기억이 있네요..)



저는 그 남자랑. 같은 직장 다니구요.


연애한지.. 3년 정도 된걸로 아는데..

그 남자가 다른 여자랑 팔짱 끼고 가는거..

딱 봤어요.. 그 환한 웃음은 저도 첨 봤네요.

그리구 직장에서도.. 남자가 전 여친 지겹다.

맘에 드는 여자 있음.. 언젠가 헤어질꺼다..

사람 많은 회식자리에서도 자주 얘기하구요.

그 여친 얘기가 안주거리가 된적도 있어요..


다른 사람은 그여친 모르니까.. 그냥 웃고 마는데..
전 아는 사람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씁쓸하달까..
불쌍하기도 하고..

친구가 성격이 말없고. 조용하고..
외모는 보통..그냥 그러한데.. 현모양처같은 스탈이에요.
연예 마니 안해 본 스탈..

아마 이사태?? 를 모르는것 같아요.
바람 피는거..

님들이라면..

1. 연락해서 말한다..
2. 내일이 아니라 뭐할려고.... 신경끈다..
내할일이나 잘하자..


아... 오해하실까봐..
제가 그 남자 좋아하는거 아닙니다.
전 만나는 남친 있고. 그 남자 보면서.
저런 ㅆㄹㄱ 같은 남자는 절대 피해야지..
생각한적 많아요.
IP : 125.130.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점점
    '15.10.25 7:54 PM (121.145.xxx.83)

    2 모른척

  • 2. 원글님
    '15.10.25 7:55 PM (218.235.xxx.111)

    연령대가?

    연예 때문에...글이 안읽혀짐........

  • 3. ..
    '15.10.25 7:56 PM (223.62.xxx.213)

    신경 끄고 그남자한테 말한다 내친구니깐 헤어지던지 바람을 정리하던지 하라고

  • 4. 3번
    '15.10.25 9:16 PM (222.108.xxx.242)

    난 방법을 모르지만
    문자번호를 0000으로 해서
    동아리친구에게 알려준다
    회사동료인 남자에겐 2번처럼 행동한다

  • 5.
    '15.10.25 11:32 PM (211.117.xxx.201)

    왠만하면 남의 연애사는 모른척 하는 게 좋지만 남자 하는 짓이 많이 괘씸하네요.
    저라면 일부러 주변인에게 말을 흘려서 여자 귀에 들어가게 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062 예물 새로 셋팅해주는곳 아세요 6 예물 2016/04/02 1,387
544061 패딩 두 벌 세탁비 10 점점 2016/04/02 3,915
544060 친구가 이혼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36 미친놈 2016/04/02 19,681
544059 카레에 늘 양파 안 쓰시는 님 계실까요? 5 없네 2016/04/02 1,692
544058 조언 부탁드려요 1 ㅠㅠ... 2016/04/02 492
544057 이재명, 총살처형에 이어 작두처형까지 등장 6 미쳤다 2016/04/02 1,224
544056 생식기 주변이 아토피처럼 일어났어요 9 고민 2016/04/02 3,589
544055 실시간 문재인 대표 유세방송중 15 ㅇㅇ 2016/04/02 1,106
544054 롯데리아 김상중이 선전하는 버거... 15 롯데리아 2016/04/02 4,600
544053 덩치큰 고등학생 침대추천좀~~ 3 2016/04/02 2,499
544052 정시로만 하면 지방에 사는 아이들이 불리하다는 이유는 뭔가요? 20 .. 2016/04/02 4,423
544051 요즘 바나나 맛없지 않나요? 12 ㅁㅁ 2016/04/02 3,617
544050 학원강사입니다. 담주부터 출근인데 채용취소했어요 6 .. 2016/04/02 3,580
544049 벚꽃피었나요? 소풍가려는데.... 1 강북도봉 2016/04/02 568
544048 논산훈련소 수료식날 가족이 아무도 못 온 아이는 어떻하나요? 18 수료식 2016/04/02 17,685
544047 청담동 연경 코스요리 어떤가요? 4 중식 2016/04/02 1,988
544046 누구 칭찬을 절대 안하는 친구 .. 11 ., 2016/04/02 3,726
544045 일본 새 안보법은 전쟁법, 즉각 폐기하라 2 미국아시아피.. 2016/04/02 429
544044 와 박주민후보 이렇게만 해주세요~~~ 1 고고 2016/04/02 765
544043 부모가 다 작으면 성장치료 효과없나요? 14 .... 2016/04/02 3,270
544042 보너스달이었어요... 1 ㅠㅠ 2016/04/02 961
544041 인터넷으로 에어컨사도 괜찮나요 1 ㅇㅇ 2016/04/02 928
544040 저 지금 벚꽃보러 무작정 떠나요 6 미즈박 2016/04/02 2,038
544039 친구에서 김광규가 날린 최고 명대사 있잖아요 7 영화속명대사.. 2016/04/02 3,997
544038 과고는 사탐 안배우나요? 2 통합 2016/04/02 1,343